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의 아빠로 , 남편으로 지금은 예쁜 가정을 이루어서 행복한 날들을 살아가고 있지만 저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가정 폭력의 아픔을 갖고 있어요.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알콜 중독.음주운전 뺑소니 등으로 평범하지 않았던 아버지는 배 타는 일을 하며 가족들에게는 원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어요.어린 나이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자란 그는 평범한 아빠가 되는게 소원이라고 하는 이야기에 가슴이 저려왔어요.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고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에 대해 감사함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짐하게되요.가슴이 뭉클해지며 공감되게 읽은 독자 1명으로예쁘고 사랑스러운 가족들과 함께 더욱 더 행복할 그의 미래를 응원해봅니다. 🌿 올바른 방향으로 날고 있다면 살의 비행은 아름답다. 비바람에 휘청였지만 떨어지거나 틀어지지 않고 어긋나지 않았음에 감사한다(p244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