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된 시이는 어린이 트럭 충돌 사고때 어린이를 구하려던 엄마를 잃고 힘들 날을 보내는데 교실에서 아는 척을 하는 친구. 은지를 만나요.은지는 어릴적 엄마를 잃고 아빠마저 실종으로 가족 없이 지내다가 고1때 미혼모가 된 후 아이를 홀로 키웠는데.. 그 트럭 사고의 희생자가 25살에 고등학교로 온 은지의 아이였어요. 같은 사고로 엄마를 잃은 열일곱 여고생 시이와 아들을 잃은 스물다섯 여고생 은지.미움이 가득하던 시이의 마음이 움직이는데 두 친구의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까요?누구를 미워한다건 결국 본인이 가장 힘들다는걸 알게된 시이와 새로운 시작을 하기까지 아픔을 딛고 일어나는 은지의 이야기 속에는 청소년들의 고민도, 성장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도 담겨있어요. 이 책을 손에 잡는 순간 몰입하여 읽었고 작가님의 섬세한 문체와 부드러운 스토리가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줄거라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어른이 된다는 건 선택의 책임을 지는 거야. 아무리 힘들어도 물러설 수 없는 책임을.(p128)🌿 꿈을 이루지 못해도 행복할 수 있어. 꿈을 이루지 못해도 괜찮아. 어쩌면 꿈보다 더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으니까.(p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