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빌라
백수린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소해~

- 부끄럽게도 상처주고 싶어했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 왜 그랬을까, 좋아보여 시기하는 사람이 있었던 때가 생각난다.

- 표지 덕에 표지의 색감을 입혀 이미지를 그렸다!

- 바랜 감정들이 많이 그려져 있어서 먹먹.. 삶의 굵직한 사건들을 기대하고 겪었을 때의 감정보다는 늘어진 감정들이 느껴졌다.. 나도 살아가는 대부분의 시간들을 그렇게 보내겠지

- 흑설탕 캔디가 제일 좋았다. 할머니의 모습, 다 커서 할머니와의 시간을 헤아리려는 마음들이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