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 (15만부 기념 리커버) -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마음 근력의 힘
김주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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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리커버)
: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마음 근력의 힘
김주환 지음
위즈덤하우스
2019년 3월 29일
268쪽
14,800원
분류 - 자기계발(처세술/삶의자세)

이 책은 대학시절 심리학 수업에서 처음 만났다. 교수님께서 내어주시는 과제로, 읽어야하는 여러 책들 중의 하나였다. 그 때가 벌써 2011년이다. 이 책이 나온지도 벌써 10여년이 흘렀다. 사실 그 때 이 책을 읽었을때는 (지금과 비교해봤을 때) 많은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다. 아마도 부모님께서 벌어주시는 돈으로 호위호식하며 살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른이지만, 아직은 제대로 독립된 어른이 아니었기에 제대로 시련을 경험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와 다른 세계의 사람을 사랑하고 결혼하면서, 그 사람과 나의 아이를 키우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면서, 나에게 제대로 어렵고 버거운 상황이 찾아오면서 이 책의 진가를 알게 된 듯하다.
이번에 서평단을 통해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지금에서야 책에서 쓰인 말들이 제대로 이해되었다.

이 책은 크게 part 5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마음의 근력, 회복탄성력
part 2 나의 회복탄성력 지수는 얼마인가?
part 3 회복탄성력의 첫번째 요소 - 자기조절능력
part 4 회복탄성력의 두번째 요소 - 대인관계능력
part 5 회복탄성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우리는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산다. 그리고 지나친 의식을 하도록 사회구성원들이 집단 세뇌에 빠진 듯하다.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와 그 결과로 가지는 강박감으로 책에서 말하는 두려움을 적립한다. 얻지 못할까봐, 혹은 잃어버릴까봐 두려워하는 통에 우리가 지금 집중해야 하는 것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에겐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현저히 부족하다. 긍정적인 사고야 말로 회복탄성력의 두 요소를 향상시켜주는 엔진과도 같은 것인데, 우리는 뿌리서부터 약했기에 흔들린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회복탄성력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그 두 가지 요소인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불가피하다.

책의 저자는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일상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발휘해야 한다고 한다. 타인과의 비교가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했을 때의 나의 강점은 기록으로 끄적이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을 정리하면 제법 괜찮은 기록물이 될 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된 정리를 하지 못한 것 같다.
책에서는 긍정적인 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감사하는 습관과 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의 강점과 좋은 습관을 곁드리려면 감사일기를 쓰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아무래도 수면을 줄이고, 스마트폰 하는 시간을 줄여야겠다. 아이들하고 일찍 잠든 다음, 1시에서 2시즈음, 혹은 다른 시간에 남편이 깨우면, 의미 없는 스마트폰보기로 내 시간을 보낼게 아니라 차라리 커피를 냅다 마셔보는 건 어떨까 싶다. 그때부터 자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나만의 미라클 모닝 말이다. 하루를 시작할 감사일기를 쓰고, 에너지를 보충하자. 그러면 남편은 나의 잠을 방해하는 원수가 아니라, 나의 미라클 모닝을 만들어줄 나의 조력자가 되지 않겠는가.
2023년 새해에는 나만의 미라클 모닝을 이루면서 나만의 회복탄력성도 향상시켜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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