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은 주인공 에밀리는 인플루언서가 꿈이에요.패션, 요리 ,인테리어 ,디자인 등등이 모든 것을 환경이라는 렌즈를 통해 보는 인플루언 이른바 그린 플루언서. 기후행진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촬영도 하고 포스터도 만들며 준비하다가 학교측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게되요.새로 전학온 친구 아멜리를 질투하게 되고 이미 파워 인플루언서인 아샤가 학교를 방문하게 되는 일정조차 틀어지게 되는데..개구장이 동생과의 우당탕탕 에피소드. 환경을 위해 sns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청소년들이 성장 이야기는 어른이 봐도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어요.캐나다 작가의 동화이지만 간혹 언급되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와 청소년들에 관심사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흥미로워서 sns에서 소통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