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쓰기 성경 잠언2'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습관 들이기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라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책이 얇아서 휴대하기에도 좋고 가볍게 쓰기에 좋습니다. 어떻게 좋은 습관 프로젝트를 하는지 간단하게 책 앞면에 나와있는데 만화형식이라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네요. 무엇보다 어른도 아이도 같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자세부터 바르게 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먼저 소리를 내어 읽고 생각도 해 본다음 따라쓰기를 시작합니다. 무슨 의미인지도 생각하면서 암송해 본다면 책 활용을 100%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일단 처음 시작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처럼 처음 시작을 하다보면 어느새 끝까지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의 장점은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얇고 중요한 말씀 구절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보면서 암송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도 읽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뜻을 이해하고 영어를 익히기에도 더 좋습니다. 영어단어도 뜻이 따로 나와 있어서 얇지만 알찬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들도 부담없이 쓰기에 좋고 아이들에게도 참 좋은 교재이며 책인것 같습니다. 한글쓰기 연습 뿐만아니라 말씀을 익히는데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 중에서 시편과 잠언을 먼저 암송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이 그 역할을 잘 해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성경은 아직까지도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그만큼 고전으로서도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한번씩 성경구절을 익히고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따라쓰기성경시편2 #따라쓰기성경잠언2 #스쿨존에듀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라는 그림책을 보았습니다. 스토리 형식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정말 말 그대로 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은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과 설명이 있습니다. 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가며 학교는 어떻게 다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친구들은 집라인을 타고 학교에 간다고 합니다. 참 놀라운 일이죠?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모습을 이 책을 통해 한 눈에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책입니다. 요즘 아이와 일주일에 한번씩 세계의 문화와 나라를 조금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이 책을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모습과 이야기가 책 한 권에 잘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내 친구들이라는 생각을 하면 책을 본다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다가가기 쉬울 것 같아요. 재미있었던 것은 그 나라에 사는 동물들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이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아이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 같습니다. 동물의 그림을 보면서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 책은 한번 보면 끝나는 책이 아닙니다. 어느날은 내가 보고 싶은 지역을 살펴보았다가 어느 날에는 동물들만 집중해서 살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필요한 지식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도 하면서 새로운 문화도 익혀나가기 좋습니다. 세계문화와 다양성에 대해 처음 입문하는 책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체가 화려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책입니다. 크기나 두께도 부담되지 않아서 자주 보는 곳에 놓아두고 수시로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문화를 어릴 때부터 접한다면 나중에 좀 더 적응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의친구들은어떻게살아갈까요 #사파리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예전에 최재천 교수님에 관해 티비로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교수님에 대해 처음 알았고 참 본받을 점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마침 최재천 교수님이 출연하고 기획 한 아이들 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많은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바로 '최재천의 동물 대탐험' 이라는 책입니다. 이번에 읽어 본 책은 1권 비글호의 푸른 유령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쭉 시리즈로 나올 예정인 것 같습니다. 비글호의 푸른 유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라서 아이들이 책을 펼쳐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책에서는 동물들의 '의태'에 관해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동물들이 숨바꼭질을 하는 것처럼 감쪽같이 자신을 숨기는 것을 말합니다. '의태'라는 용어가 생소하였는데 이번 기회에 저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개미를 꼭 닮은 개미거미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개미는 한마리만 있으면 약할 수 있지만 무리가 모여서 활동하기에 개미무리를 무서워하는 동물들이 있다고 하네요. 개미를 닮은 거미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 할 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다가온 개미로 먹이로 삼을 수 있습니다. 자연은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곤충이나 식물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같이 살펴보면서 책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배워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비글호라는 상상의 비행체와 함께 아이들이 개미박사님과 의태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익혀나갈 수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의태의 정의부터 의태의 다양한 예시를 실사와 함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실사도 보고 재미있는 의태의 예시들을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를 것 같더라구요. 곤충이나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재천의동물대탐험 #비글호의푸른유령 #다산어린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예림당에서 출판한 책을 한권 읽어 보았습니다. '캡틴 크누트와 멍청한 그림자' 라는 책입니다. 그림책보다 살짝 글밥이 많은 느낌입니다. 읽기 독립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희 첫째 아이에게도 한번 읽어보라고 주었더니 읹은 자리에서 다 읽어보더라구요. 책 표지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할만한 그림체입니다. 물론 저희 첫째는 딸이어도 엄청 재미있어하면서 보았습니다. 아이들마다 성향과 취향이 다르다보니 콕 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서가 많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캡틴크누트는 평소대로 빨래를 널고 있었는데 그림자가 잘못 널었다고 하면서 다투게 됩니다. 멀리 가버린 그림자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림자를 찾아 떠난 캡틴 크누트는 어떤 일들을 겪었을까요? 우리들이 흔히 보는 동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다른 모습으로 표현한 책입니다. 바다의 왕과 왕비를 만났는데 모습이 인어공주같지만 표정과 모습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뭔가 편견을 깨는 그림체들이 많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아이들에게는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그림체를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재미있어하면서 보더라구요. 예쁜 그림만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이런 그림들도 보면서 아이들이 환기하면서 새로운 것들도 받아들이며 사고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둘째는 예쁜 공주 책만 좋아하는데 책 편식이 참 심해서 일부러 다양한 책을 노출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이의 성향과 선호도에 맞는 책도 보여주면서 가끔 새로운 책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반면에 첫째는 책 편식이 없지만 선호하는 것은 있더라구요. 아이의 성향에 맞는 책들을 위주로 보면서 다른 책들도 슬쩍슬쩍 끼워주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다시 캡틴 크누트 이야기로 돌아와 보면 모험을 좋아하는 크누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양한 모험을 아이들대신 해주는 느낌입니다. 어쩌면 아이들과 함께 모험을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크누트는 무사히 모험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그림자를 차지 못해 아쉬워 합니다. 앗 그런데 깜짝 놀랄 일이 생겼습니다. 크누트 뒤에 그림자가 따라와서 서프라이즈로 놀라게 해 주었습니다. 크누트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준비했던 모험이었다고 하네요. 나름 반전이 재미있는 크누트 이야기를 한 번 보면 누구라도 빠져나 올 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 아이가 읽고 저도 한 번 읽어 보았는데 크누트의 행동과 크누트가 보여주는 용기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 나도 모르게 풍덩 빠져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재미있는 모험이야기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 보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캡틴크누트와멍청한그림자 #예림당 #그림책 #동화책 #영웅 #모험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수업 365'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세계사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인물을 먼저 안다면 세계사 이해도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세계사의 주요 인물들은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제일 처음 나온 인물은 대피라미드를 건조한 이집트왕 쿠푸왕입니다. 하루에 5분씩 읽으면 세계사 인물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될 것 같습니다. 한국사도 아이들과 공부 할 때 인물먼저 알아가는데 세계사도 마찮가지인 것 같습니다. 인물을 알아야 사건도 이해해 나가기 더 수월 한 것 같습니다. 세계사는 교과과정이라 공부해야 한다기 보다 상식적인 배경지식을 위해 읽고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책 뒷편에는 인명 색인이 있어서 궁금한 인물을 찿아 볼 수도 있어서 인물사전처럼 두고두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미래사회는 세계가 더 좁아지고 가까워 질 텐데 그럴수록 세계사를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저부터 인물들에 대해 알고 있어야 아이들과 대화를 더 잘 나눌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엄마가 먼저 알고 있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세계사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집에 소장해두고 필요 할 때 생각날 때 찾아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 5분씩 투자해서 세계사에 한발짝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책 한쪽에 인물 한명씩 설명되어 있고 읽고 나서 체크 할 수 있으니 별거 아니지만 성취감과 동기도 부려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세계사 입문서로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보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물로읽는세계사교양수업365 #세계사입문서 #한스미디어 #책자람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