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졸업 후 영업 설계사로 사회의 발을 들여 지금은 메리츠화재 본부장이라는 저자는 지금의 자리에 오기 위해 성과에 집착하고, 마음은 웅크린 시절을 돌아보며 짧은 문장을 매일 쓰고 읽기 시작했다 해요산을 좋아해서 정상에서 마주한 바람과 풍경들 길 위의 침묵이 배려와 감사의 속도를 가르쳐 줬다는 저자가 끄적 끄적 적은 듯한 짧은 글 들 속에는 인생을 먼저 살아온 인생의 선배로서의 지혜와 경험들이 담겨 있어요.지친 일상속에서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짧은 글속에서 위로를 받고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부메랑이상하게도 상처를 주는 사람은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 받은 사람은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 관계는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