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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감정 공부 -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양선아 지음 / 리스컴 / 2021년 9월
평점 :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감정 공부-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양선아 지음
리스컴
2021년9월27일
272쪽
15,000원
작가소개
양선아
20년 동안 1500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감성지능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 교육을 진행해온 감정전문가. 현재는 한국정서창의센터를 운영하며 부모교육을 통해 감성지능과 감정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3년 전부터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8주간의 감정 공부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이모션 아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돕고, 교사, 공무원, 직장인 등 1만여 명의 사람들을 만나 감정 관련 연수도 진행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되어있다
1장 공감하고 싶은 엄마, 공감할 수 없는 엄마
2장 엄마에게 감정 공부가 필요한 이유
3장 진짜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 8일간의 감정공부(->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1일차-오감을 통해 나를 발견한다
2일차-상황 속에 숨은 감정을 파악한다
3일차-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스트레스 관리
4일차-관계를 좋아지게 하는 사랑의 언어
5일차-관점이 유연해질 때 보이는 장점
6일차-기억의 정원에서 나를 만나다
7일차-시든 감정을 보내면 얻게 되는 자유로움
8일차-벽을 깨자 보이는 나의 꿈과 삶
4장 감정 공부로 찾아온 기적, 자신을 사랑하고 아이와 공감하는 엄마
엄마의 마음 속에는 죄책감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자신이 좋은 엄마인지 확신할 수 없다. 내 아이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도 엄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엄마가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을 때, 엄마의 부정적인 감정은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아이는 상처받은 어른아이로 자라게 된다.
엄마도 처음인 우리, 내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 엄마는 감정공부가 필요하다.
감정공부는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며,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는 작가의 말을 깊이깊이 받아들였으면 한다.
약 10일 간의 실천법을 통해 감정공부를 해보자. 분명 우리아이들을 키우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기감정이 조절되지 않아 고민인 엄마에게 권한다.
이 도서는 리스컴에 도서를 지원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