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들의 지혜 - 마이클 뉴턴 연구소 LBL 사례 연구
앤 클라크 외 지음, 박윤정 옮김 / 나무생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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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영혼들의 지혜

마이클 뉴턴 연구소 연구위원회 소속의 최면요법과 전생퇴행, LBL 최면요법을 훈련받은 공인된 치유가들로 그들의 치유 활동이야기가 전해진다.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 책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마이클 뉴턴 연구소의 연구소장인 앤 클라크 박사, 심리학자로 수십 년간 일하다가 현재 LBL 최면요법가로 활동 중인 카렌 조이, 영적인 상담가이며 LBL 최면요법과 영혼의 해방에 초점을 둔 최면요법을 시행하는 조안 셀린스케 박사, 약초치유법, 최면요법과 LBL최면요법을 통합해서 우리 몸과 감정과 영혼을 치유하는데 초점을 둔 전인의학 치유가인 마릴린 하그리브스가 공동으로 저서한 책이다. 소통과 창조의 또 다른 형식을 꿈꾸는 박윤정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출판하였다.

코로나 시대를 3년째 살아가면서 온 몸 구석구석이 건강의 적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뉴스에서는 사회의 구석... 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이웃들의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하기도 했다. 안타까운 뉴스를 접할 때면 ... 나도 모르게 화가 났다.
마음의 치유...몸이 힘든 것은 어쩌면 마음의 병에서 부터 쌓인 스트레스로 인한 것은 아닐까...

저자는 건강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 두려움이 일어나고 그 위기는 어떤 심각한 건강 문제라 할지라도 영계의 고향에 있을 때 특별한 교훈을 얻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고 전한다. 즉, 건강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 메세지를 통해서 지혜로운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건강의 문제가 마치 모닝콜처럼 작용을 해서 더 나은 균형과 개인적 성장을 이끌어 주는 것이다. 즉,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미처 깨닫지 못 했던 나를 돌아보고 더 나은 성장을 통해서 조화로운 발전을 할 수 있다. 그것이 꼭 삶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어떤 경우는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을 넘어서 평화로운 평온을 얻었고 죽음의 순간까지도 차분하게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이것 역시 다른 방식의 영혼의 치유로 몸이 치유되든 안치유되든 평화를 얻었다. 이처럼 이 책에는 여러가지의 사례들이 소개되고 있다. 12가지의 주제로 정리 되어진 사례들은 매우 흥미롭고 특별해 보였다.
마이클 뉴턴 연구소의 LBL 사례를 통해서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었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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