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 - 생각을 멈추고 몸을 움직여 알게 된 것들
김지호 지음 / 몽스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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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배우 김지호로 알려진 그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

도회적인 이미지로 우연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후 많은 인기를 받던 그녀가 본업을 그만두고 우연히 요가에 입문하며 살아온 이야기를 전해줘요.

갱년기와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던 때 , 자신을 요가 전도사라할만큼 요가와 명상에 매료되고, 내면의 성장을 체감하며 전해주는 이야기는 생각을 멈추고 몸을 움직여야한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저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었어요.

늘 유쾌할 것만 같은 이미지의 그녀에게도, 누구나 그렇듯 고민은 있을테고 그 시기를 이겨나갈 나만의 취미와 나를 아끼며 살아갈 방법을 찾아나간 이야기가 공감이 되어서 어디선가에서도 나를 찾아 방황하는 이들에게 추천해요.

엄마.아내. 연기자로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마음 따뜻하게 읽었고
무엇이든 나도 시작해볼까?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응원 받으며 읽은 책이에요.

🌿마음이 요동칠 때 내가 할 줄 아는 건 딱 이것밖에 없다. 요가와 명상 편안히 호흡하며 몸을 먼저 연다. 부정적인 감정들이 파고들어 긴장하고 굳어 있던 몸에서 힘을 빼 본다.(p188중에서)

나만 바라보기
나에게만 집중하기
그리고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기
머물기
참아보기
기다려 보기
칭찬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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