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떠나는 수학 도형 여행' 책을 아이와 함께 보았습니다. 이 책은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수학교육 박사 학위를 받은 '김리나' 저자의 책입니다. 그래서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책 안의 내용은 실제 건물을 통해 수학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 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한번쯤 들어본 랜드마크가 주로 나옵니다. 책을 같이 보는 아이도 제일 먼저 에펠탑을 선택하더라구요. 세계의 랜드마크를 배웠기 때문인지 거부감 없이 책을 펼쳐가며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수학 도형의 세계를 보면서 아이와 신기해 하였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보며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경복궁 편을 보면서 경복궁에 있는 건물의 지붕이 사이클로이드 곡선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로 만든 건축물이 비바람에 썩지 않고 오랫동안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합니다. 오늘날의 롤러코스터와 워터 슬라이드도 이 사이클로이드 곡선을 이용한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올 때 앞사람이 도착한 후에 뒷사람이 타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곡선의 숨의 비밀 때문이라고 합니다. 건축물을 통해 수학 도형에 대해 배우고 현실적용 가능한 배경지식으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수학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책 안에는 부록으로 지도한장이 들어 있는데 책의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 입니다. 책을 통해 배운 세계 건축물이 그려져 있고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야 하나씩 보면서 이야기 나누고 독후활동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수학이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과 차근차근 읽어 보면 이야기 나눠 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로떠나는수학도형여행 #다락원 #김리나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초등수학 #초등도형 #도형공부 #초등수학공부 #초등수학교재 #건축물 #초등추천책 #초등수학책 #초등수학책추천 #도형공부하기
'고마워, 플라스틱맨' 이라는 그림책을 보았습니다. 제목을보면 어떤 내용일지 조금 예상이 가능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많은 물건들이 우리 주변에 널려있습니다.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풀라스틱 제품들은 어느새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림책에서도 편리한 플라스틱제품을 너무 많이 만들어 사용하다보니 그만큼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믾이 나오게 됩니다.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오염의 모습들이 아이들도 보면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다에 사는 산호도 플라스틱을 목고 죽어 간다고 합니다. 산호가 죽으면 물고기들이 살 곳이 없어서 결국 바다가 황폐해져 가는 것입니다. 환경의 오염을 서로의 탓이라며 싸우는 모습이 우리의 현실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바다생물들의 슬픔과 분노가 가득차서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플라스틱맨이 태어났습니다. 근처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있으면 플라스틱맨의 가슴은 빛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주의 시키지요. 그런 플라스틱 맨을 사람들은 피하고 두려워합니다. 언제나 옳은일을 한다는 것은 외롭기도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심은 통하듯이 플라스틱맨의 눈물어린 호소가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씩 열리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플라스틱맨을 관찰하면서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았습니다. 플라스틱맨은 누가 있든지 없든지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나갑니다. 결국 사람들도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점차 깨닫고 플라스틱맨을 돕기 시작합니다. 힘들지만 옳은 일을 하는 플라스틱맨의 진정성을 알고 변화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우리 아이들도 보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마지막 장면에서 플라스틱맨은 바닷속에서 지켜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도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는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지어낸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은 이 한 권의 그림책으로도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읽어보며 환경오염에 대해서도 연계해서 이야기 나눠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마워플라스틱맨 #특서주니어 #기요타게이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월간 우등생학습을 아이와 풀어 보았습니다. 학교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아서 어떤 과정을 배우는지 알 수 없었는데 우등생학습을 보면서 아이가 잘 이해하고 따라가는지 체크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5월 우등생 학습을 통해 아이와 배운 것이 있는지 모르는 것이나 미리 공부 할 것들을 체크하였습니다. 수학 같은 경우에는 개념 설명부터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개념을 익히고 응용문제와 마무리 까지 하고나면 교과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더라구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어제 수학 시간에 가르기와 모으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우등생 학습에도 아이가 배운 내용이 나와 있어서 교과서를 보지 않아도 아이가 충분히 복습과 예습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과목도 아이와 읽어보면서 풀어 갔습니다. 리자로 끝나는 말 노래는 큐알로도 들을 수 있어서 좀 더 풍성한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글에 대해서도 차근 차근 따라가면서 아이를 봐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의 과목에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한번 훑어 보았습니다. 내용 정리와 요약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잘 이해하는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정답지에는 스피드 정답이라고 해서 해설이 없는 부분과 해설이 있는 정답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바쁠때가 조금 수월한 문제는 해설없는 스피드 정답지만 보면 되기에 무척 편리하였습니다. 아직 엄마의 채점이 필요하기에 이런 세심한 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우등생 과학은 이번에 이슈가 되고있는 챗GPT 내용이 실려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바로 보고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도록 내용이 실려있어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잘 연계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교과 뿐만아니라 과학적 이슈에 대해서 배경지식을 쌓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우등생학습은 필수 인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월간우등생학습 #5월호월간우등생학습 #우등생과학 #책세상 #책세상맘수다카페 #맘수다
'교육부지정 초등 파닉스 영단어800' 책을 보았습니다. 이번에 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있어서 이제 영어교육에도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이 책은 교육부가 지정한 영단어를 한 눈에 보고 익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두껍지 않고 하루에 일정 분량 공부해 나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글씨 크기도 큰 편이고 그림도 곁들여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적당 한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엄마표 영어를 하기 위해 어떤 기준이 필요한데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알아야 할 단어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1장에서는 파닉스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파닉스를 어느정도 알아야 읽고 쓰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설프게 알고 있던 파닉스를 제대로 짚어서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과 예문이 적절하게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2장에서는 영단어를 암기하는 요령을 알려주고 영단어를 보며 외울 수 있도록 안내해 줍니다. 이 책 한권이면 초등 영단어는 무리없이 잘 진행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책 표지를 보면 큐알코드가 있습니다. 큐알코드로 들어가서 카페가입을 하면 학습자료를 다운받아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 책에 나온 단어와 뜻 예문 듣기 파일과 테스트 생성지를 통해 단어암기를 다시 확인하며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부담없이 공부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책은 책 안에서 쓰기 연습을 함께 하는데 이 책은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공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둘째까지도 이 책을 보며 학습자료를 활용하면 두배로 책을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등 영단어 정복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 공부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릉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교육부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800 #타보름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하루 한 장 초등 속담 일역 365 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 학교에 입학한 첫째가 얼마전에 학교에서 속담퀴즈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속담을 접하다니 미리미리 노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아이와 속담을 조금씩 써보고 읽어 보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초등속담일력으로 속담을 잘 다져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속담일력은 하루에 속담 하나씩 익혀보도록 나온 책입니다. 책상에 세워 둘 수 있어서 눈과 손이 쉽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식탁에 올려두고 밥먹을 때 한 번씩 보게하려고 합니다. 밥 먹을 때만 봐도 세번은 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속담일력은 꽤 두꺼운데 책상에 세워보니 잘 세워지네요. 한 장씩 넘겨서 맨 뒤장에서는 다시 거꾸로 넘기면 됩니다. 앞 뒤로 인쇄되어 있어서 일년을 볼 수 있는 구조도라구요. 매일 속담 하나씩 큰 글자로 익히고 어휘는 아래에 작은 글씨로 짚어 가다보면 어느새 속담 뿐만 아니라 어휘력도 상승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속담 익혀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한장초등속담일력365 #달리는곰셋 #초등속담 #속담 #서평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