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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이코노미 - 밀레니얼 세대의 한국 경제,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홍춘욱.박종훈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10월
평점 :
책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박종훈씨와 홍춘욱씨의 책들을 제법 많이 읽었기에
이들이 진단하는 앞으로의 한국경제는 어떤 모습일지..
우리가 지금 지나고 있는 지점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하며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보니
앞으로 한국경제의 주력이 될 20~30대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는데
곧 2020년이 되는데 그 이후로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좋아질 어떤 조짐을 적어놓지는 않았구요..
예전에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빌클린턴이 문제는 경제야!! 이런 선거문구로 당선이 되었는데
이 책을 읽고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면 '문제는 정치야!!' 이렇게 읽혔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문제라고 누구나가 생각하고 있을텐데요..
이것의 해결책은 사회적 대타협밖에는 다른방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은퇴하시는 분들이나 조만간 은퇴할 분들...그리고 40대 50대가 각각 양보해서
이제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20대, 30대에게 부담이 덜가는 방향으로 정책방향을 잡아야겠지요.
부의 양극화문제라던가...현재 30대이하 가구들의 자산축척 문제라던가..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두 분의 견해가 보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결국 우리나라 국민들의 사회적인 합의가 될테고,
결국 정치에서 풀어나가야 하는 그런 문제가 되겠지요.
책에서 보기에 앞으로 남은 시간은 대략 20여년 정도로 보입니다.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 주어졌다고 보여지기에 책을 읽고나서 오히려 초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닥칠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해법을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것은 자산축적에 대한 문제입니다.
현재 50~60대의 자산이 20~30대로 이전이 잘 되어야지 앞으로의 한국 경제가 밝아질텐데
지금의 경향으로 봐서는 그렇게 자산이전이 잘 이루어질꺼 같지가 않아서 불안합니다.
이것도 사회적으로 많은 의견들을 나누어서 방향을 잡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닥쳐올 어려움들을 잘 알아서
개인이 혼자서 돌파하기가 어려우니 함께 지혜를 모아서 돌파해보자는 뜻에서
우리가 해결해야할 여러 문제들에 대한 견해를 제시해놓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