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카리스마 제로 선생님의 기적의 논어 대화법’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라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보기 좋더라구요. 목차를 보면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40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중학교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직접 겪은 이야기를 토대로 논어를 적용하여 이야기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어나가며 이해하기 어렵지 않더라구요. 뮤엇보다 각 주제에 대한 스토리와 부모 처방전까지 담겨 있어서 부모님들이 집에서 아이들과 대화하며 논어의 해답을 알려주기 좋습니다. 대화가 처음부터 잘 되는 것은 아니라서 저는 아이와 관심주제부터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첫 장을 펼쳤는데 아이가 자주 이야기 했던 동생관련 주제라서 놀랐습니다. 우레 아이 뿐만 아니라 많은 형제와 자매들의 고충인 것 같더라구요. 논어를 통해 형제간의 우애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논어 원문을 읽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이렇게 아이들의 시선에서 논어를 설명해주는 책은 얼마든지 읽어나갈 수 있겠더라구요. 아이들의 다양한 고민을 간접적으로 살펴 볼 수 있고, 아이가 공감하는 내용을 토대로 학교생활에 대해 좀 더 깊이있는 대화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가 겪지 않은 일도 있지만 언젠가 겪을 일이기도 합니다. 미리 논어를 통해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올바른 해답을 알고 있다면 학교생활은 좀 더 활기찰 것 같네요. 부모님들도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의 고충을 다시 한 번 듣고, 논어를 통해 해답을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이와의 대화도 좀 더 많이 한다면 아이들의 생각이 자라고 마음이 자랄 것 같습니다. 초등아이부터 중학생 아이들까지 두루 두루 읽어보며 이야기 나눠보기 좋을 것 같이 추천합니다. #카리스마제로선생님의기적의논어대화법 #상상아카데미 #이정희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진실한 동물도감'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요즘 아이가 동물책에 푹 빠져서 이 책도 당연히 좋아할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은 일상 표현 속의 진짜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 도감입니다. 단순한 지식만을 알려주는 도감이 아니라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표현하는 말들을 진짜로 증명해 주는 듯한 내용이라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더라구요. 목차를 보면 총25 종류의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는 벼룩에 대한 페이지를 살펴보았는데, 평소에 벼룩의 간을 빼먹다 라는 말을 아이와 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현실적으로 잘 이해되지 않을 수 도 있는 뼈가 있는 말들을 동물을 통해 진실인지 아닌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뭔가 현실 속에서 사용하는 말들을 가지고 체크해 본다는 발상이 흥미를 유도하기 좋은 소재인 것 같습니다. 동물 책을 선호하지 않는 아이들도 이렇게 언어적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이 책을 좋아 할 것 같네요. 이렇게 흥미를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아이가 더 선호하는 지식에 대해 깊이 확장해 나간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벼룩도 날개가 있는 곤충이었는데, 날개가 퇴화되고 높이 뛰는 것에 더욱 집중 되었다는 사실은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벼룩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을 통해 어른도 아이도 재미있게 동물 이야기 해 볼 수 있겠더라구요. 특히나 현실 속의 표현들을 어른들과 나누면서 아이들의 문해력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현실 표현도 익혀가면서 상식을 쌓고, 진짜 동물들의 야기기를 통해 더욱 더 현실감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초등 학생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적극 추천합니다. #진실한동물도감 #북스그라운드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최형선 #진실한시리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Horrible Science angry animals' 과학영어책을 보았습니다. 이 책은 과학 시리즈 영어 챕터북인데 저는 생명과학 분야 책을 선택했습니다. 무서운 동물들에 대한 배경지식을 영어로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단어를 찾아가면 전문영어단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책 한권으로 영어단어까지 이해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은 총10챕터까지 있고, 한 챕터가 끝나면 한국어 단어 설명과 간단한 해설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 챕터만 읽고 공부하기에도 부담없는 양입니다. 이런 과학 책은 전문용어나 어휘가 어려워서 잘 안보게 되는데 이 책은 어려운 단어를 같이 설명해 주니 용기내어 볼 만 합니다. 특히 이투스 영어 대표 강사인 주혜연 선생님의 강력 추천 책이라서 더욱 기대하면서 보았습니다. 영어 공부를 주로 해왔고, 과학에 호기심이 많은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보면서 재미있게 과학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책 첫 장을 넘기면 친절하게 책의 사용법도 나와 있습니다. 한 챕터씩 읽고, 형광펜 표시가 된 단어를 눈여겨보며 읽어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쉽게 풀어 쓴 해설과 단어를 확인합니다. 여기서 단어는 단순한 뜻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단어의 어원과 사용법도 함께 알려주니 좀 더 확장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챕터마다 재미있게 만화형식의 그림과 말풍선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 책입니다. 어려울 것만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고,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과학 용어를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과 뇌를 깨우는 두가지 효과가 있으니 챕터북 읽기 단계에서 꼭 한번 읽어두면 좋을 것 같네요. #horriblescience #angryanimalls #월북주니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원서읽기 #초등원서추천 #영어원서추천 #영어논픽션원서 #영어리딩북 #초등영어원서세트 #영어문해력도서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완벽한 부자의 조건’ 문고책을 읽었습니다. 박현숙 작가님의 책이라서 주저없이 선택했어요. 이 책은 주인공 호철이가 10살 중에서 세계 제일 부자가 되고 싶다는 장래희망을 이야기하면서 시작됩니다. 호철이는 울 힘도 없는 아프리카 아이들 이야기를 보고 결심했다고 하는데 다들 믿지 못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호철이는 꼭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부자가 돼서 아프리키 아이들을 도와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10살 아이들의 유쾌한 이야기라서 정말 많은 공감을 하게 되는 책입니다. 저희 아이가 열살이라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요즘 아이가 친구등 이야기며, 학교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하는데 조금은 유치하지만 재미있더라구요. 요맘때 아이들의 생각을 조금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라서 그런지 술술 읽혀졌습니다. 호철이는 과연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게 될까요? 이모부에게 전화해서 매일 같이 부자되는 법을 물어보고, 조언을 구한 결과 집안일을 하고 돈을 벌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중고마켓에 필요 없는 물건을 팔기도 합니다. 집안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호철이는 군것질도 외식도 싫어졌습니다. 돈을 아끼고, 설거지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단기간에 부자가 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좋아하는 군것질도 마음껏 못한다는 것이 열살아이에게는 고달픈 일인 것이지요. 하지만 호철이는 내가 직접 아프리키 아이들을 돕는 것이 아니고,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됩니다. 반 친구들과 즐겁게 도움을 주면서 마무리 하게 됩니다.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초등 저학년부터 읽어보기 좋은 책입니다. 아이들과 읽어보고 부자되는 방법 이야기 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박현숙 #완벽한부자의조건 #꿈터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6주만에 완성하는 초등 교과서 문해력 챌린지’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3,4학년 교과 내용을 토대로 문해력을 연결시켜주는 책입니다. 저희 아이가 3학년이다보니 이 책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책을 펼쳐보니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있어서 좀 더 친숙함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 분량이 많지 않아서 꼼꼼하게 아이와 읽고 간단하게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습니다. 읽을 거리를 읽고 나면 두 문제정도 내용 확인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휘도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몰랐던 어휘 익히기 좋더라구요. 국,수,사,과 과목을 위주로 문해력을 키우는 책이라서 아이와 목차별로 잘 따라가면 좋겠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좀 더 친숙한 내용을 보면 좋을 것 같아서 3학년 교과내용부터 보려고 합니다. 아이 성향에 맞게 목차 순서대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책을 펼치면 제목과 함께 몇학년 몇학기 인지 알려주니 좋더라구요. 요즘 교과서 개정도 되었고 아이가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도 살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잘 하는 아이들은 하루 분량 읽고 익혀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독해 문제집 푸는 것보다 문제도 적어서 많은 부담이 되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아이 성향에 맞게 공부법을 찾아서 하면 좋겠더라구요. 나름 두꺼운 책이라서 한 권을 잘 읽고 익히고 나면 뿌듯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방법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문해력 챌린지 잘 완성해 보고 싶네요.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수업 내용을 연결해서 공부하는 것이 기억에도 더 많이 남고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3학년, 4학년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꼭 아이와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3학년은 복습, 예습을 할 수 있고, 4학년도 작년에 놓친 부분들은 다시 짚어가면 이해하고 문해력도 키울 수 있는 기회 인 것 같네요. #한경키즈 #초등교과서문해력챌린지 #김영주 #6주만에완성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