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
고쿠분 고이치로 지음, 최재혁 옮김 / 한권의책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놀랬다 ㅋㅋㅋ 첨엔 읽으면서 더 심심해질까봐 걱정이었는데 가독성도 높고 재미있었다.

일단 다 읽고 나니까 드는 생각
1. 결론이 있지 해결책이 없네 ( 그래서 난 또 지루해 ㅋㅎ )
2. 깊이있는 지루함은 나만 느끼는게 아니구나
3. 당연하다고 느끼는 개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있넹 (낭비에 대해서, 정착생활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

너무 길어서 뒤에 읽다가 앞부분 까먹었었는데 밑줄긋기하면서 생각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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