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대 후에 읽게 된 책2020년 작가들이 뽑은 책이라고 했다.첫 두 챕터만 읽었을 때는 그저 소소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세 번째 챕터부터는 모든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그려졌다.한세진, 한세영, 이십년동안 자신의 이름도 몰랐던.. 이순일, 윤복경의 삶이 애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