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투자법

월급만으로 부자 되는 집중 투자법 - 자산을 폭발적으로 불리는 전략
김준석 지음 / 유노북스 / 2022년 1월

우리는 누구나 안다. 월급만으로 부자되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하지만, 월급을 저축만 할 것이 아니라 투자를 통해 저축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면, 부자되기를 도전해봐도 되지 않을까?

목차는 저자가 5년동안 40억을 번 경험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있다. 월급쟁이 직장인에게 필요한 재테크의 골든타임,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 주식과 부동산, 가상화폐까지 확장된 투자, 마지막으로 투자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누군가의 비극이 누군가에겐 기회가 되기도 한다.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본능이다.

부동산은 오르락내리락하지만 올라요.

내가 복덕방을 수십년 했는데

한 번도 떨어진 적은 없었어.

차트를 활용하면 투자의 시야가 트인다. 기업분석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차트를 활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 차티스트들이 이야기하는 수많은 지표들이 있지만, 이 모든 걸 알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볼 줄 알고 차트의 흐름과 추세가 변하는 변곡점을 알면 훨씬 투자가 수월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2가지 매도 법칙

매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예상치 못한 급등이 나온 경우 대부분 정리한다. 급등 후엔 조정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수익의 일부는 일찍 챙겨 두려 노력한다.

당연하게도 모든 재테크 책에서, 성공한 자산가들이 이야기하는 부동산의 중요성에 대해 이 책의 저자도 이야기한다. 필수 자산인 내 집 마련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인간 생활의 3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쉽게 하면서 좋은 집에 사는 것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집이 없다면 집값 하락에 배팅한 것과 같다. 모든 물가와 자산의 가치가 오르는데, 집을 소유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돈의 가치는 하락할 것이다.

1주택은 중립 포지션

무주택은 숏 포지션

부동산을 볼 때 중요한 입지분석의 요소들은 4가지+1가지 정도로 추려 볼 수 있다. 

일자리, 교통, 학군, 자연환경, 마지막으로 대단지의 요소들이 중요하다. 강남의 집값/임대료가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직주근접도 분명 그 집값에 한 몫 했을 것이다. 위에 말한 요소들을 두고보면 강남의 집값이 비싼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투자의 마인드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하며 기준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명 누군가의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며 투자를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공식이 아니다. 내가 직접 투자를 하며 수익을 얻을 확률과 손해를 볼 확률을 계산해보기도 하고 나만의 공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공식이 있어야 투자의 시야가 넓어지며 어떠한 상황이 와도 유연하게 대응을 하라 수 있기 때문이다.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도 흙수저 탈출할 수 있다.

흙수저의 반란
임소장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1년 12월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 쟁취하는 것. 구조에서 벗어난 삶, 프레임에서 벗어난 삶. 주입된 생각에서 벗어나 나의 생각, 나만의 온전한 사고를 하는 것. 근원적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것. 부자를 원한다면 부자가 되는 것. 흙수저의 반란은 그렇게 시작된다. 지금 시작할 수 없다면, 내일의 나도 시작할 수 없다.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된 자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흙수저에 있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는 무엇일까?

바로 공부와 현금이다.

또 실거주지역과 투자지역의 거리감에 대한 고민의 정답은 투자와 거주를 분리해야한다는 것이다. 내 집 마련을 했다고 무조건 거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세입자를 둘 수도 있고, 내가 살 수도 있는 것이다. 선택지를 여러개 두고 유연하게 사고해야한다. 또 내가 좋아하는 지역뿐만 아니라 남들이 좋아하는 지역도 미리 살펴본다면 내가 직접 살지 않더라도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

부동산은 모아가는 것.

보유하고 있는 좋은 자산은 처분하지 않는다. 좋은 자산이란 생산수단이다.

Drop here!

책의 말미에는 서두처럼 마인드셋에 대한 부분을 짚어준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말고 규정하지 말라.

좋게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읽은 책이지만,

책의 내용이 너무 쉽게 쓰여져 있으면서도 만족스러워 순식간에 읽었다.

저자의 의도처럼 대한민국의 평범한 흙수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실천적이면서도 유용한 팁들이 많은 책이다.

😄 추천하는 구독자

✅ 나도 파이어족이 되고 싶어요. 하지만 방법을 모르겠어요.

✅ 부동산에 입문하고 싶지만 아직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 평범한 직장인으로만 살아왔는데, 저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직장 생활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책

신방수 세무사의 Reset 회계 공부 - 직장 생활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가는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월

국내 세무업계에서 가장 많은 책을 쓴 신방수 세무사님은 공중파 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네이버카페를 통해 온라인 세무상담도 진행하신다.

또 세무법인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시며, 많은 독자층을 탄생시킨 베테랑 세무사이다.

목차는 회계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재무제표의 구성요소, 재무제표를 활용한 응용 및 실전 분석기법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어 세무와 회계. 재무제표의 A to Z 를 알려주신다.

특히 내가 책을 읽으며 나에게 도움되었던 부분은 실제로 dart 보고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분기보고서나 당기손이익에 대한 재무제표에 대한 내용이었다.

나는 전자공시를 자주 보는 편인데, 그동안 수없이 봤지만 재무제표 속에 가려진 손익구조를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수많은 예시와 친절한 설명을 통해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이고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인지를

어느정도 구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내가 어느 회사의 구성원인 직장인이라고 해도 회사의 운영이나 재무적인 부분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채용부터 홍보, 경영등의 활동 등이 재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관적으로 알려주었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보면 법인회사를 세워 투자를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왜 결손법인으로 만들면 안되는지, 만약에 자금이 필요한데 적자가 난 경우라면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꿀팁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법인투자를 하시는 분이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회계와 재무제표를 알면 직장생활이 술술 풀린다는 표지의 슬로건답게

아주 쉽게 회계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이다.

주식투자를 할 때 분식회계가 발생해서 상장폐지를 당하는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

혹은 수익을 잘 내거나 산업이 유망한 기업을 재무제표를 통해 어떻게 확인하는지,

내 사업체나 법인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세금 혜택을 잘 얻을 수 있는지

등등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사업자뿐만 아니라 직장인에게도 필요한

회계원리와 재무제표 핵심개념을 총 정리한 친절한 책이다.

경제에 관심이 있는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출처] '지식산업센터로 월세통장 만들기/포레스트북스' 도서 서평단 모집 ( 발표 1/14)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떠연맘

멀게만 느껴지던 데이터분석을 가깝게 해준 책

쉽게 시작하는 캐글 데이터 분석 - 캐글 대회 참여 방법부터 캐글 그랜드마스터 인터뷰까지!
시노다 히로유키 지음, 조태호 옮김 / 길벗 / 2021년 9월

데이터 분석이란? 

일상 속에서 만나는 많은 데이터들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업무를 발전시킬 수 있다. 데이터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분석방법을 통해 활용한다면 더욱 데이터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에서는 다루고 있는 데이터 범위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 분석의 목표나 목적이 얼마나 달성되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와 평가 또한 중요하다.

이 책은 전세계 데이터 과학자들이 경쟁하는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플랫폼인 캐글을 통해 데이터 과학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목차는 

우선 실전 분석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본적인 환경이나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에 데이터 분석가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타이타닉 데이터와 주택 가격 예측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다. 

데이터 분석의 절차

데이터 분석을 할 때는 절차에 따라 진행을 해야한다.

수집 > 전처리 > 탐색 및 가시화 > 특징(feature) 값 추출 > 모델 작성, 예측 및 분류 > 모델 검증

위와 같은 단계로 진행이 되는데, 학습 데이터(train data)와 테스트 데이터(test data)를 나눠 진행한다.

데이터 분석 환경

언어

데이터 분석 시 다양한 툴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파이썬을 사용하기로 했다. 파이썬은 다양한 데이터 관련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고 굉장히 유연한 언어이기 때문에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19년 캐글러를 대상으로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물었던 설문조사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언어가 파이썬이다.

작업 환경

로컬 컴퓨터로 작업을 할 지, 클라우드에서 할 지 선택해야 한다. 클라우드는 보통 구글이나 aws등의 서버를 통해 이용하거나 캐글에서 제공하는 커널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혹은 코랩에서도 가능하다. 로컬에서 하려면 CPU로는 성능이 부족할 수 있어 GPU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피터 노트북을 통해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아나콘다 프로그램을 통해 파이썬과 기타 편리한 라이브러리를 설치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내려받기

이 책에서 다루는 타이타닉 데이터나 주택 가격 예측 데이터는 캐글 홈페이지에서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통해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다.

멀게만 느껴지던 데이터분석을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이처럼 밑바닥부터 쉽게 데이터분석을 하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컴맹이라고 할지라도,

코딩을 전혀 모른다고 할지라도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분석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다.

4차산업혁명이 뜨거운 감자인 지금,

데이터를 내 손으로 직접 다뤄보는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업무 역량을 늘릴 수 있다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파운드케이크

[전자책]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파운드케이크 ㅣ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베이킹
하영아 지음 / 길벗 / 2021년 10월

평소에 빵 먹는걸 즐기는 나는 친구집에 가서 친구가 만든 빵을 먹고 놀랐다.

이게.. 직접 만들 수 있는 맛이라고?

홈베이킹에 한계가 있다고 느꼈는데 시대가 발전해서 그런지 사먹는것보다 훨씬 맛이 뛰어났다.

그 후로 홈베이킹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오븐을 선물받은 차라 이 책도 읽게 되었다.

목차는 재료, 도구를 설명한 후 반죽, 그리고 공리법에 따라 다양한 파운드케이크 조리법을 설명하고 있다.

나는 버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책에서 보관법부터 버터의 특성까지 잘 설명해주었다. 버터를 섞을 때 공기를 포함하는데 그때의 온도까지 중요하다는 사실까진 몰랐는데 덕분에 상식이 하나 업! 되었다.

오븐도 중학교때 제과제빵 방과후활동 시간에 썼던 오븐만 생각했는데

가정용 오븐과 일반 오븐에서도 베이킹이 가능하다.

각자의 오븐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개성을 고려하여 조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자몽이라는 과일을 굉장히 좋아한다.

오늘도 자몽을 먹었는데, 마침 책에 자몽 파운드케이크가 있어 도전해보려한다.

생각보다 많이 어렵지도 않고, 저자가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알려줘서 겁이 나지 않는다.

초보자가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개념부터 설명되어 있어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수월하게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는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