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와 크레이크에 이어서 공산당 선언 리부트를 펴게 된건 우연이었는데 서로 교차되는 지점들이 많아서 즐겁다. 그 내용은 그렇지 못하지만..
나는 오릭스와 크레이크 사이에서 인류가 존재하는 의미가 있는지, 그 집단의 일부로서, 또 이성적 사고의 주체로서 함께 고민한다. 완벽을 추구해야 하는가, 불완전을 우리의 특성으로 삼을 것인가. 나는 후자였는데 점점 그 불완전의 정도가 위험한 수준에 다다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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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 리부트 - 지젝과 다시 읽는 마르크스
슬라보예 지젝 지음, 이현우.김유경 옮김 / 창비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내가 무식자라서인지 몰라도 조금 어렵지만 대신 문단과 문단, 페이지와 페이지가 나에게는 모두 새로운 것들이었기 때문에 흥분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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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와 크레이크 ㅣ 미친 아담 3부작 1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차은정 옮김 / 민음사 / 201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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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배경설명이 부족해서 답답하지만 중반 이후부터 밝혀지는 것들은 우리를 놀래키기에 충분하다. 그렇지만 주인공이 살고 있는 세계는 우리의 세계와 다르기 보다는 같다. 내 절망에 좀더 확신을 주는 책이었다. 3권 미친 아담이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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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의 하략이 없는 노동 가치의 상승은 있을 수 없다.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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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페이지마다 나무 이름과 설명, 일러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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