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끼고 나답게 살기 - 상처 입은 나를 끌어안고 당당하게, 아름답게 살아가는 법
황스쥔 지음, 박정원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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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를 아끼고 나답게 살기

나를 아낀다는 것도 나답게 산다는 것도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반백이 훌쩍 넘은 나이이기에 이제는 나를 아끼고 나답게 살아보고싶다.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기에 쉽지 않겠지만 이제는 나를 아끼며 나답게 살고 싶다. 아니 그렇게 살지 않으면 나 자신이 측은 할 것 같다.

이 책은 1969년 타이완에서 태어나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진로 상담학 석사, 장화 사범대학교 상담 지도학 박사를 수여하고 자신감 있게 살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한 자신을 깨닫게 하는 동시에 외부 세계와 열심히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는 황스쥔 박사의 책이다.
중국 산동대학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복단대학교에서 현대중국어 어법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현재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박정원 중국어 전문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힘찬북스에서 출판하였다.

총4부로 되어진 구성에 자신감 연습과 내면의 보석 깨끗이 닦기가 부록으로 담겨있다.
첫 장부터 자신을 사랑하고 자아를 확립하라는 기본기 다지기가 깊은 공감으로 다가온다. 선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나다움의 온전함으로 향해 나아가라는 글은 지금의 내가 원하는 바이다.
읽는 것만으로도 내가 지금 원하는 길을 가고 있음에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나는 평범하고 싶었다. 그 평범함이 나에겐 사치라고 느끼며 나를 다독였던 십대와 이십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충실했던 삼십대... 때가 있었다.
이 책의 어느 부분은 공감으로 어느 부분은 무난한 설득으로 다가왔다. 자신의 경험을 믿고 자신의 진실한 부분을 자기 내면의 일부로 받아들이라는 글을 통해서 스스로의 온전하고 건강한 마음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었다.
저자는 인간중심치료의 창시자 칼 로저스의 저서에서 찾은 한 여성의 사례를 통해서 자신의 경험을 믿지 않고 아니 부정하고 부모님의 말에 순종했을 때 마음 깊숙한 곳의 감정과 갈망, 욕구를 느끼지 못하고 삶의 열정마저 잃어버려 병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전한다. 진실한 마음의 소리를 듣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것은 진실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으로 가는 것이다.
스스로에게서 자책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에도 몸을 돌려 밝은 햇빛으로 나이가 스스로를 이끌어가라고 알려준다.
햇빛 아래 비옥한 토양이 있는 곳으로 사랑이 있고 응원과 격려가 있는 곳으로 그리고, 관심이 있는 곳으로 옮겨 가라고...
이 책은 저자가 스스로의 삶을 삶으로 치유하는 방법을 전하는 책으로 나에게는 내가 옳은 길로 가고 있다는 다독임을 주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를 느끼고 나만의 자아를 찾아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인생을 경험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상처입은 나를 끌어안고 내안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스스로를 응원하며 당당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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