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꿈에 말이야 - 꿈, 잃어버린 당신 삶의 1/3
이수경 지음 / 우리에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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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의 꿈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 꿈과 우리의 의식의 흐름 수면과 텔레파시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융의 분석심리학도 쉽게 풀이되어 있어 심리학에 관심이 있고 꿈에 대해 궁금하신 분에게 완전 강추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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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꿈에 말이야 - 꿈, 잃어버린 당신 삶의 1/3
이수경 지음 / 우리에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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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심리학 #지난밤꿈에말이야

.....

2014년 봄 잊을 수 없다.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그 해 봄 그 해 4월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

삶이 한 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잊지 않아야지

#꿈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눈물 나도록 깊이 깨닫게 해주고 가족간의 갈등이 변화시켜 주고

나와 타인도 연결시켜 주고....

꿈과 현실은 씨줄과 날줄처럼 정교히 얽혀있다.

꿈은 치유와 창조와 사랑의 에너지

꿈의 영상을 만드는 주체는 누구일까?

우리가 모르는 누군가가 우리 안에 있다.

우리에대해 훨씬 더 많이 알고 있는

우리 안의 그 숨은 관찰자가 우리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저자는 누구를 말하는 걸까?

혹 내가 생각하는 ?

꿈꾸는 뇌

의식이 중요성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일

우리가 완전히 모르고 있는 타인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꿈은 늘 우리가 가장 아록 싶은 것에대해 알려 주고자 노력한다.

인간의 뇌파를 최초로 발견한 의사 한스 베르거

생각이 갑자기 떠오른 후 그에서 연락오 오는....

음.....

중요한 건 이론이 아닌 경험?......ㅇ ㅁ

#렘수면

#EMDR

눈동자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임으로써 치유받고 싶은 안 좋은 기억을 재구성하는 치료법

트라우마 기억이 안전하게 재구성되면서 치유가 일어나는 것

PTSD에 유용한 치료법으로 이미 알려져있다.

하루중 렘수면 4~6회

기억을 하든 하지 못하든 그렇게 꿈을 꾼다고 한다.

꿈은 꾸지만 기억을 못할 뿐

렘수면 박탈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한다.

렘수면 시에만 발동하는 흥분파- #PGO파

#기억

멍때리기

멍때림이 창의력과 관계성을 높여주는 뇌의 의도적 기능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아무런 인지활동도 하지 않을 때 특별히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휴지상태 네트워크

이야기를 만드는렘수면

기억은 스스로 재구성한다.

치유의 악기

#만파식적

ㅋㅋㅋ 우리 아들도 알더라 게임인가 만화속에 나오는 거라고...

음악의 바람의 숨결

음악은 우리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숨

멋진 표현 이다. 숨 ^^

신은 매일 밤 꿈을 통해 인간에게 사랑의 숨을 불어 넣는다.

음악과 꿈은 사랑을 키우는 생명의 형식이다.

감정의 복합체 콤플렉스와 원형

감정으로 물든 복합체-콤플렉스

#융

#집단무의식

본능적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

신으로부터 온 ... 신과 인간을 연겨해 주는 그 부분이 아닐까 내 생각

융의 성장배경은 기독교적 배경이다. .... 중간과정은 생략하고 그의 가치관의 배경은 기독교이나 그는 넌크리스천이다. 왠지 반대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느낌

그냥 융에 대한 내 생각

콤플렉스 끌어당긴다. ???

우리를 조종한다. 우리 안에서 우리를 잡아당긴다.

#그림자

나의 어두운 내면을 보여준다.

완벽주의를 벗어버리자

그냥 나의 실체를 들여다보자 인정하자 받아들이고 나의 어두운 그림자를 밖으로 드러나게 해 보자

.. 그 과정에서 성숙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듯

우리 모두 그렇다.

완벽한 사람

그런 사람은 없다.

#페르소나

나에겐 익숙한 소재라 ....

심리학에 관심있는 분이라면...요즘 매체에서 하도 많이 얘기해서 다들 들어보았을 듯

페르소나 필요하다. 적절히

방어기제도 적절히

사람이 적응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다.

자신의 자아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다.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의 분량에 따라 살아가면 된다.

누구의 기준이 아닌

자신이 세운 기준

그 기준이 가치있는 것에 가깝다면 더욱 좋겠지만 내 생각.......

.

"나는 내가 존재한다는 꿈을 꾸고 있다."

"나는 이 세상이 존재한다는 꿈을 꾸고 있다."

....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꿈꾼다.

그러니 살아보자

삶이 때로 우리를 힘겹게 하여도 버티어 보자

힘든 코로나 시대도 버티다 보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정신분석과 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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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나도 아줌마 - 아줌마가 어때서?
제인 슈 외 지음, 강은미 옮김 / 위즈플래닛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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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한 책 일본의 유명작가 9명의 인터뷰한 내용... 공사장 현장에서의 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작업으로 하는 가스 빼기 작업 우리도 그런 작업을 미리 해보면 어떨까 아줌마인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이 너무 많다. 나만의 시간도 갖고 나에게 좀 더 집중도 하고 날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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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나도 아줌마 - 아줌마가 어때서?
제인 슈 외 지음, 강은미 옮김 / 위즈플래닛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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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어쩌다보니나도아줌마아줌마가어때서 #아줌마가어때서 #어쩌다보니나도아줌마

#아줌마

"40대가 되다보니 내 의지와는 다르게 몸이 먼저 영업종료를 해 버리는 거예요

초저녁만 되도 뭐 못하겠더라구요...

40대가 되면서 이제야정신적 안정을 찾고 능숙하게 일 처리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네요"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했던 것들

숨기고 있던 것들이 개그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걸,,,,

그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공감은 어디서 올까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건 공감이 아닐까

같이 느낄 수 있다는 거

....대중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의식 수준도 많이 달라졌고

더 이상 외모를 비하하거나 여성의 지위를 하대하거나 한다면 물매를 맞기 쉽상이다.

난 너무 바람직하다고 본다.

.....

그 동안 웃으면서도 씁쓸했었다.

그리고 때론 웃긴 게 아니라 화가 나는 포인트가 많았다.

개그 프로를 볼 때

우리나라에 여전히 외모 비하적인 부분이 없진 않지만 예전에 비해선 많이 달라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일본이랑 우리나라는 비슷한 면이 많다.....

개그맨들은 프로의식을 가지고 있다.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개그맨들의 짜여진 콘티와 사전에 계획된 개그인 경우가 많으니

편하게 즐기면 되는 걸까...

물론 무대에서 내려온 이후에는 그들을 대할 때 달라져야한다.

우리는 십대가 아니니까 구분할 수 있다.

우주 최강 아줌마 군단? ^^

"저는 아줌마라는 말을 듣는 게 좋거든요 뭐랄까 기운이나 연륜이 느껴지는 단어인 것 같아요......"

말빨로는 우주최강이라서 우주 최강 아줌마 군단을 증식 중이라니...

음 표현이 ^^ 우주최강까지는 아니지만 음.....

뭐랄까

나는 공감은 정말 잘 한다고 말해 주고 싶다.

아줌마들끼리 있으면 서로의 마음을 잘 읽어준다.

맞장구도 잘 쳐주고 아픈데도 서로 긁어 주고 내편이 되어 같이 험담도 해 주고

그럴 때 시원해진다. 정말 즐거운 일

남자들은 그만큼 안 되지 ㅋㅋㅋㅋ

#신인류

그래..

도쿄의 냉혹한 판단기준? 리얼리?

일본이 좀 더 보수적인건가?

여자들이 인생을 참 편하게 살다니 이런 표현은 아니 우리 엄마세대에서 나올법한소리인데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사람들의 의견이 많이 나뉘었었다.

주인공을 보고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기도 했지만 영화는.....

70년대생과 80년대생의 다른 배경에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했더랬다.

요즘 많이 바뀌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 할말은 많지만 ㅋㅋ

도쿄한 대단한 학구열

우리나라 강남처럼?

소외감... 지위 자리?....

그런 어디서나 그럴 수있지만 또한 아닐 수도 있다.

....

인지부하이론

우리 뇌는 엄청난 자원을 소비하는 기관이라 평소에는 그다지 사용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뇌를 많이 쓰게 되면 쉽게 피곤해지니까...

머리쓰기 싫어하는 단순한 것에 빠져드는

너무 복잡한 일 투성이니까....

강요받고 싶지 않고

생각하는 것도 피곤한 주말

그냥 정해주는 게 더 낫다고 느껴지는

나도 그런 부분이... 많이 피곤했었군...

.. 토닥토닥

일본과 우리나라는 많이 닮아 있지만 다른 부분이 분명 있다....

음 단편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하긴 그렇지만

또한 줌마세대가 느끼는 부분은 공통분모가 있으니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 많고

.......

우리 줌마를 위한 우리 중년여성을 위한 책?.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30대가 읽어도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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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갖고 싶다
전혜진 지음 / 비즈토크북(Biz Talk Book)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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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누구입니다. 짧은 질문 누군가에 나에게 한다면 우리는 뭐라도 대답할까 뭐라도 좋다. 나를 잃어버리지 않으면 된다 실제적인 자기를 발견하면 되지 않을까 솔직하게 나를 들여다 볼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 인문학 책인듯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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