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로 일하던 50대 엄마가 어느날 간호사가 되기위해 대학에 입학해요.2n학번이 된 엄마는 줌수업.조별 과제.시험. 학교 생활 등 우당탕탕 다양한 어려움을 겪지만 이또한 지혜롭게 헤쳐나가며 일을 병행하기를 반복드디어 실습. 국가고시 패스. 졸업하고 정신병동 간호사로 출근을 해요시작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초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엄마의 이야기를 재밌고 감동적이고 유쾌 발랄하게 그려낸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