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을 걷는 기도 - 위기의 동반자가 되어 줄 존 던의 하나님 대면 기록
필립 얀시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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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동반자가 되어 줄

존 던의 하나님 대면 기록

복음주의 대표 작가 필립 얀시와 함께

17세기 유럽 팬데믹 현장 속으로

어떤 책을 보면 코로나로 인해 5년이 앞당겨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어떤 그룹, 어떤 사람들은 이미 코로나에 적응하여 변화한 사람이 있는가 하는 반면

아직도 코로나에 강펀치를 맞아 링 위에 쓰러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코로나로 인해서 '펜데믹'현상이 사회에 오게 되었다.

이제 팬데믹 현상은 처음보다 덜해졌지만, 코로나의 여운은 계속해서 남게 된다.

그러면서 언급했던 것이 스페인독감이라든지, 흑사병이라든지 예전에 어려웠었던

이야기들을 하곤 한다.

이 책은 17세기 유럽 팬데믹 현장속에서...아픔을 겪었던 한 사람의 병상일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픈 병상에서 쓴 기록이지만,

하늘의 소망을 품고, 하나님 앞에 진실되게 삶을 마무리했던 한 사람의 삶이

감동이 되었다.

특히 여러가지 기도가 있는데, 기도문을 다 읽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윗부분에 짤막한 기도가 특히 내 마음을 울리게 되었다.

짧은 기도이지만, 확실히 시적인 표현이 있고, 느낌이 있어서

짧은 기도가 아름답기도 하고, 마음이 짠해지기도 한다.

1. 주님은 이 병상을 제단으로 만드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를 제물로 삼으신 것처럼

저를 당신의 제물로 삼으소서

*병상에서 투병하는 가운데 있었지만, 그 곳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예배하는 곳임을

인식하고, 병상을 제단으로 삼았던 '존 던'의 기록을 볼 수 있다.

2. 주께서 저를 사랑하실 거라는 확신을 뒤흔드는 모든 무질서에서

제 영혼을 보호하소서

*땅의 소망이 아닌 하늘의 소망을 품었던 기도를 볼 수 있습니다.

3. 주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날씨에도 흔들림없이 항해하게 해 줄

배 밑 바닥짐과도 같은 적당한 두려움을 주실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공포로 밀어넣기도 합니다.

만약, 두려움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사람들은 주님을 찾지 않을 것입니다.

두렵기 때문에 주님을 찾고,의지하고,기도하는 것이 사람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두려움'은 늘 우리에게 필요한 법입니다.

적당한 두려움이 없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될테니까요..

4.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 마음에 있는 것을 드러내시는 분입니다.

당신 없이는 제 마음이 얼마나 병들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아픔은 고통이지만, 고통은 절망이지만, 절망은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진짜 절망을 통과해야만이 진짜 소망이신 주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에게 있어 병상은 고통이었지만, 병상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축복의 통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5. 제가 제 가슴의 반점과 영혼의 흠들을 죽음의 표시로 보지 않고

당신의 아들께서 계신 곳, 당신의 우편으로 제 생각을 이끄는 하늘의 별들로 보게 하소서.

6.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이나 그 배후에 놓인 이유들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하나님은 믿을 수 있는 의사이신가?"

삶의 중심에는 매일 매일

하루종일 상처와 경이가 모두 존재한다.

우리에게 그것을 볼 눈이 있다면

알아차릴 수 있다.

---

필립 얀시를 통해 한 사람의 병상일기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은 해석이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주어진 인생을 어떻게 해석하고, 그 인생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우리의 과제입니다.

어떤 사람은 충분히 좋은 환경 속에서도 인생을 슬픈 드라마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절망적인 드라마를 웃음으로, 때로는 감사함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저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 나는 인생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가?

요셉이 생각납니다. 요셉은 자신의 인생을 신앙으로 해석했던 인물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형들이 요셉을 팔고 요셉이 감옥을 가고, 숱한 고난을 겪었습니다.

후에 형들을 만나고, 형들이 요셉에게 잘못을 빌 때에 요셉이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먼저 나를 이 곳에 보내셨다고..."

신앙인은 우리의 인생을 신앙으로 해석하고,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나의 삶이 신앙으로 해석하고, 신앙으로 해석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책을 권하는 사람

- 지금 병상에서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

- 인생의 감사가 사라진 사람

- 감사로 인생을 회복하기 원하는 사람

- 필립 얀시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

- 시적인 글을 원하는 사람

- 인생을 신앙으로 해석하기 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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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쉬운 출애굽기 2 -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성경 시리즈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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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양형주 목사님의 책은 처음 읽는데, 목사님이 지으신 여러권의 책을 당장이라도 사고 싶은 마음이 들을만큼

너무 좋은 책과 목회자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제목과 같이 '평신도'가 읽어도 쉽게 이해가 될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목회자의 인문학적 소양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목사님께서 각 설교가 끝나면서 인용했던 예화와 기사와

출처를 다 기록해놓으셨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와!! 정말 목회자로서 설교를 준비하고 글을 쓰기 위해

가야할 길이 멀고도 험하다는 것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저자가 지닌 인문학적 소양 덕분인지

설교가 뻔하지 않아서 참 좋았다.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과 성경이 절묘하게 조화되면서.... 참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얻게 된 몇 가지 은혜를 나눈다면

<가계에 흐르는 저주는 없다> 출20:5-6

믿는 사람들 안에서도 가계의 저주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나라는 샤머니즘이 강한 나라이며, 샤머니즘의 영향은 곳곳에 존재한다. 그래서 점을 보기도 하고, 또 무속에 관한 것을 굉장히 많이 믿는 민족이다.

그래서 출애굽기 20:6을 읽을 때에 삼사대의 저주에 대해 집중하면서 그것을 무서워하지만

사실, 하나님이 주목하고자 하시는 것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이 말씀을 주목하기 원하신다.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구약을 근거로 이야기하지만, 신약에서는 가계론에 대한 저주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모든 저주를 끊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해야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주목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롬8장1-3)

누가 정죄하는가? 누가 정죄하는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는 어떠한 것도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공공영역에서 나는 어떤 크리스천인가?> 출21:28-36

사실, 크리스챤에게는 공공영역은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곳이 하나님을 의식하며 예배하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챤은 어디에서나 크리스챤이어야 한다.

이 책에 좋은 예화 하나가 나온다.

225P

요즘 이스라엘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인 혁신기업이 있다. 바로 모빌아이다. 이 업체는 자율주행차의 시각 인식장치를 만드는 회사로, 자유주행기술을 주도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BMW나 테슬라와 같은 세계적인 업체에 부품을 납품한다. 그런데 모빌아이가 얼마 전부터 테슬라에 부품 공급을 중단시켰다. 테슬라 하면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 아닌가? 모빌아이의 입장에서는 큰 수익원이 되는 회사다. 그런데 왜 그랬는가? 테슬라가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운전하다가 하얀색 트럭을 하늘로 인식하고 충돌해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모빌아이에서 테슬라에 납품할 때 아직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면 안 된다고 경고했음에도 테슬라는 자동차 핸즈프리 모드(핸들에서 손 떼고 자율 주행하는 모드)로 출시하였고, 사고가 나자 그 책임을 모빌아이가 만든 '스마트 카메라' 때문이라고 전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모빌아이의 CEO인 샤슈아는 우리 회사는 '돈'이 아니라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하면서 이런 비양심적인 회사와는 거래할 수 없다고 거래를 중단했다. 이들은 공공영역에서 이익을 회사의 비전이나 신앙적 양심과 타협하지 않았다. 이렇게 공공영역에서의 신앙을 표현하는 원리는 동일하다.

모빌아이 회사가 지향하는 바가 바로 크리스챤이 지향해야 할 바 아닐까? 사회의 부조리한것들이 있고

하지 않아야 되는 것들이 있다면 가차없이 크리스챤이라는 가치, 그리고 말씀이라는 가치에 빗대어

우리는 할 수 없다고 말하며, 거부할 수 있는 것이 크리스챤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생각하면서 나는 얼마나 깨끗하며, 나는 얼마나 거룩함이 있으며, 교회에서가 아닌 공공영역에서는

나는 어떤 크리스챤인가를 생각해보았을 때....

내가 바로 공공영역에서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여기서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은....그저 그런 크리스챤의 한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하나 은혜되는 부분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길거리에 포장된 보도블록이 몇 년이 지나면 여기저기 삐쭉빼쭉 솟아 나오는 경우가 많다.

반면 이웃 나라 일본은 거의 완벽하게 평평하다. 그만큼 눈가림이 많기 때문이다. 누가 보지 않으면 대충대충 넘기면 된다는 식이다.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 내게 주신 가슴 벅찬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현장을 바꾸는

변혁의 능력이 되려면 누가 보지 않아도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져야 한다.

짧은 이야기지만, 이것이 나에게 큰 울림이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현장을 바꾸는 변혁의 능력이 되려면 누가 보지 않아도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져야 한다.."

나는 과연 얼마나 책임지고 있는가? 나는 과연 얼마나 거룩한가...?

거룩할 힘이 없고, 책임질 힘이 없기 때문에 날마다 주를 의지하는 작은 종 되기를 바래본다.

<에너지의 방향을 관리하라> 출22:16-31

생명력은 우리의 삶을 계속해서 자라게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이 에너지의 방향이다.

에너지는 끊임없이 약동하는데, 이 때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분출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에너지가 잘못된 방향으로 분출되면 그것이 '죄'가 되는 것이다. 죄의 원어는 '하마르티아'인데, 이것은 화살이 과녁을 빗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맞춰야 할 과녁에 맞추지 못하면 계속해서 잘못된 곳, 의도하는 곳이 아닌 표적에 화살을 쏘아대는 것이다.

아무런 영양가 없고, 의미없는 화살이 될 뿐이다.

우리의 삶이 이런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날마다 의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로마서12:2 말씀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가라 출26:1-14

성소의 공간 내부는 온 우주와 지구의 축소판을 보여준다.

성막은 겉으로 볼 때 광야에 우둑 솟은 언덕과 같다. 그런데, 안을 들여다보면 우주가 펼쳐져 있다.

오늘 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 끝날까지 임재하시는 교회 안에는 참으로 아름답고 영광스럽고 귀한 신령한 것이 많이 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이런 충만함과 귀한 것을 맛보려면 조건이 있다. 단순히 교회의 구경꾼으로 바깥만 배회해서는 안된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 안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그럴 때 교회 안에 예수님이 감추어 두신 신령한 은혜와 아름다움과 영광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이는

"부담스러워요. 그냥 밖에 있을래요."라고 대답한다. 물론 밖에 있는 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그러나 이제는 용기를 내 더 깊이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이 교회가 하늘과 땅의 신령한 복을 주시는 천국의 축소판이라는 것을 발견해야 한다.

<성도의 자존감> 출30:1-6

성도에게는 정체성이 확실해야 한다.

성도는 누구인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아이덴티티, 곧 정체성을 선물받은 사람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전과는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

<충성스러운 반대자가 되라> 출32:7-29

모세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아멘"하며 순종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반대했는데, 그는 충성된 반대자였다.모세는 하나님의 약속이 취소된 것 같은 그 순간에 충성스러운 반대자가 된다...하나님께 자비를 구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면서...하나님 앞에 맞서는 사람이었다.

<은혜에 사로잡혀야 흔들리지 않는다.> 출34:10-28

얼마 전 미국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에서 택배 물건을 고객의 자동차 트렁크에 배송해주는 '아마존 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에 소프트웨어를 내장해서 배달직원이 고객의 차임을 확인하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고 그 안에 택배 물건을 넣어두는 것이다. 한마디로 집요함이 낳은 서비스다. 어떻게 이렇게 집요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가? 그것은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때문이다. 이런 열정이 있는 한 아마존은 계속 승승장구할 것이다.

생크림 초코파이를 아는가? 말 그대로 마시멜로 대신 생크림을 넣은 것이다. 이게 나온 지 두달 만에 1000만개나 팔렸다. 우리는 그냥 나왔나 보다 할지 모르지만 알고보니 집요함의 산물이었다.

방부제를 넣지 않은 생크림을 대량생산하는 과자에 넣는다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부드러운 생크림을 넣으면 과자가 뭉개지기 쉽기 때문이었다. 맛과 과자의 안정성, 이 둘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초코파이를 매일 30개씩 먹으며 무려 11년동안이나 연구했다고 한다.

하나님의 은혜에 사로잡히면....삶이 흔들리지 않는다. 때로는 흔들릴 수는 있지만 뿌리째 뽑히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에 사로잡히면....안정감을 누리게 된다.

#도서출판브니엘 #브니엘 #양형주 #양형주목사 #출애굽기 #출애굽기강해 #평신도를위한출애굽기2 #평신도를위한출애굽기 #신동탄지구촌교회 #전도사 #사역자 #목회자 #기독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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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답이 될 때 - 고난의 자리, 하나님이 내게 묻다
장창수 지음 / 두란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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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 일단 이 책은 좋은설교자료가 될 것 같아서 읽고 싶었다. 그러던 가운데 추천사를 보게 되었는데

이동원 목사님이 아주 추천해주신 분이라서 더 신뢰할 수 있었다. 신성욱 교수님의 추천사도 아주 인상적이었다.

목사님에 대해서 아주 극찬하시는 것을 보면서 감사함이 있었다.

왜냐하면, 좋은설교자를 아는 것이 축복이고, 좋은 설교자의 설교를 듣고, 묵상하고, 참고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이기 때문이다.

30대 중반이 접어들면서 아직 목회여정에 가야할 길이 참 먼 길인데... 좋은 선배목사님들에게 있는 귀한 것들을 많이 배우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다.

16가지의 질문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읽기전부터 이미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읽어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더 좋은 책이어서 읽는 내내 더 읽고싶은 마음이 많은 책이었다.

기억에 남는 한 문장

70p에 기록하고 있는 문장을 소개해보고 싶다.

아주 유명한 문장이면서 언제 들어도 귀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The next time you feel like God can't use you, just remember the following people'.

우리말로는 '하나님이 당신을 쓰실 수 없다고 느껴질 때, 다음의 사람들을 기억하십시오.'

"노아는 술 취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너무 늙었습니다. 이삭은 공상가였습니다. 야곱은 집요한 거짓말쟁이였습니다. 레아는 못생겼습니다. 요셉은 학대를 받았습니다. 모세는 말이 어눌했습니다. 기드온은 두려워했습니다. 삼손은 바람둥이였습니다. 라합은 기생이었습니다. 예레미야와 디모데는 어렸습니다. 다윗은 간음한 살인자였습니다. 엘리야는 심한 우울증환자였습니다. 이사야는 벌거벗은 설교자였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을 피해 도망했습니다. 나오미는 과부였습니다. 욥은 파산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벌레를 먹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제자들은 기도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마르다는 모든 일에 대해 근심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귀신 들렸었습니다. 사마리아 수가 성 여인은 다섯 번이나 이혼했습니다. 삭개오는 키가 작았습니다. 바울은 너무 율법적이었습니다. 디모데는 몸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핑계거리는 없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은혜받은 내용은 수도 없이 많지만, 이구절이 특별히 와닿은 이유가 있다.

요즘 들어서 나의 부족함에 대해서 참 많이 생각했던 시간들이 있었다.

어떤 시에는 자세히 보면 아름답다고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약점투성이인 나 자신을 많이 보는 시간이었다.

#애니어그램 을 보면 내 유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단점이 유난히도 두드러지게 의식되어지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다. 그러나 내 삶을 되돌아보면 이전에도 약했고, 지금도 약하고, 앞으로도 약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의 단점만을 자세히 보고, 집중하여 보면 가망이 없는 인생일 수 있고, 여전히 너무나 약한 인생일 수 있지만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나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기억한다면

'나는 결코 약하지 않다'

성경의 많은 인물들의 약점을 열거하면서....사실 성경인물들의 약점은 왜 그렇게 보이지 않았는지를 생각해본다.

왜 내 약점만 크게 보이고, 왜 내 약점만 초라해보이는지를 생각해본다....

이전에는 왜?라는 질문을 참 많이 던지면서 더 많이 우울해하고, 더 많이 질투하며, 더 많이 동굴에 들어갔겠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는다. 그러려니....지금은 그저 좀 힘든 시기인가보다 하게 된다.

이 짧은 글을 보면서 나는 앞으로도 강하여지지 않음을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를 강하게 하시고, 그분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늘 의식해야 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

또한 기억에 남는 문장은

<산을 오르는 신앙과 방주를 짓는 신앙에 관한 것이다.>

신앙의 모습은 '산을 오르는 신앙'과 '방주를 짓는 신앙'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산을 오르는 신앙이란, 신앙생활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신앙은 그 수준이 높아 보여도, 하나님의 심판 때에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물에 잠겼듯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방주를 짓는 신앙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의 모습입니다. 맨 땅에 방주를 지어도 비가 오면 방주는 떠오르듯이, 고난 가운데서 더욱 성장하는 신앙인 것입니다.

방주를 지었던 것으로 생각하면 '노아'가 생각난다. 노아는 세상이 미련하다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결국 그 순종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보게 한다. 세상에서 '아니라고' 말할지라도 하나님이 '맞다'고 하시면 뒤돌아보지 않는 신앙이 내게 필요함을 많이 느낀다.

최근 마음이 힘들었던 일이 있었는데, 그 일도 이것과 매치가 되어서 참 감사하면서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그런 귀한 시간이었다.

3대지 중에서 2가지의 메시지가 많은 은혜가 되었다.

1. 사랑은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는 것..

2. 사랑할 힘이 나에게 없다는 것

이 책에서도 사랑의 모습이 나온다.

이재철 목사님 책 "사랑의 초대"에 나오는 내용이다.


사랑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 먼저 찾아가는 것이 사랑입니다.

둘째,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사랑입니다.

셋째,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넷째, 기회를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다섯째, 상대방의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이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이 땅에 내려오셨던 것처럼....사랑은 '나'의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이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임을 또 한번 깨닫는다.

이 책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 역시 많은 은혜가 되었다.

기드온에 관한 내용을 기록하면서

삿 6: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원문으로 보면 '여호와께서 그를 돌아보아 이르시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돌아보다'는 히브리어로 '와이펜'이라 하는데, 정확한 의미는 '하나님이 기드온을 향해 몸을 돌리고 돌아보셨다'는 것입니다. 방향을 돌린다는 것은 깊은 관심이 있다는 뜻입니다. 방향을 돌린다는 것은 깊은 관심이 있다는 뜻입니다.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신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할아버지가 손자를 보는 듯한 사랑스러운 시선이 '와이펜'이라는 단어에 들어 있습니다.

<염려에 대한 정의>

여기서 보면 242p에 염려에 대한 2가지 정의가 기록되어 있다.

염려

1) 마음이 나누어지다

2) 스스로의 목을 조르다

그러니까 염려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나를 조르는 행위라는 것이다....

순간, 내 안에 있는 염려를 어서 끊어버려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 신앙의 질문이 있는 사람

- 신앙의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싶은 사람

- 깊이 있는 설교를 원하는 사람

- 좋은 설교자의 설교를 듣고 싶은 사람

- 균형잡힌 설교를 듣기 원하는 사람

- 말씀을 준비하는 목회자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었으며, 총 16개의 질문으로 나뉘어져 있는 질문에서

한장한장 읽어내려가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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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문을 여는 기도
최성은 지음 / 두란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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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최성은 목사님이 지구촌교회에 부임하셔서 첫 수요예배 시리즈를 '기도'시리즈로 하시게 되었다. 그래서 어떻게 기도에 대한 것들을 풀어가시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고, 또한 부임하셔서 '처음'이라는 의미도 궁금했다.

'처음'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특별하다고 생각된다. 특별함을 부여할 수 있는 '처음'이라는 수요예배에 하셨던 설교라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한 문장

170P

진정한 중보 기도 인도자는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기에 앞서 '하나님을 사랑하는가'를 먼저 묻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내 이웃의 아픔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내 이웃의 영혼 구원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이 말에 120%공감한다.

중보기도는 내가 좋아하는 영혼, 사랑하는 영혼을 위해서 기도한다는 것보다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그 영혼을 향해 기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품고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우리가 해야하는 기도라고 생각한다.

내가 내 힘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없고, 주변 사람들을 품을 수 없음을 알기에...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진짜 중보기도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정말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영적인 상태가 더 좋을때면 주변 사람들을 향한 기도가 더 잘되기도 하고

더 간절히 기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의 영적상태가 좋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면 금새.... 내 기도는

내 주변을 향한 기도는 없어지고 나에 대한 기도...만 남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기에 우리가 진짜 중보기도자가 되기 위해서는...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그분의 마음을 구하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 이웃을 바라보고, 내 주변을 바라보기전에...먼저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새롭게 하자.

책을 통해 깨달은 내용

이 책은 1) 여호사밧의 기도 2) 엘리야의 기도 3) 열매맺는 기도로 나뉘어지고 있다.

나는 그 중에서 특별히 '엘리야의 기도'에 주목하게 되었다.

왜 엘리야의 기도에 주목하게 되었을까?

엘리야의 모습이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야곱 역시도 인간적인 기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엘리야 역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방 선지자들과 850:1로 싸워서 이기는 위대한 기도자이며 승리자가 되었지만, 결국 엘리야는 탈진한다. 그리고 자신이 죽기를 바란다.

어쩌면 우리는 사람들에게 화려함만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 화려함이 마치 내가 된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사람의 이면에는 화려함 뒤에 숨겨진 외로움, 쓸쓸함, 절망감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벽,저녁, 그리고 삶의 자리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은 당당하지 않고 초라해보인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외침, 하나님 앞에서만 흘리는 눈물, 하나님 앞에 푹 숙인 고개와 처진 어깨.....

당당해보이지만, 결국 기도의 자리에서는 초라해보인다.

나는 엘리야의 기도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엘리야의 저 모습과 동일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새벽기도를 인도하다보면.....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보이는 성도님들이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한다.

무슨 문제가 있을까? 문제는 누구나 있다.

평소에는 잘 드러내지 않는다. 괜찮은 척 하고, 쓴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은 결국 외롭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만을 붙잡을 수 밖에 없다.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 정답임을 알게 된다...

결국 하늘 문을 여는 기도는...... 교만한 모습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태도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려서 겸손히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시지 않을까?

모든 것을 다 주실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를 통해 낮아지는 모습을 원하시고, 기도함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기를 원하시며, 하나님만이 해결자이심을 알고, 전쟁의 승패가 누구에게 있는지를 알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결정적인 한방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알기 원하신다.

책을 보면서 기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그리고 겸손함으로 다시 기도하려고 한다.

진짜 하나님을 의지하며, 진짜 하나님을 다시 한번 붙잡으려고 한다.

때로는 내 기도하는 모습이 초라해도 괜찮다. 어깨가 굽은 것처럼 보여도, 고개를 푹 숙여도 괜찮다.

사람들앞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얼마든지...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 성경인물들의 기도모습에 대해 궁금한 사람

- 기도에 대한 설교를 준비하는 사람

- 기도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사람

- 삶이 지치고,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

- 기도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

- 기도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

- 지금 기도를 시작해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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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 길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
러셀 무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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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용기를 얻는 길은

두려움이 없는 길이 아니라

'두려움을 통과해 그리스도께로 가는 길'이다."

위의 문장이 이 책 전체를 대변해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용기'라는 것을 생각할때에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을 뚫고 예수께로 나아가는 것

'수치심'을 뚫고 예수께로 나아가는 것

'깨어짐' 가운데 예수께로 가는 것

'약함' 앞에서 우리의 강하신 주님을 붙잡는 것

'외로움'앞에서 다시 한번 십자가로 나아가는 것

'불의'앞에서 정의로 일어서는 것

'실패'앞에서 다시 한번 일으켜 주시는 주님께 나아가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성경의 인물 '엘리야'의 삶을 인용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갓피플 몰에서는 도서를 이렇게 소개한다.

"이 책은 엘리야 이야기를 통해 십자가로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보여준다. 갈멜산에서 승리한 엘리야가 아니라, 이세벨에 쫓기며 모든 열심이 사그라진 엘리야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두려움에 빠져 광야로 도망치는 엘리야의 모습은 바로 오늘날 길을 잃은 우리들의 이야기다. 절망에서 일어설 수 있는 길은 다시 십자가 앞으로 향하는 것이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 일어설 용기를 얻으라"

-갓피플 몰에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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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엘리야라는 인물을 떠올릴 때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 갈멜산 전투에서 크게 승리한 선지자로 기억한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으며, 하나님께 기도하여 비가 오기도, 안 오기도 하는 도구가 되는 선지자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의 내기를 통해 누가 참 신인가를 가리만큼 두둑한 배짱을 가진 선지자로 우리는 기억한다.

그러나, 엘리야의 삶을 살펴본다면, 엘리야는 쫓겼던 사람이었고, 광야로 내몰렸던 사람이었고, 완전히 탈진되어

간절히도 죽고자 했던 선지자라고 할 수 있다. 즉, 오늘 날 흔하게 볼 수 있는 인간의 성정을 가진 한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날 많은 '엘리야'들이 있는데,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얻어야 하는 교훈을 잠깐 나눠보고자 한다.

받은 은혜

1. 진정한 용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용기란 말은 국어사전적 의미를 본다면

1) 씩씩하고 굳센 기운, 또는 사물을 겁내지 아니하는 기개 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보게 되면 용기는 그런 것이 아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수치심 앞에서 절망 앞에서 위기 속에서 '주님을 발견하는 것이고,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용기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 책에서 나온 용기를 내 나름대로 정리하면 우리가 가져야할 용기란?

두려움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없는 그 곳에서도 주님을 향한 소망을 갖는 것

절망 속에서 소망의 주님을 바라보는 것

두려워서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을 그 때에도 주님으로 인해 용기를 얻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고로 엘리야는 광야에서 두려움이 엄습했던 사람이었으며, 광야가 하루 빨리 지나가기를 바랬지만

광야생활야말로 그가 진정한 용기를 갖게 하였다. 완전한 탈진이야말로 그가 이제는 주님밖에 볼 수 없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오늘날의 엘리야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고 할 수 있다.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진정한 용기란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대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짜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신 여호와를 바라보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2. 두려움과 절망은 용기를 가져다주며, 십자가의 길로 나아가는 통로가 된다.

- 책 72p에 보면 이런 대목이 있다.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낀다. 그들은 자신의 내적 수단이나 외적 수단을 포기하고서 절박하게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기 때문에 용기가 부족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용기는 도와달라는 외침으로 시작된다는 점이다. 이것이 엘리야가 광야로 이끌려 간 이유이며 당신이 광야로 이끌려가게 될 이유이다."

-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 대한 평가를 할 때에 용기가 없고, 나약하다고 생각한다. 종교는 마음이 나약한 사람이 믿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우리 모두는 나약하다. 우리 모두는 별 거 아닌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부르짖을 수 있는 사람이 오히려 진짜 용기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서, 시간을 들여, 자신의 온 감정을 쏟으며 온 힘을 다해 매달려보는 것.

그것 자체로 용기를 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하나님은 용기 있는 자를 붙드셔서, 그의 진정한 용기가 되어주신다.

73p

"두려움은 엘리야를 어린아이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님께 돌봄을 받는 상태로 이끌었다. 먹을 음식이며 잠자리와 울음을 달래 주는 것 까지 그는 철저히 하나님께 의존하는 상태가 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자신을 의지하는 데서 벗어나 복음을 의지할 때 두려움이 이끄는 방향이다. 이 경우, 두려움은 단순한 반응이 아니라 계시이다."

- 이 책을 보면서 광야로 내몰리는 엘리야에 대해서 나오면서 내 돌아온 삶을 생각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인생의 광야로 가끔은 우리를 내모시는 것 같지만, 그 광야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깊이 만나기를 원하신다.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누구를 의지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나의 삶을 누가 인도하는지

날마다 사람의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깨닫기 원하신다. 그리고 그 가운데 인간의 유한함, 인간의 한계를 보게 하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삶, 나의 삶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확신케 하신다.

죄인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난 이후에 하나님은 내 삶을 늘 인도해오셨다. 그리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을 확신한다. 인생의 두려움에 있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이 반드시 지나야하는 과정이 십자가가 아닐까 생각한다. 십자가를 통과하면 진정한 용기 되시는 그 분을 확신할 수 있으리라.

십자가를 통과하다보면, 우리의 모든 고통, 두려움, 눈물이 용기로 변하리라.

십자가 안에 거하면, 세상의 두려움은 사라지고 화평과 평안의 마음이 우리를 덮으리라

나는 오늘도 십자가를 통과해, 하나님께 나아가리..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 두려움과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인간적인 엘리야의 모습을 생각해본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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