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을 줄게 - 심장을 이식받은 기상캐스터의 햇살 찬란 투병기
오수진 지음 / 소소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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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kbs 기상캐스터인 그녀는 30살에 암진단을 받고 일에 대한 열정보다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아요.

회복후 일상을 지내다가 발목이 붓고 몸의 이상을 인지하고 입원과 심장 이식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담백하게 전해주는데, 늦둥이로 태어난 외동 딸의 생사를 보며 곁을 지킨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까 감히 가늠도 안되기에 아픈 마음으로 읽었어요.

그녀에게 허락된 시간은 2주.
우리나라에서 장기 기장을 기다리는 사람은 5만 명 이상. 평균 대기 시간은 4년.
응급 0순위라는 단어가 주는 무거움이 글로 고스란히 전해지지만 잘 버텨온 . 잘 이겨낸 그녀를 응원해봅니다.

그러나 그후 림프종을 겪으며 또 다른 아픔이 찾아오고 왜 그런 시련이 반복 되는지 속상하지만 매일에 감사하며 오늘을 잘 살아내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이야기에 오늘의 무탈함에 감사하자.다짐하게 되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홍보대사,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대사. 한국 심장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자살 예방 강사와 세 명 남은 강사로도 사랑을 만나고 있으며 매일아침 가톨릭평화방송 진행자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어요.

이 글을 쓰기 위해 반짝이는 핑크가 예쁜 이 책을 손에 쥐며, 이젠 평범하지만 무탈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감사를 찾고있는 저자의 마음을 배울수 있어 저와 같은 울림과 깨달음이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해요.

🩷 나는 암을 겪으며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배우게 되었다.몸은 언제나 무너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된다는 것.
혼자라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실은 여러 사람의 마음을 선물 받고 있었다는것.
그리고 평범한 하루야말로 가장 어렵게 지켜지는 인생의 보물이라는 것.(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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