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누군가를 만나서 내 삶이 행복해졌다면... 나에게는 어떤 누가 있을까? 매력적인 유혹으로 다가오는 제목에 이끌려 생각해 본다. 논어를 어떻게 만나면 가능한 것일까? 저자에게 논어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하고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서의 논어는 마음을 다스리고 싶거나 누군가의 가르침이 필요할 때 잡던 책으로... 옛 선연에게 듣는 조언이었다... 나에게 논어는 행복이었을까?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는 작가의 이끌림에서 저자의 깨달음을 배우고 싶어졌다. 책 표지 속의 첫장에 <어디를 가든 마음을 다해서 가라는 말씀은 깊은 공감으로 다가왔다.> 그 동안 논어를 접하지않았던 것은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나는 이 책을 통해 깊은 공감으로 움직이는 내 마음을 느꼈다. 나로 살아가기 위한 가치있는 삶... 그 방향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며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는 내 마음의 소리를 느꼈다. 이 책은 시안교통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베이징 사범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한 '판덩 독서' 창시자인 판덩 박사의 책이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인 이서연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미디어숲에서 출판하였다. 제7편 술이편을 시작으로 제8편 태백편, 제9편 자한편이 수록되어 있는 구성이다. 술이편 어짊으로 무장한 공자의 자태에서는 지식과 배움으로 시작하여 겸손한 지식인의 나아갈 길을 배울 수 있었다. 학문에서 과거의 지식과 단절된 새로운 혁신을 성취하는 어렵다는 글 속에서 겸손한 지식인으로 진정한 혁신을 이어가라는 글은 공자의 행복한 사색으로 현재의 우리에게 성인들의 가르침을 전달하고자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배움에 대한 세 가지로 묵묵히 아는 것, 배움을 싫증내지 않는 것, 가르침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나를 돌아본다... 저자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끊임없는 자신의 물음 속에서 논어를 통해 깨닫고...변화하며 스스로를 키워갔으리라...그리고, 이렇게 가르침을 나누고 있었다... 스승의 의미를 생각한다... 순간적인 만족에 매몰되어 강의하는 나는 없었는지...나를 돌아본다... 논어는 변함없는 스승의 조언으로 다가왔다. 한 자리에서 묵묵히 나를 돌아보게 하고 조언해 주며 나아가야 할 방향에 흔들림없는 나로 온전히 설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 그것이 행복이었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