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칼럼니스트, 대중음악 평론가인 음악 아저씨로 불리는 임진모가 번역한 이 책은 가수, 작곡 작사, 연주가 등 130여명의 뮤지션들이 전해주는 음악하는 이들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음악이 무엇이고,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작곡과 작사, 노래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면?음악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며 만나보는 음악인들의 이야기도 솔깃하고다음 장에서는 누굴 만날까 하는 궁금증도 이끌어낸다.인덱스에서 좋아하는 뮤지션 별로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이해를 넘어 문학 예술 감성의 충전과 수혈은 이끌며 심지어 폭발로 유도하는 책.음악가의 치열한 영혼과 야성이 한마디 한마디 숨 가쁠 정도로 전개된다.궁극적으로 음악의 힘은 자유와 다양성임을 다시금 일깨운다. 진정한 명언집이다.(p 309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