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맨 1 - 도그맨, 핫도그의 침공 ㅣ 도그맨 1
대브 필키 지음,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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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맨 DOG MAN 1 -도그맨, 핫도그의 침공
대브 필키 글,그림
노은정 번역
위즈덤하우스
2022년 4월 30일
244쪽
15,800원
분류 - 저학년 창작동화/ 중학년 창작동화/ 만화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의 인생을 바꿔 준 책!˝

전 세계 40개국 4000만부 판매
아마존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제작확정

3학년이 된 큰 아이가 어느날 시무룩해져서 하교를 하고 돌아왔다. 무슨 일인가 해서 물어봤더니, 선생님께서 만화책을 금지시키셨다는 것이다. 만화책을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충격이었나보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의 의도는 이해가 되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었던 것 같다.
˝만화책을 읽으면 뇌가 자라지 않아.˝
만화책은 정말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할까? 만화책의 장점은 하나도 없을까?
나는 공부만 잘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글들이 살아가는 원동력이다. 어른의 시선으로 보았을때, 좀 엉뚱하고 엽기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에게는 그런 머리를 튀어주는 어떤 매체가 필요한 것이다.

아이는 그래서 이 책의 작가 대브필키를 사랑한다. 펄럭펄럭 책장부터 캐릭터, 그 속에 나온 이야기들까지 어느 하나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 없다. 맞춤법을 틀리게 적은 단어들 조차, 아이에게는 틀린 그림을 찾는 놀이가 되는 듯했다.

도그맨은 폭발물 사고로 인해 머리가 죽어가는 경찰관과 몸이 죽어가는 멍뭉이가 프랑켄슈타인처럼 합체해서 만든 존재다. 고양이 피티가 주요 악당으로 나오는데, 각각의 에피소드들 마다 각기 개성이 다양한 악당이 등장한다. 우리의 도그맨은 사건을 해결하고 무사히 이 도시를 지킬 수 있을것인가.

유튜브에서 정정혜 선생님의 작가소개를 들은 적이 있다. 이 작가는 어린이 시절에 난독증을 심하게 앓았다고 했다. 특이한 아이, 특별한 아이라고 학교에서 많이 배척당했던 듯 하다. 유년시절의 시선에서 바라보았던 옳지 않은 교육과 어른들의 가르침이 책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이들은 누구보다 기발하고 재치넘치고 누구나 특별하다. 요즘 시대는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획일적으로 자라는 것을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획일화 되어 가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엉뚱함과 상상력을 주는 이 책, 어린이가 어린이로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고마운 책이다.

줄글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재치있는 만화책도 종종 읽게 해야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여유고 내려놔야할 욕심일 것이다.
초등어린이들에게 무조건 추천한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읽고 또 읽는 베스트셀러라는 말에 공감한다.

#도그맨 #도그맨1 #대브필키 #위즈덤하우스 #어린이만화 #코믹 #유머 #초등추천도서 #영어원서 #번역서 #쌍둥이책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코믹만화 #도서서평 #북리뷰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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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소년 고대권 ㅣ 한무릎읽기
김우종 지음, 추현수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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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소년 고대권 (한무릎읽기)
김우종 글
추현수 그림
크레용하우스
2022년 4월 25일
156쪽
13,000원
분류 - 초등 중학년 창작동화/ 초등 고학년 창작동화

˝나는 쓰러져도 절대 포기하지 않아!!!˝
불량소년 고대권의 칠전팔기 태권도왕 도전기

불주먹을 힘차게 내 뻗는 멋진 어린이!! (어린이라고 하기엔 그림체가 좀 성숙한 듯 보이지만^^ 아리따운 그림이로세.)
우리나라의 무도! 태권도!

주인공 고대권은 5학년이다. 대권이의 눈에 아리따운 천사가 보이는데, 그 천사의 정체는 같은 학년의 현정이다. 작년에 선배와의 싸움으로 유명해진 고대권은 좋은 이미지라기 보단 전교생에게 나쁜 이미지로 통하고 있다. 그런 대권이에게 천사 현정은 태권도부에 들어올 것을 권유하는데.....
태권도부에 들어온 대권이는 여러 시련을 받는다. 혼자서 태권도장 청소하기, 발차기는 커녕 기본자세 익히기, 태극 1장부터 8장까지 익혀 1단따기 등등 진정한 태권도인이 되기위한 여러 관문을 경험하고 겪어낸다. 과연 고대권의 자신있는 말처럼 전국재패가 가능할 것인가?

Go, 태권!! 이 책의 주인공의 이름을 보고 있자면 이 말에서 혹여나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어릴 적 읽었던 슬램덩크에서와 같은 느낌이었다. 쌈박질하던 주인공이 첫눈에 반한 아리따운 여학생으로 인해 개과천선하여 전국재패를 노리는 줄거리.
멋진 선배에, 라이벌 같은 도영, 그런 주인공을 도와주는 친구들, 슬램덩크의 호호감독님과는 완전 다른 이미지 이지만 아리따운 여감독님 등등 여러 캐릭터를 보다보면 초등 5학년보다는 중학생이상의 이야기가 더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이 책을 읽고 가장 중요한 것을 마음에 담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꿈이다. 꿈은 쿨쿨 잠자는 꿈도 맞지만, 여기서는 실현하고자 하는 어떤 것을 의미하는 단어, 그것이 바로 꿈이다. 장래희망도 아니고, 우리가 하고자하는 것, 그것을 꿈이라고 칭하고 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산소처럼 반드시 살아숨쉬고 있어야 할 꿈, 그 꿈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것을 보여준다. 고대권처럼 기죽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아는 것이 바로 성장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인 것 같다. 멋진 어린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줄 씩씩한 책이다.

p153
우리 주위는 빛이 너무나 밝아. 우리 별이 빛을 낼 수 없을 정도로. 그래도 꼭 너와 나의 별을 찾아야 해. 반드시

주위를 둘러보면 나보다 잘난 친구들, 주변인들을 수도 없이 만날 수도, 접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에 기죽지 말고, 나만의 꿈을 위해 우리는 행해야 한다. 그것이 이 책이 주는 메시지 아닐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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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 ㅣ 미래주니어노블 10
크리스천 맥케이 하이디커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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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이야기
크리스천 맥케이 하이디커 글
이원경 번역
밝은미래
2022년 4월 19일
472쪽
16,000원
분류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뉴베리 수상작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후속작!
2020년 뉴베리아너상을 수상한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책육아를 하며 내가 잡은 목표는 뉴베리 수상한 책들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정도까지는 꼭 함께하자는 나의 다짐. 더 어려운 책들도 많겠으나, 고학년이나 청소년들이 읽을 정도의 수준만 되어도 언제든 스스로 독자가 될 수 있다는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조금더 글밥이 많거나 수준 높은 책을 읽을 때는 아이에게 읽히기 전 내가 먼저 읽어본다. 그러고나선 두가지 방법으로 책을 읽는다. 첫번째는 내가 먼저 읽은 후 아이에게 가이드라인처럼 줄거리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두번째는 같이 조금씩 읽어보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어린 세 여우로부터 시작된다. 깊은 상처를 입은 어느 여우에게서 듣는 무서운 이야기 7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선 여우를 만날 수 있다.
편안한 삶과 고단한 삶이다.
편안한 삶은 편안하게 주는 먹이를 먹으며 살다가, 농장주인의 필요에 따라 생명잃는 것.
고단한 삶은 도시속에서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결코 편하게 지낼 수 없는 것.
야생의 삶이 아니라 모두 사람이 사는 곳에서 살 수 밖에 없는 여우의 이야기라 특별했다.

이 책은 크게 바깥이야기와 이야기 속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바깥이야기는 종이가 검정색이며, 이야기 속 이야기는 하얀색이다. 그래서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만들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공감되기도 한 건 어떤 천적보다도 인간이라는 존재가 가장 무섭다는 것이다. 인간의 잔혹함, 잔인함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5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책으로 글밥이 상당하다. 무거운 주제도 상당한 글밥도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무리인 듯 싶다.
이 모두를 이해하며 보기에는 독서가 잘 된 초등 중학년이나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적합할 것 같다. 특히 초등 중학년 같은 경우 1-2 이야기씩 며칠에 걸려 읽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어린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를 읽어보기 전에 먼저 후속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어보고 나니, 더욱 전작이 읽어보고 싶어졌다. 두 책 모두 읽어보고 소장해야겠다. 역시 명작은 소장하는 게 맛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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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10 -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 ㅣ 엽기 과학자 프래니 10
짐 벤튼 지음, 양윤선 옮김 / 사파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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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과학자 프래니 10
-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
짐 벤튼 글그림
양윤선 번역
사파리
2022년 4월 25일
160쪽
13,000원
분류 - 초등저학년 창작동화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 과학동화

국내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초베스트셀러,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국제독서학회, 미국 아동 권장 도서!
골든덕 과학도서상 수상!
미국 어린이책 센터 ‘그리폰상‘ 명예의 책!

원서보다도 더 빨리 나온 번역서, 엽기과학자 프래니 10
비싼 양장본으로만 원서 판매하는 인터넷서점에만 있을뿐, 아직 페이퍼북으로 국내에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 헌데 9권과 10권이 동시 출간되다니, <엽기과학자 프래니>시리즈를 기다린 어린이들에게는 겹경사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편에는 프래니와 그의 영원한 친구이자 조수인 이고르가 어떤 실험을 할까? 이번 편에서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까?

프래니는 이번 책에서 여러 재료를 섞어 만드는 ‘팍팍 섞어 장치‘를 만든다. 이 기계는 할머니의 수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 수가 있었다. 실험결과가 언제나 만족스러울수가 있겠는가. ‘팍팍 섞어 장치‘로 나온 조합물들이 실망스러웠던 프래니는 애꿎은 이고르에게 화풀이를 한다. 결국 이고르가 마지막 한조각으로 완성하려했던 퍼즐을 망가뜨리고 만다. 이고르에게 화해를 청하지만 옳지않은 방법으로 화해를 청한 프래니의 사과를 이고르는 받아주질 않는다.
틀어져버린 이고르와의 관계때문에 프래니는 실험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되어 큰 결정을 한다. 자신이 만든 ‘팍팍 섞어 장치‘를 변형시켜 프래니의 기분들을 분리해낸다. 프래니이면서 프래니 같지 않은 소녀들이 기계 속에서 나오는데...
감정을 제거해버린 프래니는 이제 원하던 실험을 계속 할 수 있을까? 게다가 프래니가 실험하던 두꺼비가 그 즈음 탈출해서 전 세계에 사람을 두꺼비로 변하게 만드는 바이러스를 퍼뜨리는데...아, 이번 편에서도 쉽게 가지 않는구나^^

이번 편에서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바로 감정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에서는 기분이라고 다루지만, 나는 감정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다. 각각의 감정들이 하는 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 감정들이 어우러져서 우리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 사람의 몸안에는 여러 감정이 섞여있다.
여러 감정이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혼재되어 있어야 우리는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다. 모든 감정을 잃어버린 프래니가 어떠했는지 생각해보자. 프래니에게 남은 감정이란 단 하나 뿐이었다.(그것은 책을 통해서 확인하길 바래요^^)
기쁨, 슬픔, 화남, 엉뚱함, 책임감(의무감) 등등 픽사에서 만든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 다루었던 부분들이 등장한다. 독후활동으로 영화까지 같이 본다면 더 알찬 독서시간이 되지 싶다.

<큰 아이의 감상평>
자신의 감정을 분리하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나쁜 감정들이 떨어져 나가면 좋을 줄 알았는데, 나쁜 감정이 나쁜게 아니라 신기했다. 그리고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장면은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을까.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꼭 아이와 했으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프래니와 이고르의 우정을 통해 올바른 사과방법을 제대로 아는 것과 가까운 사이일수록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 오히려 쉽게 상처를 주는지도 모른다. 상처를 주게 되더라도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있어야 우리의 감정과 인간관계에서도 좀 더 편안해질 수 있을 것이다.

처음은 엽기적인 실험과 이상한 생명체들이 등장하고, 화가 난듯한 일자눈썹의 프래니를 보면서 도저히 이해안되는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시리즈 몇 권을 읽어보니 왜 그토록 아이들이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 초등 저학년에게는 독서독립을, 초등 중학년에게는 좀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11권도 기다려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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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9 - 재앙을 부르는 악마의 머핀 ㅣ 엽기 과학자 프래니 9
짐 벤튼 지음, 양윤선 옮김 / 사파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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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9 - 재앙을 부르는 악마의 머핀
짐 벤튼 글그림
양윤선 번역
사파리
2022년 4월 25일
136쪽
12,000원
분류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국내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초베스트셀러,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국제독서학회, 미국 아동 권장 도서!
골든덕 과학도서상 수상!
미국 어린이책 센터 ‘그리폰상‘ 명예의 책!

프래니를 처음 만난 건 큰 아이가 1학년 입학을 앞두고 있을 때다. 그때 당시 읽기 독립을 하기 위해 이런 저런 책을 골라 읽었는데, 그때 아이의 눈에 띄인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괴짜같기도 하고, 어딘가 음산한 소녀의 이야기는 큰 아이의 배꼽을 몇 번이고 훔쳐갔고, 엄마인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아이가 그렇게 좋아하니, 덩달아 기분 좋아지고 감사했던 책이다. 8권까지가 끝인 줄 알고 묵묵히 있었는데, 세상에나 이번에 9권이 출간되었다.
작가 이력을 읽으며 더욱 놀랐던 것은 작가 짐벤튼이 이 책을 처음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처음 만들어낸 시리즈에서 초초베스트셀러가 나오다니, 아이들의 마음 속에 퐁당 들어갔다 나온 작가님이신가보다 싶었다.

좀 엽기적이지만 프래니의 영재성, 천재성은 샐리선생님도 인정한다. 판매대에는 음악부, 미술부 친구가 제빵류를 판매하고 있다. 너무나도 솔직한 프래니는 친구들이 판매하는 컵케이크와 브라우니 등을 보고 ˝독버섯덩어리˝라고 말한다. 친구들을 돕겠다고 했지만 막상 집에 와서 쿠키를 구워본 프래니는 요리만드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술가 친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이번에도 프래니가 나서게 된다. 프래니가 전자두뇌를 사용해 만든 제빵 로봇 머핀맨이 머핀을 만들어 친구들을 돕게 되는데......
과연 아무일이 없었을까? 친구들은 괜찮을까? (친구들이 걱정되는 건 왜일까? ㅎㅎ)

어린이들이 가장 소중히 다루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나는 감히 꿈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것은 장래희망일수도 있고, 하고 싶은 일일수도 있고,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일지도 모른다. 이루어질 가까운 미래를 꿈꾸는 것, 그것이 어린이들이 가져야할 희망이 아닐까. 이번 편에서는 꿈을 포기하는 어린이의 미래는 어떠한지를 보여준다. 큰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책인데도 여태까지 읽지 않았었다. 엽기 그림이 그려져 있어 도저히 못읽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서평단을 통해 읽어보니 아이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다.

큰아이의 감상평
오랜만에 읽어본 프래니는 역시나 재미있다. 프래니가 머핀맨을 물리치는 장면이 아주 인상깊었다. 머핀맨이 만들어낸 지옥의 머핀? 악마의 머핀?은 절대 먹고 싶지 않지만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

사람들이 행복해 할 때는 언제일까? 나와 내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행복한 순간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편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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