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준비해온 대답 - 김영하의 시칠리아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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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씀~ 김영하의 사유가 담긴 책!

나한테 여행은 용기같당, 여행가서 새로운 문화와 멋진 자연 속에서 나를 만나고 오는,, 그래서 내가 좋아지는 것 같다. 꼭 여행을 갔다오면 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하게 되고 용기가 되어 망설이던 무언가를 해치우는.. 그 중에는 휴학도 있었고, 이별도 있었고,, 맘에 담아뒀던 말도 입 밖으로 하기도 하고,, 새로운 곳에 가보기도 했었다.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자극으로부터 오는 새로운 생각들이 여행을 가는 묘미 같은데 ㅜ 망할 코로나; 읽으면서 여행 뿜뿌 엄청 왔다.. 물론 돈은 없었지만 작은 돈으로 아껴가며 오랜 시간동안 여행했던 그 때가 그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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