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인 저자는 인류가 지난 세월 동안 거쳐온 전쟁과 협력의 과정을 알면 알수록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깨우치는 느낌을 받고 역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졌다고 해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에 이어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를 집필했어요.
요즘 아이들은 독서량이 많지 않고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는 시험을 위한 암기 과목으로만 접하다보니 아이들에겐 역사가 지루하고 재미없는 분야로 인식되기도 해요.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해요. 역사에 대한 관심과 생각이 바뀔거에요
고대 문명의 탄생부터 멸망까지의 고대사.
세계를 이끈 강대국들의 흥망성쇠.
인류의 운명을 바꾼 승리와 패배의 기록 전쟁사. 3파트로 나뉘어서 세계사의 큰 흐름을 흥미롭고 술술 읽힐수 있게 설명해주니 재미있게 읽었어요.
연표.지도.이미지 등이 포함되어 이해하기 쉽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최소한의 질문들 코너는 단순 독서로 끝내지않고 생각의 깊이를 확장시켜줄 수 있어 유익했어요.
개인적으로 전쟁사 부분을 읽으며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이야기에서는 아픔이 전해지는듯 했어요.
역사가 재미없다. 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역사를 잘 모르던 저같은 성인들에게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