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의 하략이 없는 노동 가치의 상승은 있을 수 없다.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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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페이지마다 나무 이름과 설명, 일러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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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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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그리트 뒤라스의 글 쏜살 문고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윤진 옮김 / 민음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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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쓰는 글과 밤에 쓰는 글은 다르다. 나라면 새벽에 쓴 편지는 그대로 부쳐버리거나 찢어버리거나 해서 낮의 내가 다시 읽지 못하게 해야 하는 법이다.

밤이 시작되는 즈음, 해방의 시간이다. 밖에서 일이 끝날때다. 우리에게는 밤에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치가 남아 있다. 몇 시든 상관없이 쓸 수 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통제하지 못한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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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나가는 과거를 붙잡으려고 많은 일을 한다. 과거를 붙잡기 위해 현재를 흘려버리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선호하는 기억의 방법이 있고 내게는 문장으로 남는 기억이 제일 선명하다. 그러면 나는 남의 기억까지도 훔칠 수 있다.

파리가 죽은 시각을 정확히 기록하는 것은 파리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은밀한 장례를 치르는 일이다. 죽은 뒤 이십 년이 지난 후에, 증거가 여기 있다. 우리가 여전히 파리 이야기를 하고 있다.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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