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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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치면 특별한 날보다 아무 일 없는 주말이 더 좋아진다는 저자는 삶의 목표를 성공이 아닌 만족으로 삼으며 글을 쓴다고 해요.

발전 성장과 변화를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하고 그 계획들을 실천하라고 이야기하는 자기계발서나 에세이들과는 다르게 이 책에서는 일상의 작은 행복과 소소한 만족으로도 우린 잘 살고있다고 이야기 해줘요.

타인에 대한 비교와 질투도 당연하고 부끄러워할거 없으며
지치고 힘들땐 잠시 주저앉아 쉬는것도 틀린 방법은 아니기에 평범함에 만족하는 나 자신을 자책하지 말자고 위로해줘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최고의 성과만을 이끌어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 모두들에게 토닥토닥을 해주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 이 책을 읽어도 인생이 좋아지진 않을 것이다. 그저 내 인생도 나쁘지 않다는 뜻밖의 진실만을 가져갈 수 있을 뿐이다.
그런데 " 나쁘진 않네"라는 마음도 매일 같이 가질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정말 좋은 인생이 아닐까 (프롤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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