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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 - 결심을 현실로 바꾸는 성공의 열쇠
가오위엔 지음, 김경숙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저자의 서문으로 시작해 프롤로그부터 쑥쑥 읽혀 나갔다.
보통의 자기개발서적책은 이미 책 마지막장까지 다 예고를 하듯
똑같은 패턴으로 이 책을 읽기만 해도 넌 성공이다. 성공의 반이 시작됐다고들 하는데 그런 뻔한 프롤로그가 아닌 두루뭉술했던 생각의 안개를
소나기로 씻어주는 느낌이였다. 단순히 내가 게을러서 천성이 그래서
어쩌다보니 어떻게든 되겠지 등등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어영부영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같은 내일을 맞이하는 하루하루를 아주 간결하고
명확하게 제시하며 그에 따른 해결방안도 같이 제시하고 있다.
특히 페이지 91쪽에
"경솔함은 충동과 감정이 교차하는 비정상적인 상태다."
나로선 촌철살인의 느낌이 들었던 구절이다.
누구나 쉽게 느낄수있고 그래서 지나치고 무시했던 감정들을 철저하게
구분하여 정의내리고 있기때문이다.
그런 감정에 본인 스스로 인지하고 객관적으로 나를 보게 되면
책은 점점 더 내 속얘기를 알고 얘기하듯이 글이 이어진다.
그리고 학생.직장인.취업준비생.주부. 어떤상황에서도 그 개인이
지닐만한 특성에 부합하는 점이 많다.
어떤 책을 읽어보면 너무나 직장인에 초점이 맞춰져서
당장 나는 일정한 수입이 없는 경우나 이직을 계획을 하고있거나
그럴땐 솔직히 책에 나와있는 계획대로 이행하기가 난감할때가
있을법할도 한데 이 책은 그 누구나 자신의 자제력에 한번쯤
터닝포인트를 가지고 싶다면 읽을 수 있게 잘 서술하였다.
책 표지에 있는 열쇠처럼 크게 1부.나의 감정과 시간을 다스리는 열쇠
2부.나를 지키고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
세부적으로 총 18강으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읽기도 편하지만 그 내용도 알차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늘 느끼지만 그 해결의 실마리를 못찾을때
무작정 난 왜이렇게 무기력하지.. 난 왜..
그저 똑같은 질문에 메아리만 외칠때 조목조목 아주 과학적으로
그에 대한 설명과 해결방안을 제시해준다.
스트레스 테스트부터 현실을 직시하는 법, 판단력을 기르는 법,
잠재력을 발휘하는 법, 의지력-집중력을 기르는 법 등등
나 혼자 그냥 눈뜨고 생각하려고 하면 할 수 없었을 방법들을
챕터가 하나씩 끝날때마다 제시해주고있다.
바로바로 거기에 대입해서 생각할 수 있고 스스로를 평가 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난 책을 빨리 읽는 편이아닌데도 불구하고
이 책은 하나하나 이해를 하면서 굉장히 쉽게 하지만 속은 알찬느낌으로 하루만에 완독했다.
그만큼 흡입력이 있는 책이다.
 | Chapter 2 p.348 |
| | 마지막의 챕터는 "신념의 힘을 기르는 법" 이다. 앞서 설명했던 자제력을 하나 발휘하기 위해서 수많은 감정들의 정의를 내리고 나를 확실히 직시하고 그 감정들에 대해 초연해져야 작가가 말하는 자제력다운 자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그 대망의 마지막이 바로 "신념"이다. 이 신념은 자신의 성취감으로부터 오는 신념이다. 매일 조금씩 전진하는 힘. 작지만 꾸준히 나에게 거짓말하지않고 창피하지않게 그런 작은 신념말이다. 하지만 이런 신념들이 결국엔 나의 습관이 되고 내 인생의 분위기가 된다. 늘 나에게 한 약속을 어기고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가버렸네.. 가 아닌 오늘 하루도 정말 뿌듯하다! 스스로에게 그런 신념을 갖게 된다면 처음엔 힘들었던 일도 자연스럽게 '절제'가 아닌 원래 하는일 처럼 힘겨움없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하나의 시험을 준비하면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거나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만지는 등 아주 사소한 일부터 결국엔 내 두뇌를 지배하는 절제되지 않는 힘을 이 책으로 인해서 많이 비웠냈다. 책에도 나와있는데 우리 뇌는 가끔 리셋을 해줘야한다고 나오는데 그 말이 정말 맞는것 같다. 꼭 어떤 시험이 있어서 중요한 일이 있어서 단기적으로 자제력을 키운다기보다는 내 인생 전체에 새로운 자제력을 갖을 수 있게 하는 "터닝포인트"같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