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Horrible Science angry animals' 과학영어책을 보았습니다. 이 책은 과학 시리즈 영어 챕터북인데 저는 생명과학 분야 책을 선택했습니다. 무서운 동물들에 대한 배경지식을 영어로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단어를 찾아가면 전문영어단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책 한권으로 영어단어까지 이해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은 총10챕터까지 있고, 한 챕터가 끝나면 한국어 단어 설명과 간단한 해설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 챕터만 읽고 공부하기에도 부담없는 양입니다. 이런 과학 책은 전문용어나 어휘가 어려워서 잘 안보게 되는데 이 책은 어려운 단어를 같이 설명해 주니 용기내어 볼 만 합니다. 특히 이투스 영어 대표 강사인 주혜연 선생님의 강력 추천 책이라서 더욱 기대하면서 보았습니다. 영어 공부를 주로 해왔고, 과학에 호기심이 많은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보면서 재미있게 과학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책 첫 장을 넘기면 친절하게 책의 사용법도 나와 있습니다. 한 챕터씩 읽고, 형광펜 표시가 된 단어를 눈여겨보며 읽어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쉽게 풀어 쓴 해설과 단어를 확인합니다. 여기서 단어는 단순한 뜻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단어의 어원과 사용법도 함께 알려주니 좀 더 확장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챕터마다 재미있게 만화형식의 그림과 말풍선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 책입니다. 어려울 것만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고,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과학 용어를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과 뇌를 깨우는 두가지 효과가 있으니 챕터북 읽기 단계에서 꼭 한번 읽어두면 좋을 것 같네요. #horriblescience #angryanimalls #월북주니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원서읽기 #초등원서추천 #영어원서추천 #영어논픽션원서 #영어리딩북 #초등영어원서세트 #영어문해력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