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봄이 다시 오려나 보다
나태주 지음, 박현정(포노멀)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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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친애하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의 신작과 함께 해보세요.

이번 신작 시집은 여든을 맞이한 시인이 22년 늦봄부터 25년 초가을까지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써내려간 신작 시 151편이 담겨있어요.

순수하고 감성적인 시인만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 속에는 딸에게 들려주는 사랑.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써 전해주는 조언. 자연과 함께하며 느끼는 고마움등 일상 속에서 지친 우리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해주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평소 나태주 시인의 따님인 나민애 교수님 책도 애정하는데 마음 따뜻하게 읽었어요.

힘든 일상속에서 위로 받고싶은 분들께 선물 하고싶은 책이에요.

오래된 충고 - 나태주

언제가 소중한 건
오늘 여기 이 순간
나에게 집중하며 살기

그것은 아주 오래된
충고이기도 하고
날마다 새로운
인생의 목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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