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간식, 시간과 시간 사이에서 만난 작고 다정한 것들 유유자적 2
진유정 지음 / 크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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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흔한 여행지 말고 시골길.시장 골목 골목을 누비며 베트남 간식의 매력을 전해주는 책으로
사이 간. 먹을 식.
시간과 시간의 사이에서 불현듯 찾아오는 심심한 틈을 조용히 채워주는 사이의 음식들을 소개해요

다양한 식재료를 베트남 현지의 날씨와 상황에 맞게 요리해서 팔고 있는 간식들을 만나고, 섬세한 문체로 설명해주는 음식들을 보고있자면 베트남으로 당장 가고싶었어요.

반쎄오.반미 .쌀국수.분짜등 흔한 음식 말고 반코아이.랑믁.쩨콤뗀 이름만 들어서는 무엇인지 전혀 알수 없지만 사진들을 보면 먹어보고싶은 마음 가득해지는 여행 에세이 같고 요리책 같은 책으로 여행하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동남아 여행 선호하지 않다가 2번 가본 다낭의 매력에 빠져 또 가고 싶은 곳 1위인데
간식 여행. 함께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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