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의 심리학 - 타인은 언제나 기회이자 위협이다
신지은 지음 / 김영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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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의 심리학
: 타인은 언제나 기회이자 위협이다
신지은 지음
김영사
2026년 9월 15일
232쪽
18,800원
분류 - 심리학

˝타인은 언제나 기회이자 위협이다.˝
라는 부제의 제목을 통해 이 책을 꼭 읽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많은 사람이 그러하겠지만은 개인적으로 가장 경이롭고 실망스럽고 존경스러운 것이 바로 인간이자 인간관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가까운 친인척에서부터 동네 아줌마들까지, 나중에 생길 사회생활의 동료나 상사까지 우리는 다양한 인간관계에 엮여 살아가고 있다. 알듯말듯한 인간관계에서 나는 허우적대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 사회성의 두 얼굴 : 다가서고 경계하는
2부 사회성의 두 얼굴 : 비교하고 경쟁하는

차세대 심리학 연구자로 주목받고 계시는 교수님이셔서 그런지 어려운 내용들을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단어들을 쉽게 풀어 서술하신 점이 좋았다.

1부는 왜 우리가 관계를 가지려하고, 그 관계에 경계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자원이라는 것을 들어 관계를 가지는 것에도 유한한 자원이 든다고 했다.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다정함이라는 것도 바로 비용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우리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어야 생로병사를 하는 인간관계가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말한다. 줄 수 있는 것에서 가장 하기 쉬운 것이 바로 감사를 잘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 같아 책에서 말하는 계산적인 감사를 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에 빠진다.

2부는 경쟁하는 인간 심리에 대해 보여준다. 이는 타인보다 우위에 있고 싶어하는 심리로 그것도 멀리 있는 사람보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더 그 시선을 돌린다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억대부자도 아닌 우리가 좀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이는 당당한 자세가 보다 높은 지위를 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위치라는 것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오늘의 흔들림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항시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내가 과도한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제는 부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조심하기만 하기보다는 조심하면서도 나에게 다가오는 선인과 악인을 좀 더 구분할 줄 아는 선안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인간관계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정말 유용할 것 같다. 강력 추천!!!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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