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 초등 2 필수 한자

바로바로 초등 2 필수 한자 - 초등생이 꼭 익혀야 할 학년별 한자 어휘 길잡이 ㅣ 바로바로 초등 필수 한자 2
FL4U컨텐츠 지음 / 반석북스 / 2024년 1월

한자 교육의 중요성은 말로 표현할 필요 없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신문 한 장을 보려고 해도 한자를 모르면 볼 수 없었는데 요즘은 한자를 쓰지 않으니 한글만 알아도 매체를 사용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그러다보니 누구나 쉽게 글을 읽을 수 있는 것은 좋으나 배우는 학생들에게 한자의 필요성이 약해진 것 같다. 또한 요즘 학생들의 문해력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어려운 단어를 익히기 힘듦에 있는데, 그 이유는 한자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대부분의 단어가 한자에서 유래되다 보니까 한자를 모르면 그 단어 자체만으로 뜻을 유추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이 책은 초등학교 2학년 생이 익히기 좋은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도 그럴게 이 책은 한자검정 시험을 대비 할 수 있는 교재로 나온 것이라서 책의 말미에 8, 7급 필수 한자를 실어 두어서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다.

목차를 열면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한 파트에는 10개의 단어가 제시되어 있다.

각 단어를 익히고 한글자 한글자 써 보고 문제와 퀴즈를 풀게 되어 있다. 한권을 익히면 60개의 단어를 익힐 수 있는 것이다. 하루 두 단어씩 익히면 30일이면 한 권을 뗄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단어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다. 아이가 선생님을 왜 교사냐고 부르는지 궁금해 할 때가 있었는데. 학교에 계시는 스승님이라서 학교 교에 스승 사를 쓴다고 설명해 주었었다. 한자를 안다면 자연스레 단어를 유추해 어떤 의미인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을테니까 한자검정 자격시험을 떠나서도 아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바로바로 초등 1 필수 한자

바로바로 초등 1 필수 한자 - 초등생이 꼭 익혀야 할 학년별 한자 어휘 길잡이 ㅣ 바로바로 초등 필수 한자 1
FL4U컨텐츠 지음 / 반석북스 / 2024년 1월

요즘 독서량과 관련하여 문해력이나 어휘력 문제가 자주 이슈로 오르내리고 있다. 단어의 뜻을 몰라서 책을 읽는 것에 어려움을 겪거나 어려운 단어와 뜻을 매칭시키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는 취지다.

우리가 쓰는 단어는 대부분 한자어에서 유래한다. 그러다보니 한자를 모르면 단어를 그냥 외워야 하는데 학습 집중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잊기 십상이다.

한자를 배우게 되면 우리는 단어에서 한자를 떠올리게 되고 자연스레 그 의미를 깨닫게 된다. 그러다보면 그 단어를 자주 쓰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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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해력과 어휘력은 한자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그 이해도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요즘은 일상에서 한자를 잘 쓰지 않으니 어린 학생들은 한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글로 바꾼다 해도 한자를 모르면 결국 그 뜻이 통하지 않게 된다. 그런 점에서 한자 교육은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도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기에 한자검정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바로바로 초등 1 필수 한자’ 책이 반석북스에서 출시되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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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초등 1 필수 한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어로 한자를 익히고 따라쓰는 칸에 맞춰 직접 써 보고, 문제를 풀면서 복습하고 마무리 퀴즈를 통해 즐겁게 익힐 수 있다.

6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파트별로 10개의 단어를 제시하는데 옆에 그림이 있어서 연상해 볼 수 있다.

60개의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이 책,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하루 2단어씩 한다면 일주일 5일단 한파트를 끝낼 수 있다. 6주 동안 꼬박꼬박 한다면 한 권을 마칠 수 있으니 겨울방학 보충수업으로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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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초등 1 필수 한자’ 책 말미에 급수별 한자를 제시해 주는데 8급이랑 7급의 한자가 제시되어 있다. 이것을 기반으로 한자검정을 준비한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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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소망부적

소망부적 : 길상편 - 소망을 이뤄주는
혜암 지음 / 큰길 / 2023년 11월

부적이라고 하면 무서운 생각이 든다. 일단 쉽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은 아니거니와 잘못 건드리면 일반인들에게 안 좋을 것이라는 생각, 그리고 미신이라서 터부시 하기 때문일 것이다.

부적에 관련한 것을 배우려면 무당이 되거나 불교만물상 같은데서 비싼 돈을 주고 관련 서적을 구해야 하지 않은가.

그런데 이 책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쉽고 깊은 부적 전문서" 라는 슬로건처럼 일반인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실용교양서이다.

흔히 부적이라고 하면 무당이 주술에 사용하는 물건으로 생각되는데, 이 책에는 무당이 아닌 일반인도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부적을 써서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이 책은 그 '길상편'으로서 애정과 재물 분야를 다룬다.

책을 펼쳐 보면 부적이 무엇인지, 부적을 쓰는 재료가 무엇인지, 어떻게 쓰는지, 부적의 구성과 조합을 보고 나면 이제 솔로와 커플을 위한 애정부적, 사업 직장 행운을 위한 재물부적, 그리고 조화를 위한 길상부적을 소개한다. 이 파트에는 부적을 한장한장 실물크기로 제시하고 옆에 사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는데 각 부적의 구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부적에도 문법이 있는 것 같다.

올 컬러에 팬시한 디자인때문에 숨겨두고 볼 필요 없어보인다. 표지도 동글동글 귀엽다.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보면 어떨까.

물론 부적에 의지하면 안된다.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모두 기울인 후에 마지막으로 단 한 줄기 빛이 길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연히 스쳐지나가는 단 한 순간의 운을 불러들이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써 보면 어떨까 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월 수입 1,000만원 도전하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월 수입 1,000만원 도전하기
남선미 지음 / 푸른영토 / 2023년 10월

요즘 파이프라인 만들기, 온라인부업을 논하는 곳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데 요즘 블로거나 유튜버 못지 않게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쇼핑몰사업이라고 하면 창고부터 생각하게 된다. 한쪽에 재고를 쌓아두고 택배박스에 포장하고 송장을 출력하는 등의 모습이 상상되는데 요즘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스템을 이용해 위탁판매 방식이 가능해지면서 창고나 사무실 없이 컴퓨터 하나로 누구나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되었다. 도매업자로부터 원가로 물건정보를 받아서 수익을 붙여 내 스토어에 게시 해서 판매하면 도매업체에서 배송하는 방식인데 부지런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노력한 만큼 벌어들일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인식이 있다보니 컴퓨터를 좀 다룬다 하는 사람은 관심을 갖게 된다.

이 책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주부가 부수익을 벌어들이기 위해 시작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성공담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스마트스토어 뿐만아니라 남들과 그 지식을 나누다가 강사로도 성공하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 처음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부터 나오는데 그 당시의 벅찬 감동과 매출 하나 없어도 사장님 명함을 판 것 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것 처럼 기뻐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보니 귀여워서 웃음이 절로 나왔다. 나도 첫 사업자 등록을 하고 세금신고서를 끊을때는 벼락부자가 된 기분이었기에 얼마나 그게 기분좋은 경험인지 공감되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저자도 시행착오에 빠지게 된다. 사소한 실수부터 중대한 실수까지, 부끄러울 법도 한데 자신의 경험을 그대로 책에 녹여 내었다. 설마 싶은 진상이야기부터 진상강사 이야기까지. 잘 모르면 당할 수 있는 사기경험담도 실어 두었다. 그리고 한파트가 끝날때마다 실려있는 노하우가 진국이다. 도매업체 리스트까지 제공되어 있어서 인터넷에 검색해서 들어가보기도 했다.

티끌모아 태산으로 간다는 말이 이런 것 같다. 남들 하는거 옆에서 보고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모든 일이 어려워 보인다. 시도조차 하지 않고 접게 되는데, 이런 온라인부업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일단 저질렀으면 저자처럼 독하게 공부하고 전문가가 되고 하루하루 쌓아 나가다보면 노하우가 생기는 것이고 베태랑 장사치처럼 노련함이 쌓이는 것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집에서 하는 단순부업이라고 말하기에는 직접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부자력 동양북스

부자력 (일력, 스프링) - 부와 성공을 부르는 하루 한 줄 명언
이민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1월

동양북스에서 일력을 출시했다.

부자들의 명언을 하루하루 읽어볼 수 있는 '부자력'이다.

양면 인쇄인데 순차적으로 날짜가 적힌게 아니라, 앞면은 상반기 6개월이고 뒷면은 하반기 6개월이라서 달력을 이리저리 뒤집을 필요가 없다.

한면으로만 넘기며 6개월쓰고 뒤집어 넘겨서 6개월 쓰면 되는 방식이다.

하루하루 부를 축적한 사람들의 명언을 읽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좋다.​

내용도 좋지만 원문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영어를 학습하는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다.

여백에 그날의 메모를 해 볼수도 있겠다.

나 같을 경우엔 입출금 계좌를 적거나 그날의 지출에 대해 적어보는 칸이 될 것 같다.

그냥 책상에 올려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효과가 있고 급할때 메모하기도 좋다.

다음날엔 다음장으로 넘기면 지저분한 메모도 사라지니까 산뜻한 기분으로 하루하루 시작할 수 있을 듯.

경제적 자유. 요즘 모두의 화두가 아닌가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을 어찌 어리석다 할 수 있을까.

노력을 통해 부를 이루려는 사람들은 마음가짐부터 부자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한다.

부자들의 마인드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부자는 돈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결국인 인간의 노력인 것인데 그 노력을 하려면 돈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이 일력은 부에 대한 공부를 오랜시간 해 온 저자가 부자들의 메시지를 모아 마음에 새기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하루 한 장 펼쳐보면서 말을 마음에 새기다보면 우리의 삶도 그렇게 변할 것이고 그렇게 부자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