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습관을 키우는 어린이 철학 교실
이나 슈미트 지음, 레나 엘레르만 그림, 유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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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날개 출판사에서 출간한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는 <어린이 철학교실>은 독일작가 이나 슈미트가 글을 쓰고, 레나 엘레르만이 그림을 그렸어요. 이나 슈미트는 2005년부터 철학 상담실 뎅크로이메를 운영하면서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몸소 앞장서고 있어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기 위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질문으로 어린이를 철학의 세계로 이끌지 궁금해졌어요. 

나만의 사색 공간이 있나요?

 

이야기는 총 열세 가지 작은 세션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첫 번째 질문은 "나만의 사색 공간이 있나요?"입니다. 주인공 필과 소피와 함께 생각의 자리로 떠납니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매일매일 많은 새로운 것들과 마주치는 우리들의 머릿속에는 재미있는 질문들이 마구 떠오릅니다. 두 친구 필과 소피는 이런 크고 작은 궁금증들이 떠오를 때면 자기만의 특별한 장소에서 답을 찾는답니다. 잠시 독자에게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질문 뒤에는 필과 소피의 답을 이야기 형식으로 제공해주어 상대방의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요.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철학자의 지혜 한 스푼] 코너가 있어요. 실제 철학자들의 경험을 제시해줌으로써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낄까?

살다 보면 우리는 가끔 예쁜 것, 아름다운 것, 멋진 것들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런 것들은 왜 그렇게 멋지고 아름답고 예쁘게 다가올까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다면 아름다운 것은 어떻게 아름다운 것이 될 수 있으며, 아름다운 것들이 사라지고 나면 아름다움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봅니다.
필과 소피는 '아름다움'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고 말합니다. 꽃처럼 왔다가 가는 것, 필요할 때마다 늘 있어 주는 것,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것들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그들은 예쁜 벚꽃 한 송이를 압착기에 눌러 간직하려 합니다.
철학자의 지혜 한 스푼에서는 괴테의 벗이자 독일의 국민 시인, 프리드리히 폰 실러의 지혜가 담겨있어요. 실러는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추구할 때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했어요. 아름다운 것들을 인식하거나 파헤치려 들기보다는 그냥 그것들을 가지고 '놀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감상'할 때 비로소 아름다운 것들과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철학자의 심도 있는 생각을 통해 질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가 아닌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란 질문을 던집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입니다. 철학자 존 로크는 관용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의 모든 지식은 경험을 통해 얻어진다고 주장했어요. 살면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 나가는 것은 커다란 모험으로 타고난 것과 경험한 것이 어우러져서 미래의 우리가 이루어질 거라고 해요.

이 외에도 "노력하지 않아도 행복이 찾아올까?","들썩들썩 감정은 무슨 일을 할까?","생각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생겨날까?","공평하다는 건 어떤 것일까?"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으로 어린이들의 철학 세계의 생각의 폭을 넓혀줍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더 깊은 철학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도록 철학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찾아보며 함께 질문에 답해 보기를 권합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며, 호기심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했어요.
<어린이 철학 교실>은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책으로 필과 소피가 나누는 대화를 통해 우리 자신에 대해 보다 깊이 생각하고, 세상을 관찰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답니다.
철학 하면 다소 어렵게 느껴지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가 쉽게 구성되어 있고 특히 철학자의 사례를 통해 알게 되는 지식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문을 멈추지 않는 끈기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으니 오늘부터 물음표와 친구가 되어 늘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한 생각으로 다양한 철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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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의 필라테스 홈트 - 요가보다 재미있고, 피트니스보다 효과적인 최고의 전신운동
박서희 지음 / 리스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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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이 너무너무 하고 싶은 1인으로서
제가 만나게 된 Sophia's 필라테스 홈트는
정말 너무 반가워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고요.
라인을 살리고,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최고의 전신운동!
필라테스를 집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놀랐습니다.

Pilates
Home Training

나 혼자 집에서 운동한다!


리스컴 출판사에서 출간한
"Sophia's 필라테스 홈트"는
슈퍼모델 출신의 건강관리 전문가,
박서희님이 집필한 책이에요.
18년 전 요가와 필라테스를 시작해
전 미국대사를 개인지도했고
연예인, 운동선수, 무용예술가 등을
지도하고 있다고 해요.

 

요가보다 재미있고,
피트니스보다 효과적인
최고의 전신운동,
필라테스!

군살이 싹 빠진다
몸매가 바로잡힌다
전신 근육이 단련된다
척추. 관절이 강화된다
어떤 운동보다 과학적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요즘 필라테스가 젊은 여성들에게 아주 인기죠.
사실 저는 운동이라면
유산소 운동 위주로 주력했고,
회사에 있는 헬스장에서
따로 피티를 받지 않고
쉬엄쉬엄하던 근력운동이 다였는데요.
요즘은 정말 필라테스, 요가 등
정적인 운동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필라테스는 근력과 지구력,
유연성이 향상된다는 점에서
요가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해요.
하지만 요가보다 동적이어서
다이어트 효과가 클뿐 아니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다 하니
바로 하고 싶어지는데요.

필라테스의 유래를 알아보니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에 의해
포로들의 운동법으로
개발되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필라테스의 핵심은
근육을 반복적으로 긴장,
이완시키는 것으로
<필라테스 홈트>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필라테스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어요.
내 컨디션에 맞춰
언제 어디서는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
대세 운동!
필라테스 홈트 만나봅니다.

Part 1
필라테스 매일 프로그램
15분 프로그램
30분 프로그램
50분 프로그램

Part 2
필라테스 홈 트레이닝
Sitting 앉아서 하는 동작
Kneeling 무릎을 꿇고 하는 동작
Side Lying 옆으로 누워서 하는 동작
Prone 엎드려서 하는 동작
All Fours 기어가는 자세로 하는 동작
Supone 누워서 하는 동작
Standing 서서 하는 동작

Part 3
소도구 필라테스
폼롤러 운동
링 운동

이 책의 활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여유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시간별 프로그램이 나와있고,
필라테스의 주요 동작별로 소개,
시간별 프로그램에 나왔던 동작에 대해
상세한 동작 설명이 나와있어요.

표와 Tip으로
동작할 때의 요령과 횟수,
주의할 점, 알아두어야 할 사항 등이
소개되어 있어요.

운동 효과를 200% 높이는
필라테스 홈트 활용법도 나와있어
그대로 활용하면
효과 제대로 볼 수 있을 듯!

 

Part 1
필라테스 매일 프로그램

각자의 컨디션과 난이도에 따라
15분, 30분, 50분 프로그램을 선택해
매일매일 꾸준히 운동하기!

15분, 30분, 50분 프로그램이
사진과 설명으로
상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Part 2에 상세 동작이 나와있어
각 동작을 Part 2에서
숙지하여 시행하면 됩니다.

 

Part 2
필라테스 홈 트레이닝

필라테스는 현대 해부학과 운동과학을
바탕으로 고안된 전신운동이에요.
다양한 포지션별. 부위별로
하나하나 동작을 익힐 수가 있어요.

자세별 각 동작의
바른 자세와 틀린 자세가 나와 있어
바른 자세로 교정 후 시작해요.

 

각 동작의 설명과 목적이 나와있고
세부 동작이 순서대로 설명되어 있어요.

*에는 각 동작의 횟수, 반복 세트가 설명되고
Tip이 나와있어
숙지하여 동작에 임하면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Part 3
소도구 필라테스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보조기구를 활용하기도 해요.
보조기구를 이용하면
체중 부하에 따른 저항을 주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요.

 

 폼롤러 운동

폼롤러를 이용한 운동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목 스트레칭, 어깨 스트레칭,
상체 스트레칭, 하체 스트레칭,
후면 스트레칭, 윗몸 일으키기,
다리 들어 올리기, 다리 번갈아 뻗기,
백조 자세, 무릎 구부려 앉기

각 운동의 목적이 나와 있어서
한 동작 한 동작 이해하고
숙지하면서 익히면 좋을 것 같아요.


 

한눈에 보는 시간별 프로그램이
브로마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브로마이드를 잘 오려서
잘 보이는 곳에 붙이고 매일 운동하기!
나만의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서
나에게 필요한 동작을 주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를 기대합니다.


 

Sophia's 필라테스 홈트는
15분 프로그램 동영상도 제공해요.
필라테스는 근육을 반복적으로
긴장, 이완시키는 것이 특징인 만큼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시작이 반이라고!
오늘부터 당장 시작합니다!
필라테스 홈 트레이닝으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뿡이로
다시 태어나렵니다♡

 

 

* 행복한 여왕 카페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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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한 쪽도 나누어요 - 나눔.기부.봉사 이야기 모든 지식 교양
고수산나 지음, 이해정 그림 / 열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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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 출판사에서 출간한 <콩 한 쪽도 나누어요>는 나눔.기부.봉사 이야기로 고수산나 작가가 글을 쓰고, 이해정 작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작은 콩 한쪽도 나눈다는 이야기 속에 얼마나 큰 의미가 담겨 있을까 내심 짐작게 됩니다. 작가는 나누고 베푸는 삶이 가치 있는 삶이라 생각한다고 해요. 또한 나눔은 가진 것이 많아야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닌,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베풀 수 있는 것으로 나눔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을 알게 된다고 해요. 저 또한 책을 읽으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총 8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나눔과 기부, 봉사 이야기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요.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내용도 있어 감동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한 편의 이야기가 끝나면 우리는 왜 나누며 살아야 하는지, 친절과 배려, 인체기증에 대하여, 조상들의 나눔정신, 자원봉사를 할 때 지켜야 할 것, 노블레스 오블리주 등 다양한 정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나눔과 기부, 봉사를 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과 알면 유익한 정보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이야기와 결부된 내용이라 무엇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알아야 하는지 포인트를 짚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세션의 마지막 부분은 그림일기 형식의 주인공의 일기가 소개됩니다. 일기를 통해 주인공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고, 그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합니다.




 


이야기 한 편 한 편이 각각의 소주제에 맞춰 주는 메시지가 있어 단편 이야기 한 편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잠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됩니다.
총 여덟 편의 단편 이야기 중 두 가지 이야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왜 나누며 살아야 할까?



 


주인공 예나는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장애아입니다. 엄마와 함께 찾은 '나눔 잔치'에서 만나게 된 용수와 친구가 되며 함께 세상에서 가장 멋진 편지를 쓰게 되는 내용입니다. 용수는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안 계시고,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친구이지요. 자신이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예나와 용수는 교도소에 편지를 쓰게 되고, 답장이 오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서로에게 힘을 주며 편지 쓰기를 계속해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용수에게도 작은 변화들이 생기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됩니다.
드디어 애타게 기다리던 교도소에서 답장이 오게 되고, 눈물을 쏟게 되는 예나와 용수는 자신이 했던 작은 나눔이 세상에 얼마나 큰마음으로 베풀어졌는지 알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남을 돕는 것은 결국 나를 돕는 것이며 나눔의 기쁨은 큰 행복이 되어 돌아온답니다.
친절을 베푸는 것이 남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까지 돕는 것임이 증명된 연구와 '마더 테레사 효과'에 대한 정보가 소개되어 있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에 대한 소개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쉽지만 쉽지 않은 봉사 활동




 


중국 쓰촨성의 원촨에 살던 무용 선생님, 라오즈의 이야기로 2008년 5월 쓰촨성의 대지진으로 딸과 두 다리를 잃게 됩니다. 라오즈는 의족을 착용한 채 장애 아동들에게 무용을 가르치며 장애 아동과 장애 여성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고, 2013년 또다시 일어난 대지진이 일어난 후 지진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됩니다. 불편한 다리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는 게 더 두려워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했던 그녀는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대지진으로 소중한 것들을 잃었지만 자원봉사로 그 슬픔과 고통을 이겨 내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답니다.
지진이라는 끔찍한 비극은 그녀를 더 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었어요.





라오즈 이야기를 마치면 자원봉사를 할 때 지켜야 할 사항과 가족 봉사의 좋은 점이 소개되어 있어요. 자원봉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게 되고, 특히 가족 봉사를 하는 동안 가족 간의 단결력도 생기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울 수 있어 봉사가 어렵지 않게 느껴질 수 있어 함께 할 수 있는 자원봉사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두 가지 이야기 외에도 친절과 배려, 장기 기증, 품앗이, 모금, 기부, 재능 기부의 단편 이야기로 가득 차 읽는 동안 몰랐던 나눔.기부.봉사에 관련한 소중한 지식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의 미덕을 이야기하며 내가 베푼 작은 나눔이 행복감으로 내게 돌아온다는 이야기로 행복하게 책을 덮었습니다.
내가 바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고수산나 작가님의 말처럼 우리 모두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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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오 다이어리(OLAOO DIARY) 2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일러스트북 & 컬러링북 오레오오 다이어리(OLAOO DIARY) 2
오우성 지음 / 우철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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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오 다이어리 2>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하여
동계 올림픽 경기 15개 종목과
오레오오의 일상을
오레오오만의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담아낸 컬러링 북입니다.
저와 딸아이는 <오레오오 다이어리 1>을
먼저 만나지는 못했지만,
오레오오 봉제인형과 다이어리를 보는 순간
띠용~하고 반해버렸답니다.
이 책은 컬러 일러스트와 컬러링용 도안이
함께 수록돼 있어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와 함께
나만의 색감으로 컬러링을 완성하는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책입니다.

 

 

 

오레오오 다이어리 2를 만나기 전
쌍둥이 형제 '오레'와 '오오'의 이야기가
담긴 오레오오 다이어리 1을
먼저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들의 다이어리는
매우 독창적이고 유쾌한 책으로
다이어리 2와 마찬가지로
재미있는 컬러 일러스트와
컬러링용 도안이 수록되어 있고
쌍둥이 형제의 유쾌한 일상이 담겨 있어요.

오레오오 다이어리 1은
각종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오우성 작가의 작품이라고 해요.
오 작가님도 쌍둥이 형제라고 하니
본인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낸 건
아닌지 궁금해져요.

오레오오 다이어리 2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으로 만들어진
일러스트북 & 컬러링 이랍니다.
특히 오레와 오오의 쌍둥이 봉제인형이
함께 선물로 날아와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처음엔 여자야 남자야 하다가 ㅎㅎ
책 표지를 보고 남자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온 국민이 간절히 기다려온 동계 올림픽!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2월 9일!
하루하루 기다려지는 나날입니다.
이런 기쁘고 행복한 날들을 기념하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 같아요.
오레오오 형제는 일단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너무 궁금했던 게
오레오오 형제의 컬러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날개가 달린 쪼그마한 등장인물이
과연 무엇일까? 였어요.
벌 같기도 하고,
설마 파리는 아닌 것 같고요..ㅎㅎ

 

사실 다이어리라고 해서
정말 다이어리로 생각했는데,
힐링북으로 통하는 컬러링북에다가
오레오오 형제의 일러스트북이
함께 세트로 되어 있어
한 장 한 장 완성할 때마다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느낌이에요.
특히 작가 특유의 유쾌함과 통쾌함이
일러스트에 녹아 있는 느낌입니다.

네가 오레니? 오오니?
참! 오레오오는 자꾸 누가 형인지
물어보는 것을 싫어해요.

 

 

 

둘이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기!
네~! 사이좋게 지낼게요~
저희도 남매가 사이좋게 하나씩
소중한 친구됐어요.

 


오레오오(OLAOO)는요,
다섯 살배기 쌍둥이 형제랍니다.
오레오오에게는 일상의 평범한 일들을
재미있는 일들로 바꾸는
신기한 능력이 있답니다.

 

 

오레오오 다이어리 2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ㅎㅎ 부끄러워라

 

 

스켈레톤 SKELETON
가득 실은 딸기와 블루베리를
날리며 씽씽~!!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요^^

 

 

꼬치구이 놀이랍니다.
진짜 상상력 최고인 것 같아요.

 

 

 

영화 혹성탈출이 생각나요.
내 기억이 맞는다면
그대 이름은 '시저'
작가의 소소한 행복감과
엉뚱 발랄 유쾌함이
일러스트 한 장 한 장에 담겨있어요.

좀 얌전히 있으라고.

알파인 스키부터 스켈레톤까지
열다섯 가지 경기가
일러스트로 소개되어 있고,
뒷부분은 오레오오 형제의
유쾌한 이야기로 구성됩니다.

 


첫 장을 펼쳐 컬러링을 시작했어요.
워낙 미술을 오래 한 딸아이라
자신만의 기법으로 어려움 없이
색칠하기 시작했답니다.

 

부끄러운 오레오오 형제의
뒷모습을 뒤로하고
펜으로 열심히 컬러를 입히고 있어요.
컬러링북은 개인적으로 세 번째 만남이에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이번 오레오오 형제와의 만남 또한
좋아합니다.
한 장 한 장 완성할 때마다
힐링을 선물 받길 바라봅니다.

 

 

이건 제 작품입니다.
보색들이 좀 있어서
같은 색상을 찾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컬러링 했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나만의 개성으로 표현할 수 있어
좋아요.

 

 

우철 캐릭터 상품 및 도서 구입 사이트도
책 뒷면에 소개되어 있어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행복을 주는 것이라고 해요.
우리 모두 오레오오의 매력에 퐁당~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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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쿠샤의 추억 - 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번지 아주 특별한 집
김세미.이미진 지음, 전현선 그림 / 찰리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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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북 출판사에서 출간한 <딜쿠샤의 추억>은 '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번지'의 아주 특별한 집을 소개한다. 2005년 딜쿠샤를 만나자마자 첫눈에 매료되어 그때부터 딜쿠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 온 김세미, 이미진 작가는 그 이야기를 모아 2013년에 [희망의 궁전, 딜쿠샤]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지금도 계속 딜쿠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생소한 이름, 딜쿠샤를 만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었고 책을 읽는 내내 내가 딜쿠샤가 되어 1917년에서 현재까지 함께 한 기분이었다.

 

 

이야기는 딜쿠샤의 프롤로그로 시작된다.
딜쿠샤가 서울을 내려다본 지도 벌써 100년이 다 돼가는 어느 날, 90여 년 전 그때를 회상하며 그때의 모습을 기억한다. 딜쿠샤의 정원에서 하루 종일 끊이지 않았던 한 아이의 맑은 웃음소리, 브루스는 딜쿠샤가 평생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이었음을 이야기한다. 표지에 나오는 인물이 브루스라는 소년과 그의 어머니 메리 테일러이다. 인왕산 성벽 아래 우두커니 서 있던 은행나무 옆 언덕배기에 지어진 2층짜리 붉은 벽돌의 양옥집, 딜쿠샤의 탄생 배경과 시대적인 흐름에 따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1917년~1942년
내 이름은 딜쿠샤

딜쿠샤의 탄생에서부터 일제강점기에 딜쿠샤를 떠날 수밖에 없던 가족 이야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서울의 한복판, 종로구 행촌동에 있던 조선의 명장, 권율 장군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은행나무 옆에 신혼부부인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와 영국인 메리 테일러는 집을 짓기 시작했고,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을 뜻하는 '딜쿠샤'라는 이름을 짓게 된다. 1923년 마침내 딜쿠샤가 완성되고, 테일러 가족은 딜쿠샤의 품 안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일제 강점기에 있던 한국을 이방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화가인 메리는 한국인의 초상화를 많이 그리고, 앨버트는 한국의 독립에 관한 기사를 써 왔다고 한다. 앨버트 테일러 부부는 인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한국에서 신혼집을 차렸다고 한다. 왜 한국에 온 것일까 문화재청 공식 블로그에 올려진 글을 읽어보니 테일러의 아버지가 당시 '운산금강'을 운영하던 금광기술자였고, 테일러는 아버지를 따라 1971년에 낯선 땅 조선에 왔다고 한다. 앨버트 테일러가 지은 이 딜쿠샤는 여러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뿐만이 아니라 건축적인 특성과 특히, 앨버트 테일러는 3.1 운동을 세계에 전한 유일한 서양 언론인이었다. 그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기로 한다.
다음은 딜쿠샤를 지으면서 앨버트가 집에 새긴 성경의 시편 127장 1절 말씀이다. 이 말씀 덕분인지 딜쿠샤는 숱한 역경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건축가가 집을 지어도
하느님이 짓지 않으면 헛되고
파수꾼이 성을 지켜도
하느님이 지키지 않으면 헛되도다.
 

 

앨버트 부부의 아들 브루스는 1919년 2월 28일, 3.1 운동 하루 전날 태어났으며, 기자였던 앨버트는 3.1 독립 선언서를 전 세계 신문에 한국의 3.1 운동에 대한 기사를 싣게 한 장본인이기도 했다. 한국에서 부부로 살며 한국의 산 역사와 함께 한 그들이 내심 불안하면서도 어떤 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1940년 아들 브루스는 군 입대를 위해 집을 떠나게 되고, 그날의 작별이 6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어지게 된다. 독립운동을 도왔던 앨버트가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되고, 메리는 가택 연금 조치까지 내려지게 된다. 급기야 부부는 일본 정부로부터 추방 명령을 받고, 보금자리였던 딜쿠샤를 떠나게 된다.

 
1945년~2005년
창문 너머로 바라본 서울

1945년 8월 15일 해방 일로부터 1948년 가을 메리가 혼자 딜쿠샤에 돌아와 고인이 된 앨버트의 재를 양화진 묘지에 심은 일, 1950년 시작된 3년간의 6.25 전쟁, 빌딩을 짓고 터널을 지으려는 위기 속에서도 허물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킨 딜쿠샤가 2000년대가 되어 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기까지의 60여 년의 긴 시간을 다룬다. 
긴 시간 동안 많은 사건들이 딜쿠샤 주위에서 일어나지만 다행히도 딜쿠샤는 무너지지 않고, 다만 삶의 안식처가 필요한 가난한 서민들에게 몸을 내어주며 많이 부서지고, 개조되고, 처음의 궁전 같은 모습에서 연립주택의 모습으로 변화하게 된다.
딜쿠샤의 몸에 새겨진 [DILKUSHA 1923]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추측을 낳게 하고, 도시 속에서 테일러 가족을 기억하는 건 딜쿠샤와 은행나무뿐이었다. 2006년 아들 브루스가 한국에 돌아와 딜쿠샤에 대해 알려주기 전까지는 말이다.

 

2006년~2016년
언제나 그 자리에

2006년 어느 겨울날, 66년 전 딜쿠샤와 작별 인사를 건넸던 브루스가 여든일곱 살의 노인이 되어 아내 조이스와 딸 제니퍼를 데리고 오게 된다. 브루스는 딸 제니퍼에게 메리의 마지막 말을 들러주게 된다. 이 집이 우리 가족의 희망의 궁전이 되길 바랐던 것처럼 오래도록 한국인들의 희망의 안식처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이다. 이후 10여 년을 위태위태하게 버텨 온 딜쿠샤는 문화재로 지정한다는 소식과 함께 하나둘씩 딜쿠샤 품을 떠나는 주민들을 보며 슬퍼한다.
브루스 또한 한 줌의 재로 딜쿠샤 곁을 지켜 온 은행나무 아래에 묻히게 되고, 딜쿠샤는 영원히 테일러 가족과 하나가 된다.
2016년 2월, 서울시와 기획재정부, 문화재청 등이 딜쿠샤를 복원하여 2019년에는 시민들에게 개방이 된다고 하니 그날이 기다려진다. 그동안 문화재로 인정받지 못했던 딜쿠샤가 2017년 8월 8일에는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 제687호로 공식 등록하였다는 기쁜 소식도 책의 에필로그에서 전한다.

 

힘들고 고난의 시기였던 1900년대 의 한국을 고향이라고 생각한 테일러 부부에게는 한국민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지켜보고 글과 그림으로 써 내려간 그 시대의 장본인인지도 모르겠다. 제삼자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국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수십 년을 가감 없이 다 내어준 딜쿠샤는 테일러 부부가 말했던 희망의 궁전이 되어 그들에게 삶의 희망과 안식처를 제공해주고, 변해가는 서울의 한복판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1910년대의 일제 강점기에 서양인 부부의 건축물은 한 동네에 함께 살았던 한국인이나 외국인에게는 정말 꿈을 전하는 행복의 궁전이 아니었을까.
브루스의 딸 제니퍼가 가족이 소유하고 있던 소장품 수백점을 국고에 환원하고, 딜쿠샤의 가치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다. 우리 또한 딜쿠샤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존재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마련되고,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빛내기 위한 노력 또한 해야 할 것이다.

 

100여 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상은 많이 변했고, 딜쿠샤가 서 있는 서울 종로구 행촌동 또한 높은 건물들로 들어찬 도심 한복판이다. 피와 눈물로 얼룩져 눈물이 마르지 않았던 어렵고 힘들었던 그 시절부터 4차 산업혁명을 바라보는 현대의 시점까지 우리는 쉼 없이 달려왔고, 앞으로도 달려갈 것이다. 다만 은행나무 옆 딜쿠샤를 지었던 테일러 부부의 그 마음, 어려웠던 한국인들의 삶의 안식처가 되어 부서지고 무너지고 불타는 고통 또한 지켜내 온 딜쿠샤에 담겨 있는 테일러 가족들의 그 따뜻한 마음은 영원토록 우리들 마음에 함께 할 것이다.
문화재청과 딜쿠샤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딜쿠샤를 기억하고, 그 가치의 소중함을 알고, 테일러 가족들을 존경하고 사랑하기에 <딜쿠샤의 추억> 책을 덮으면서도 아쉬움보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고, 조만간 아이들과 함께 딜쿠샤를 찾을 계획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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