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번째 이야기를 읽어 보았습니다. 새로 나온 신간인데 그동안 1권부터 29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책입니다. 30권의 제목은 판타지 제국을 구할 전설의 왕관을 찾아서 입니다.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아서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각 권마다 이야기가 새로운것 같아요. 30권 책 첫 부분에서도 제로니모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모험이 시작됩니다. 책에는 정말 화려한 그림이 많습니다. 글밥이 조금 많긴 하지만 멋진 그림이 참 많이 있어서 그림보면서 읽다보면 하루만에 후루룩 읽어지는 책입니다. 이정도의 두께 책을 한권 읽다보면 읽기실력도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글밥 많은 책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질 것 같습니다. 판타지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마치 타임머신을 타듯이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습니다. 온갖 마법과 괴물, 요정 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영어책 읽기를 하는 아이들에게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제로니모가 원래 원서라서 한글로 읽고 원서로 연결해서 읽어보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직 영어 실력이 안되지만 미리 한글책으로 이야기를 알고 있으면 영어책으로 읽기위한 준비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언젠가 제로니모 원서를 읽을 모습을 기대하며 한글책을 열심히 읽혀보렵니다. 재미가 있어서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책을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추천해봅니다. 황금열쇠로 풀어보는 퀴즈도 마지막에 있으니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기에 참 좋습니다. 황금열쇠 들고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제로니모의환상모험 #판타지제국을구할전설의왕관을찾아서 #사파리
'수상한 아랫집의 비밀' 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만한 책인것 같아요. 글자크기도 적당하고 그림들도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서 그림책에서 넘어오기에 좋은 책입니다. 저희 아이도 예비초인데 이 책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수상한' 이라는 표현이 궁금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도대체 왜 아랫집이 수상한지 생각하면서 읽게 됩니다. 아랫집 할머니가 사는 곳에 불이나면서 청설모는 수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할머니의 정체가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혼자 추리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청설모는 자신의 노트에 수상한 점과 발견한 점등을 적어가면서 생각해 봅니다. 이 과정이 꽤 흥미롭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희 아이가 추리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한적이 있는데 이 책이 바로 추리하면서 보는 책입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대부분 추리하는 내용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그래서 자꾸 책을 보게 만드는 점이 있습니다. '수상한 아랫집의 비밀'을 청설모는 밝혀 낼 수 있을까요? 청설모의 추리 노트를 따라가다보면 나름의 반전이 펼쳐집니다. 아이와 궁금해하면서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아이도 저도 책에 푹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얼른 먼저 읽고 아이가 읽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눈다면 더 풍성한 독서가 될 것 같습니다. 가끔은 제가 먼저 읽고 아이가 생각해 보았으면 좋을 만한 질문을 포스트잇에 붙여서 책을 주기도 합니다. 언제가 독서관련 육아서에서 알게된 팁인데 참 좋은 것 같아요. 엄마의 쪽지는 아이들을 기분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의 책 관련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책에 더 집중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책도 아이들과 즐겁게 읽고 질문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추리 좋아하는 아이들과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당한 읽기물인 것 같아서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상한아랫집의비밀 #해와나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시매쓰출판사 교재를 예전에 경험해 보았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1031키즈 교재를 아이와 풀어보았습니다. 이제 예비초등이라서 곧 학교에 가야하는데 그 전에 이번 교재로 수학을 다져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재는 친근감이 가는 표지와 미취학 아이들도 재미있게 풀어 볼 수 있는 붙임딱지도 함께 제공됩니다. 한장 풀때마다 문제가 많지 않고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의 거부감이 적습니다. 수학을 재미있게 풀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면문제집이지만 다양한 활동들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끝까지 완북 할 수 있게 합니다. 하루에 조금씩 풀어 보았는데 전혀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주사위를 만들어서 굴려보기도 하고 아이가 헷갈려했던 문제들도 점차 익숙해져 가는 모습을 볼 때 1031키즈를 쭉 이어서 풀어보고 학교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리 개념도 이해하고 익숙해져서 학교 교과를 따라가기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아이가 즐겁게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도 많지 않아서 하루 십분정도 투자하면 금방 한 권을 완북할 것 같아요. 벌써 절반정도 아이와 풀었는데 매일 푸는 문제집 중에 1031키즈를 제일 좋아합니다.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시매쓰에서 좋은 교재를 출시하였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이 교재를 통해 아이들과 수학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시매쓰출판으로부터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유아수학 #수학놀이 #유아사고력수학 #유아수학교재 #엄마표수학 #1031키즈 #영재사고력수학1031키즈 #미취학수학 #7세수학 #시매쓰 #도치맘카페 #교재협찬
'알록달록 원하는 색깔로 그리는 상상 가득한 세상' 이라는 그림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 책 소개를 보았을 때 어떻게 색을 칠하면서 보는 책일까? 궁금하였습니다. 다채로운 색상이 눈길을 끌었던 책인데 막상받아보니 정말 상상 가득한 책이라서 너무 놀랐어요. 단순한 플랩북을 넘어서서 아이들이 다음의 이야기를 색을 상상하며 넘겨보는 책이더라구요. 유아부터 초등아이들까지도 글밥은 적지만 볼거리가 많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내가 상상하는 대로 색을 입혀나가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다음을 상상하는데 머릿속에는 그림이 떠오르고 나만의 색을 떠올려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책들과의 차별점입니다. 책의 마지막장에서는 내가 어떤그림을 그려 볼 수 있을지 상상을 다시 시작하게 도와줍니다. 책을 덮으면서 새롭게 다시 시작되는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네요. 책을 보다보면 그림이 절로 그려지고 싶은 그런 책입니다. 책을 보고나서 옆에 꼭 물감과 도화지를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별다른 준비없이도 아이와 재미있는 독후활동으로 연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놓고 원하는 그림과 색을 선택해서 그려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만의 그림을 생각해내도 좋지만 아직은 어려울 경우 책을 통해 힌트를 얻기에 너무나 좋은 것 같네요. 저희집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를 워낙 좋아해서 이런 책들을 보면 보고 또 보며 따라그리기도 합니다. 단순히 따라그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색을 통해 아이들의 시각적인 자극과 상상력을 도와주는 책이라 더 애정이 갑니다. 아이들이 자주 보는 자리에 책을 놓아두고 마음껏 보게한다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 같아요. 아이들과 하루종이 그림 그리면서 책도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알록달록원하는색깔로그리는상상가득한세상 #사파리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코알라 샘이랑 미리1학년 수학' 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첫째아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1학년이 주는 설렘이 있지만 엄마의 입장에서는 두려움도 살짝 있습니다. 그 중에서 수학이라는 과목을 아이가 접하게 될 때 어떤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러한 엄마의 마음을 잘 대변해 주는 책이 바로 '미리 1학년 수학' 인 것 같습니다. 수학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연산을 잘 하는 것만 말하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사고력 수학부터 창의 수학까지 참 다양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코알라 샘의 말씀처럼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생활 속에서 그리고 학교 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오늘은 앞에서 두 번째 줄이 일어나 보세요. 라고 말한다면 우리아이가 몇 번째 줄인지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소한 생활 하나 하나가 바로 수학이라는 것이지요. 시간표를 보는 방법도 수학이며, 몇학년 몇반인지 알고 찾아가는 것 또한 수학입니다. 이 책은 수학 문제를 잘 푸는 방법보다는 내가 알고 있는 수학의 세계를 좀 더 넓혀서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아이가 학교가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수학의 적용도 미리 생각해보고 학교 생활을 하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분하게 하나씩 읽어보면서 이야기 나눠보기에 좋습니다. 올해 입학을 앞두고 조금 긴장하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수학 선행을 위한 책은 아니라서 문제가 많이 수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와 미리 학교 생활을 짐작해보고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리1학년수학 #코알라샘이랑미리1학년수학 #초등입학 #입학준비 #1학년수학 #학교생활 #자신감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