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포도밭
허은순 지음, 박은지 그림 / 현암사 / 201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왕이 되는 것도, 상인 되는 것도, 학문을 이룩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것은 포도밭을 가꾸는 일이다! 왕의 잔혹함만을 기억하며 무심코 지나쳤던 성경 구절을 전혀 다른 시점에서 접한다. 그래서 왕의 잔혹함보다 아들들이 다시 맡은 그 포도 향기가 기억에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