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me through, Mumu! - <내 친구 무무> 영문판 그림책 숲 3
김희연 글.그림 / 브와포레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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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간결하고 사랑스럽다. 이야기도 따듯하다. 다빈이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이 참 좋다.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 없이 친구에게 가기 위한 방법에 집중하는 모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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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through, Mumu! - <내 친구 무무> 영문판 그림책 숲 3
김희연 글.그림 / 브와포레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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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 me through, Mumu! (Hee Yeon Kim/Boisforêt)




한국 창작 그림책 내 친구 무무의 영어 출간 책!

한국 창작그림책을 영어로 출간하는 브와포레의 도전! ‘브와포레출판사 이름도 멋지다. ‘브와포레의 뜻처럼 큰 숲을 이루고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펼쳐보았다.

 

🏕🏘🏡 사랑스러운 그림

겉 표지의 두 어린이 모습이 사랑스러워 한참을 보다가 책장을 넘겼다. 동네도 정말 예쁘다.

앞집과 옆집, 뒷집이 있는 정겨운 동네~ 내가 꿈꾸는 마을 모습이다^^

 

👩👩 다빈이와 솔이

다빈이와 솔이는 언제나 함께하는 단짝 친구!

그런데 어느 날 솔이네 집 옆에 새로운 주인이 이사를 오며 문제가 생겼다.

커다란 개가 다빈이가 근처만 가도 컹컹, 왈왈 짖었다. 이런저런 방법을 써봐도 소용없다.

그 개 이름은 Mumu! 다빈이는 솔이랑 다시 놀 수 있을까?


 

👩 따뜻한 마음을 지닌 다빈이

다빈이는 무무가 미울 것 같은데 그런 감정은 없는 것 같다.

다만 어떻게 하면 솔이네 집에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만 있을 뿐.

엄마 옷을 입고 어른 흉내도 내 보고, 발 끝으로 살살 걷는 모습 등이 귀엽다.

 

🐶 무무를 이해하게 되다

엄마랑 슈퍼마켓에 갔다가 무무의 주인아주머니를 만나게 된다.

무무가 그 전 동네에서 친구가 많았는데 이사를 와 낯설고 친구가 그리워 화가 난 상태라고 했다.

그리고 그날 다빈이는 오랫동안 생각하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상대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 다빈이처럼

무무와 관계를 맺고 소통하여 가는 다빈이의 노력이 결국 좋은 열매를 맺어요결정적인 방법은 그림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서로 서툰 방법으로 소통하다보니 관계도 어그러질 때가 있어요나 중심의 소통이 아닌 다빈이처럼 상대방 중심에서 생각하고 소통하여 관계를 맺는다면 더 따뜻한 사회가 되겠지요?

   

🔮 Good idea?

다빈이가 오랜 시간 무무에 대해 생각하며 무무의 입장 이해하게 되었고, 무무에게 제일 필요한 건 뭘까 생각하니 좋은 생각이 난 거겠지. 그리고 그 생각을 실천에 옮기며 부모를 설득하고~

나머지는 책에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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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헨리 노는날 그림책 1
카타리나 마쿠로바 지음, 김여진 옮김 / 노는날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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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 헨리 (카타리나 마쿠로바 글·그림/김여진 옮김/노는날)


 

🐌 작가는 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났다. 그림책을 통해 슬로바키아를 만나다니 새로운 기대로 책을 편다.

 

🐌 달팽이 헨리

- 보통의 달팽이라면 줄기를 따라 기어오르는 일은 식은 죽 먹기그런데 헨리는 아무리 오르려고 해도 쿵! 쿠웅!

- 헨리에게는 달팽이라면 나오는 점액질이 없었기때문~

 



🐌 헨리의 도전

- 이런저런 방법을 계속 시도하지만 실패.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힘을 길러 줄기에 매달릴 만큼 튼튼해지죠.


 

🐌 헨리의 꿈

- 해바라기 끝에 올라가다 중간쯤에서 올려다보니 까마득. 어휴~

- 그때 헨리의 달팽이 집을 부러워하던 민달팽이를 만나는데, 결국 민달팽이 도움을 받아 해바라기 꼭대기에 올라온 헨리는 근사한 풍경에 감탄하죠.


- 헨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의 특기를 살려 달팽이들을 가르쳐 새로운 꿈을 이루죠. 뭘까요? 궁금하면 책을~

 

🔮 긍정의 헨리

- 나에게 없는 점액질을 탓하지 않고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헨리, 멋지지 않나요?

- 그런 그에게 나타난 민달팽이. 헨리가 일찍이 포기하고 바닥만 기어 다녔다면 민달팽이를 만나는 행운이 찾아왔을까요?

 

🎁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은?

- 민달팽이는 집을 갖고 싶었고, 헨리는 점액질이 없고, 서로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살아가는 모습이 멋지고 우리가 배워야 할 점.

- ‘길 아저씨 손 아저씨’(권정생 글, 김용철 그림, 국민서관)가 생각난다.

-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나랑 다르다고 틀린 것도 아니며 장애와 비장애로 구분할 필요도 없다. 다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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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루소 모두의 예술가 5
미셸 마켈 지음, 어맨다 홀 그림, 신성림 옮김 / 책읽는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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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루소 (미셸 마켈 글/어맨다 홀 그림/신성림 옮김/책읽는곰)


 

🎨 앙리 루소이름은 알고 있었고 그림도 지나가듯 보았던 화가, 그림책으로 다시 만났다.

- 겉표지 그림을 보니 화가는 원시림 같은 곳에 던져진 빨간 소파에 모자까지 쓰고 정장 차림 그러나 신발은 가지런히 벗어놓고 맨발의 천진한 모습으로 누워있다. 그를 화사한 꽃들이 감싸주고 새가 노래 부르며, 귀여운 눈빛의 호랑이가 지켜보고 있는 에덴동산 느낌이 난다~

 

🎨 그림을 그리고 싶은 앙리 루소


- 앞 면지, 뒤 면지 같은 그림(사자, 호랑이, 코끼리, 원숭이, 뱀 등 모든 동물이 함께 하는 지상낙원?)

- 통행세를 걷는 앙리 루소, 그의 꿈은 화가! 나이는 마흔 살!

- 캔버스, 물감, 붓을 사서 무작정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꿈에 도전!

- 미술 수업을 받을 돈이 없는 자연을 사랑했던 앙리 루소는 루부르 박물관에 찾아가 좋아하는 화가들의 눈부신 그림을 살피고 엽서나 잡지에 실린 사진과 그림을 보며 연구

(요즘은 **에서도 배울 수 있지만, 당시는 화가에게 배우는 방법 외에는 없었으므로)

(그래도 파리니까 가능하지 않았을까? 엄청난 화가들의 그림을 소장한 루부르 박물관이 있었으니)

- 매년 앙리는 자신의 그림을 갖고 전문가들에게 평가를 의뢰.

- 하지만 발로 그린 것 같다는 야박한 평가를 받죠. 그래도 좌절하지 않는 앙리 루소.

- <달빛이 내려앉은 사막의 고요한 밤 풍경>이란 그림에도 어린아이처럼 그렸다고 모두 놀렸죠. 그래도 앙리는 그림을 포기하지 않았고 버는 돈을 모두 미술용품 사는 데 써서 생활을 위해 음악을 가르치기도 했고 풍경화나 초상화를 그려주기도 하며 지냈어요.

-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면 자신의 그림을 보며 미소 지었어요. (간절히 바라는 것을 하는 것은 이런 힘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 앙리 루소의 끊임없는 도전

- 60살이 되었어도 여전히 앙리는 조롱의 대상이었죠.

- 사람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세계, 유행하는 것을 따르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려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네요.

- 그래도 매년 자기의 그림을 모아 전시장으로 갔죠. 평론가들은 앙리의 그림에 감동할 사람은 원시인밖에 없을 거라는 심한 모욕을 주기도 했어요.

- 조금씩 앙리의 그림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 화가들과 친구가 되었어요.

- 앙리는 돈이 모이면 좁은 작업실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도 전시하며 연주회를 열며 이웃들과 지냈죠.

- 결국 유명한 젊은 화가 ( )는 앙리를 위해 잔치를 열며 그를 인정하는 자리를 만들었죠.


 

🖼 앙리 루소 드디어 꿈을 이루다

- 삶의 막바지에 <>이라는 놀라운 그림을 그렸고 그가 그린 그림 가운데 가장 큰 그림이었어요.

- 지금 앙리 루소의 그림은 예술 작품이 되었죠.

- 앙리 루소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어요. 타고난, 자연적인 것을 뜻하는 소박파!

- 멋지지 않나요? 40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꿈을 위해 어떤 조롱도 개의치 않았던 앙리 루소! 지금 누구나 인정하는 화가가 되었지만, 그렇지 않았다 해도 화가라는 꿈을 위한 그의 삶의 여정 자체가 존경스럽다.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다. 진정 내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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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 2025년 전국 기적의 도서관 선정도서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김병하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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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 (김병하 지음/한울림어린이)



화가 김씨 아저씨의 텃밭

화가 김씨 아저씨는 텃밭을 만들고 물 주고 새싹 나는 거 보며 벌레 잡아 주고, 자라는 거 보느라 하루에도 몇 번씩 텃밭에 가요. 고추, 가지, 토마토, 수세미 잘 자라라고 지지대에 묶어 주고, 기둥도 만들어 주며 텃밭 채소에 푹 빠졌어요. 그러다가 발에 뭔가 느껴져 보니 화가 아저씨가 밟은 축 늘어진 민들레가 보여요. 그제서야 화가 아저씨는 미안했던 마음을 담아 민들레 주변에 돌로 울타리를 만들어 주어요. 여전히 텃밭 식물들을 가꾸느라 바쁜 김씨 아저씨, 그러나 민들레는 더이상 화가 아저씨 발에 밟히지 않아요~

 

니가

거기 있었구나.’

 

울타리 안에 가두려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너를 밟지 않기 위해....’

 



나에게 민들레란

2년 전 봄 어디선가 날아온 민들레 씨앗이 옥상 여기저기 고추 틈에서도 반송 옆에서도 싹을 피우더니 그 영역을 점점 확장해 가는 것이 아닌가? 뽑아 버려야 하나 고민하다 두기로 했다. 단 하얀 홀씨로 변하기 전 미련없이 싹둑 잘라주었다. 안 그러면 옥상정원의 주인이 민들레가 될테니...

 

올해도 여전히 민들레는 노란빛으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며 피고 지고 반복했다. 아마 이리 귀히 대접받는 민들레는 없을 거라며 짝궁이 궁시렁거리지만 개의치 않는다. 내년에도 어느 틈에선가 노랗게 올라오겠지~

 

나도 모르게 그만

화가 김씨 아저씨처럼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나 하는 걱정이 된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뱉은 말이나 행동이 화살이 되어 누군가의 가슴에 박혀 상처를 주었을 수도 있겠다. 나도 모르게 나의 눈빛이나 말이, 또 행동이 내가 상대하는 학생들을 아프지 않게 했기를, 만약 그랬다면 잊어버리라고 상처난 마음에 반창고를 붙여주고 싶다.

 

💠 뒤 면지에 작가의 따스한 마음이 조그만 사진과 실려있다. 화가인 작가는 작업실 마당 한 켠에 텃밭을 가꾸는 모습에 감탄하며 즐거워하다 어느 날 텃밭 근처에서 작가의 발에 밟힌 조그마한 민들레를 보고 미안한 마음을 담아 그림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민들레처럼 작은 꽃도?

민들레를 주로 어디서 보았나요? (길가, 돌 틈)

민들레는 어떤 곳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자기 몸을 일으켜 잘 자라요.

여러분도 민들레의 이런 끈기를 배우면 좋겠어요.

민들레처럼 작은 꽃도 노란빛으로 주변을 환하게 비춰주듯이 여러분도 작고 여리지만 주변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 나도 모르게 그만!’ 하지 않도록 주변을 더 세심히 살피고 배려하며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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