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고등 입학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새도 없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다.엄마의 빈자리를 느끼며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마음이 따뜻한 새 엄마를 만나고 낯선 환경에서도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전해주며 따뜻한 가족 울타리 안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찾게된다.재혼 가정 자녀의 가족 성장 에세이로 만약 여러분도 남들과 조금 다른 삶을 살고 계시다면 주눅들지 말고 다른 삶에 대한 특별함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저는 그 순간들이 모여 인생을 찬란하게 만들 때가 분명 찾아올 거라 생각합니다.(p172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