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 할 수 있는 아이, 나를 믿는 아이, 그 변화의 시작
권영애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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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 라는 말은 능력이나 에너지를 뜻하는 라틴어로서 버츄 프로젝트의 버츄는 무의식적으로 잠자는 사람안의 원석과도 같은 미덕의 힘을 의미한다. 내면의 잠재된 큰 힘을 의미하는 말로서 인류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교사나 아이들 사이에서 주고받으며 연마하여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정도의 가치를 가지는 과정을 버츄프로젝트라고 한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일깨우고 인성을 바르게 만들어 나아가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로 자라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 책에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초등학생들을 24년간 가르쳐 온 저자는 자신의 교사생활을 비추어 버츄프로젝트가 교사나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며 바람직한 삶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는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아이들은 교실 안에서 교사에게 혼나게되면 흔히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아직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단순히 모든걸 감정으로 받아들이는 어린 시절. 잘못을 깨우치는 단계에서 사랑받지 못한다면 잘못했다는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고 아이들 앞에서 망신당했다는 수치심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그건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훈육으로도 쉽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이 부정적인 에너지를 키워나가도록 두지 않고 사랑의 교실을 만들어 긍정해주고 마음의 잠재적인 미덕을 끌어내어 부정적인 아이는 사랑의 힘을 느끼게 하고 이미 사랑을 아는 아이도 자신의 자존감을 두텁게 만들고 남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게 도와준다.

흔히 어린 아이들은 수치심이 근원이 되어 부정적 에너지를 쌓아간다고 한다. 그런 감정은 사랑을 통해 수치심을 완화하고 자신이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함으로서 자존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이 책의 초반에 초임교사로서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밝힌 부분이 있다. 아이들은 통제하기 위해 새학기부터 웃지 않고 엄하게 대했다는 저자는 버츄프로젝트를 알고 난 후에 사랑으로 아이들을 감싸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일부러 문제아가 있는 반을 찾아 담임을 맡으며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혀주는데 집중한다. 그 결과 아이들은 사랑받고 자라야 하며 그게 곧 성인이 되었을 때 인격의 튼튼한 초석이 됨을 알게 된다.
학부모들도 이 책을 읽으며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청소년 범죄나 사이코패스 등, 어릴때부터의 상처를 켜켜이 쌓아 부정적인 에너지로 세상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단순히 통제를 편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아이들을 엄하게 가르치지 말아야 하고 이면에 가진 어린시절의 상처를 아이에게 투영해서도 안될것이다. 인간은 인간에게 상처받지만 인간으로 부터 치유받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초반에 나의 어린시절 기억이 떠올라 힘들었다. 수치심이나 힘들었던 경험, 억울했던 경험은 아직도 가끔 떠오른다. 어른이 된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으니까.
그때 그 선생님은 그렇게 밖에 하실 수가 없었던 걸까. 하는 안타까움도 있고 교사답지 않은 사람들이 교사라는 직업을 택하는 것은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이 떠맡은 학생들에게도 불행한 일임을 알았으면 한다.
여튼 이 책은 아이를 키우거나 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또한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실전으로 해 볼수있는 여러가지 활동이 소개되어 있어서 자존감에 대한 이론서들과 차별화했다. 읽어보고 가정에서도 따라해 볼 수 있어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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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인생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정문정 지음 / 가나출판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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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면서도 재미있는 책이다. 저자가 여자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여성으로서 겪는 갑질에 대한 글이 많이 보였다.
남자라면 해당되지 않는 표현들. 기가 세다느니 당당하다느니 좋은 말이지만 여성에게 쓰이면 색안경이 씌여진다.
여성에게 가해지는 언어 폭력이라는 것은 처음보는 사람일지라도 아주 쉽게 저지르곤 하는데 그 안에는 무식한 힘의 원리가 작용한다. 육체적으로 강한 사람은 아무생각 없이 상대를 깔아본다. 힘으로 누르는 것만이 폭력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나이많은 여자들도 젊은 여자들을 향해 언어폭력을 거침없이 내뱉는건 마찬가지.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나는 아파트 이웃에게 난처한 질문을 하거나 함부로 판단하고 내뱉는 아주머니들이 자주 보인다. 자기입밖으로 나가는 말을 상대가 들으면 어떨지는 생각 좀 하고 내뱉자. 자아성찰을 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예의를 지켜보자. 솔직히 상대에게 관심있어서 해 주는 조언이 아니라는거 스스로 알고 있지 않나?
광고에 흔히 보이는 기센여자들의 어쩌구 하는 슬로건도 웃기다. 여자가 할말하고 싫은걸 싫다고 말하는게 기가세고 유별난 것이라는 말인가?  같은 말도 남자가 하느냐 여자가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여자들이 권리를 찾아가면서 그 모습을 불편해 하는 남자들이 메갈이니 맘충이니 어쩌고 하면서 일부 나쁜 여자의 예를들어 역시 여자라며 싸잡아 비난하는 사회세태도 유치하다. 성폭력사건이 일어날때마다 여자들이 세상 모든 남자를 범죄자로 싸잡아 몰아버린다면 분명 기분나쁠 일 아닌가.
이 책에서는 막말하는 상대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지 설명되어 있고 저자의 개인적인 사례를 소개해 두었다. 무엇보다도 나는 상처받을 만한 상황에서 자책하지 않고 넘길수 있는 법에 대해 저자가 써 놓은 마음다스림 방법이 좋았다. 나를 알지고 못하면서 상처주는 사람의 말을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무미건조하게 무지개반사 한방 먹여주고 다음번에 만나면 막말에 대처할 수 있는 생각의 근육을 키워 한방 먹여주면 될 일이다.
이 책을 읽고 착한여자 컴플렉스에서 벗어나 사건을 똑바로 보고 대처하자. 순종적인 여자로 속이 썩어문드러진채 살지 말고 멘탈을 보존하며 건강하고 나는 나인채 행복하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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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미로 - 세계의 아름다운 도시로 떠나는 환상적인 미로 여행
김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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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5개의 미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아름다운 여행지의 그림을 감상하며 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

세계의 관광지 25곳은 우유니 사막, 베르사유궁전 같은 유명 관광지도 있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광화문도 있다.
세로파트와 가로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비행기파트는 가로, 기차는 세로로 되어 있다.
책의 사이즈가 굉장히 크다. 사진을 보면 미로가 자잘해 보이지만 책이 크기 때문에 미로를 풀어나가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출구를 찾아나가다가 눈이 아프면 멀리떨어져 여행지를 구경하다가 다시 미로를 찾으면 된다.
뒷부분에 해설이 있고 컬러링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재미를 더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미로를 찾는 즐거움과 동시에 관광지를 알아가고 함께 여행계획을 짜며 즐길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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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밀랍플라워 & 캔들 - 향기가 주는 따스한 위로, 소이 캔들. 밀랍플라워. 석고 방향제
최윤경 지음 / 책밥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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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겨울이라 환기하기도 힘든데다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보고자 향초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이리저리 천연재료를 사용한 향초를 알아보던 와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에는 소이캔들, 밀랍플라워, 석고방향제를 다루었다.
캔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볼 수 있었고 캔들의 종류와 만드는 법, 향이나 색을 첨하는 법 등이 소개 되어 있고 몰드를 이용하여 예쁜 소이캔들을 만들 수 있는 법을 소개한다.
밀랍플라워 같을 경우 무른 비즈왁스를 제면기로 얇게 밀어 꽃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꽃잎을 하나하나 찍어내어 손수 만드는 것이라서 정성이 가득해보인다. 비누공예로 만나던 향기로운 조화를 밀랍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소이캔들에 더하여 장식을 할수도 있고 심지를 넣어 캔들로 활용할수도 있어 실용적이다.
석고방향제는 취미로 만들어본 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소이캔들과 접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소이왁스나 팜왁스를 이용한 천연재료의 캔들은 집안의 공기를 깨끗해지게 하고 은은하게 향을 퍼지게 한다. 꿀을 활용한 비즈왁스는 고가지만 프로폴리스 효과를 볼수도 있다고 한다. 석유화학제품으로 만드는 파라핀이나 젤왁스로 만든 초도 많이 쓰인다. 파라핀왁스는 가격이 저렴하고 가공이 쉬워서 만들어 진 후 천연재료의 캔들제품보다 빠르게 대중화 되었다고 하는데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나온다는 연구결과로 인하여 최근엔 사람들이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정확한 계량과 온도를 표기한데에 있다. 친절하게 사진으로 안내해 두었고 초보자가 보기에도 쉽게 설명되어 있다.
아름다운 사진을 보며 완성작에 대해 기대하며 만드는 시간이 즐거울 것 같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향기로 인하여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모양이 이쁘다면 시각적인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활용하여 직접 예쁜 작품을 만들어 선물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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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와 폴, 보름이와 세영이 - 길 고양이도 집 고양이도 행복한 마당 집 이야기
강태중.이세현 지음 / 나는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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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삶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신사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부부는 하던 일을 접고 키우던 고양이 두마리를 데리고 지방의 한적한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간다.
그곳에서 고양이들을 만나고 새끼고양이들을 구조하다가 셋째 고양이도 만난다.
이 부부가 사는 곳은 집 안팍으로 고양이를 매일 접하고 맘껏 사랑할 수 있는 환경이다.

남편분이 포토그래퍼라서 그런가 고양이들과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 화보수준이다.
이 책은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다룬 에세이만이 아니라 사진을 보는 재미가 있다. 사진집이라고 하는게 더 나을 정도다.
고양이들의 사랑스런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경계심이 많은 고양이들이 친한 사람앞에서만 보여주는 모습을 정감있게 촬영해두었다.

이 책은 두 파트로 나뉘어 있다. 첫 파트는 남편의 입장에서 쓰여진 집 고양이들 이야기이고 두번째 파트는 아내의 입장에서 쓰여진 마당고양이들의 이야기다.

첫째 고양이 째즈와 둘째 고양이 폴은 키운지도 오래 되었고 부부들 삶에 조용히 녹아든 가족같은 존재였다. 이들을 데리고 이사한 곳에서 만난 아기고양이 보름이는 추석에 구조되어 이름이 보름이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녀석은 붙임성이 있어 임시보호 후 부부가 셋째로 들이게 된다. 이녀석의 말썽이 보통이 아니라서 파괴왕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인데 고무나무 화분에 올라가 흙을 파며 장난치고 똥을 누고 덮어두기도 하고 화분을 깨뜨리거나 높은 선반에 장식해둔 물건을 떨어뜨리기도 해서 선반은 고양이 차지가 된다.
화가 날 법도 한데 부부는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라고 생각하며 기꺼이 이녀석을 위한 장소를 준비하는 모습이 진짜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고양이와 사람의 공존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고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책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런 책을 접하는 사람들이 고양이의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접하고 고양이로부터 안식과 마음의 평화를 얻는 날이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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