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아빠. 의사 엄마의 외동딸 고미정은 고3으로 10년전부터 대치동에서 유명하다는 수학 학원을 다녔지만 시험,점수는 자꾸 내려가고 곧 쫒겨날 위기에 처했어요.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키즈들은 끼니를 편의점에서 떼우며 살벌한 사교육 현장에서 버티고 있는데 그 속에서 번아웃을 겪은 고미정은 편의점 알바생 백영만에게 호기심이 생기게 되고...같은 하늘 아래 다른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란 고미정과 백영만은 서로의 다름을 알아가며 우정을 쌓게 되는데.. 뭉클함을 느껴보세요.책 속에서 보여주는 입시 현장의 현실적인 묘사에 씁쓸하기도 하고 때론 공감하며.. 망하는게 결국은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고 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읽었어요.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두 주인공 주변의 인물들을 보며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이야기 같아서 공감하게 되었어요.입시의 현실에 지쳐있는 부모님들. 꿈을 찾아 노력하고있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