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지만, 이것이 나에게 큰 울림이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현장을 바꾸는 변혁의 능력이 되려면 누가 보지 않아도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져야 한다.."
나는 과연 얼마나 책임지고 있는가? 나는 과연 얼마나 거룩한가...?
거룩할 힘이 없고, 책임질 힘이 없기 때문에 날마다 주를 의지하는 작은 종 되기를 바래본다.
<에너지의 방향을 관리하라> 출22:16-31
생명력은 우리의 삶을 계속해서 자라게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이 에너지의 방향이다.
에너지는 끊임없이 약동하는데, 이 때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분출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에너지가 잘못된 방향으로 분출되면 그것이 '죄'가 되는 것이다. 죄의 원어는 '하마르티아'인데, 이것은 화살이 과녁을 빗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맞춰야 할 과녁에 맞추지 못하면 계속해서 잘못된 곳, 의도하는 곳이 아닌 표적에 화살을 쏘아대는 것이다.
아무런 영양가 없고, 의미없는 화살이 될 뿐이다.
우리의 삶이 이런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날마다 의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로마서12:2 말씀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가라 출26:1-14
성소의 공간 내부는 온 우주와 지구의 축소판을 보여준다.
성막은 겉으로 볼 때 광야에 우둑 솟은 언덕과 같다. 그런데, 안을 들여다보면 우주가 펼쳐져 있다.
오늘 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 끝날까지 임재하시는 교회 안에는 참으로 아름답고 영광스럽고 귀한 신령한 것이 많이 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이런 충만함과 귀한 것을 맛보려면 조건이 있다. 단순히 교회의 구경꾼으로 바깥만 배회해서는 안된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 안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그럴 때 교회 안에 예수님이 감추어 두신 신령한 은혜와 아름다움과 영광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이는
"부담스러워요. 그냥 밖에 있을래요."라고 대답한다. 물론 밖에 있는 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그러나 이제는 용기를 내 더 깊이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이 교회가 하늘과 땅의 신령한 복을 주시는 천국의 축소판이라는 것을 발견해야 한다.
<성도의 자존감> 출30:1-6
성도에게는 정체성이 확실해야 한다.
성도는 누구인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아이덴티티, 곧 정체성을 선물받은 사람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전과는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
<충성스러운 반대자가 되라> 출32:7-29
모세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아멘"하며 순종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반대했는데, 그는 충성된 반대자였다.모세는 하나님의 약속이 취소된 것 같은 그 순간에 충성스러운 반대자가 된다...하나님께 자비를 구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면서...하나님 앞에 맞서는 사람이었다.
<은혜에 사로잡혀야 흔들리지 않는다.> 출34:10-28
얼마 전 미국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에서 택배 물건을 고객의 자동차 트렁크에 배송해주는 '아마존 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에 소프트웨어를 내장해서 배달직원이 고객의 차임을 확인하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고 그 안에 택배 물건을 넣어두는 것이다. 한마디로 집요함이 낳은 서비스다. 어떻게 이렇게 집요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가? 그것은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때문이다. 이런 열정이 있는 한 아마존은 계속 승승장구할 것이다.
생크림 초코파이를 아는가? 말 그대로 마시멜로 대신 생크림을 넣은 것이다. 이게 나온 지 두달 만에 1000만개나 팔렸다. 우리는 그냥 나왔나 보다 할지 모르지만 알고보니 집요함의 산물이었다.
방부제를 넣지 않은 생크림을 대량생산하는 과자에 넣는다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부드러운 생크림을 넣으면 과자가 뭉개지기 쉽기 때문이었다. 맛과 과자의 안정성, 이 둘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초코파이를 매일 30개씩 먹으며 무려 11년동안이나 연구했다고 한다.
하나님의 은혜에 사로잡히면....삶이 흔들리지 않는다. 때로는 흔들릴 수는 있지만 뿌리째 뽑히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에 사로잡히면....안정감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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