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역사를 이렇게 흥미롭게 읽고 배웠다면 더 좋았을텐데요.교과서에선 배울수 없는 역사의 재미를 만나볼 수 있어요.외우지 않아도 흐름이 잡히는 10대편을 읽고 성인편에서는 고조선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한국사의 찐 재미를 느낄수 있어요.이해하기 쉽고 스토리식으로 전개되기에 지루할틈 없이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저는 수원에 살아서 정조의 화성 축조와 탕평책 이야기는 더욱 더 흥미로웠지요.역사가 지루하게 느껴져 관심 밖이었던 성인들에게도,학업에 바쁜 청소년들도 수능에는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니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