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로 살면서 나자신을 잃어가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였는데 여행도 가고싶고, 혼자도 있고싶었던 제 마음을 대신하여 주인공이 제주도 한달살기를 한거같아요50이라는 나이에 혼자 여행이 가능할까?나는 과연할수 있을까? 등등 생각도 해보며 주인공이 자연에 빠져서 걷고 또걷고 제주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에 저도 같이 여행하는기분이었어요어렵지않게 술술 책장이 넘어가는 여행에세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