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호감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어릴 때는 하루 종일 말을 하지않아도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말하려하는지 알 수가 있었다. 그렇기에 구지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좋았고 경청도 좋았다. 생각한 것이 정리가 되면 세번이상 머릿 속으로 생각해보고 말을 했었다. 그런 말하기 훈련을 통해서 어리지만 논리적인 표현력이 좋다는 말을 종종 들었었고 그렇게 스스로 연습했었다. 지금도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거나 아이들을 가르칠 때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그 이상의 호감가는 말투를 배우고 싶었다. 말투는 쉽게 변하지않지만...상대방을 바꿀 수는 없어도 스스로는 바꿀 수 있기에 항상 노력해왔다. 이 책은 베이징사범대학 교육심리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쉬카이원 교수에게 정신동력치료 및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공부한 장신웨의 책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중과를 졸업한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하은지 중국어 전문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리드리드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앞표지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말하기 실전편이다. 말하기에 관한 책은 시중에서도 쉽게 찾을 수가 있고 매우 많지만 말하기 실전편으로 정리해 놓은 책은 흔치않은 까닭에 눈에 쏙 들어왔다. 우리는 삶 속에서... 관계 속에서... 말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누가 말해주지않아도 절실히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말투에 마음은 고민이 늘 많다. 변하고 싶어도 변하지 않는 나를 느낄 때면 도무지 어떻게 바꾸어야하는 것인지 자책도 많아진다. 이 책은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실전편이기에 자신감을 갖고 살펴보면 좋겠다. 딱 두개의 PART 로 한 PART 당 7개의 실전 노하우를 전한다.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 경청과 공감을 알려주고 어떠한 자세로 나아가야할지 좋은 경청의 태도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의 언어가 음성언어가 전부라고 생각했다면 다시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내 기억이 맞다면 오래전 읽었던 책에서 우리의 말하기는 음성 언어가 차지하는 부분이 50%도 되지않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우리의 언어는 오로지 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기에 이 책은 만전한 비언어에 대한 정보도 전한다. 2분 따라 말하기 실전 연습 노트를 통해서 스스로를 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질문을 잘하는 방법, 환영받는 이야기꾼이 되는 법 등을 통해서 말하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며 정서적 반응에 대한 나를 돌아보게 해준다. 짧고 간결한 글과 잘 정리된 내용은 말하기 실전의 학습서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을 통해서 나를 더 알아가고 나의 말하기를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