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축복이었습니다
현혜 박혜정 지음 / 굿웰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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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인생에서 크고 작은 시련은 찾아온다. 그것을 느끼는 순간부터 넘어지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극복하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멍하니 앉아서 상황을 믿을 수 없어하기도 하고... 그저 용기내지 못하고 주저앉기도 하고 두리번거리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크고 작은 시련은 순간마다 다를 것이고 모두의 삶 속에서 비슷해 보이는 시련 일지라도 개개인 마다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이 책은 17살의 나이에 날벼락처럼 떨어진 간판에 등을 맞아 사고로 중증 장애인이 되어버린 현혜 박혜정 작가의 책이다.

저자는 현재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교육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도서출판 굿웰스북스에서 출판하였다.



시련을 축복으로 받아들이기까지 ... 얼마나 큰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있었을까? 라고 생각해보기 전에 난 단순히 책의 제목에서 [시련은 축복이었습니다.] 를 말하는 저자를 칭찬하고 싶다.

모든 것을 떠나서 현재 시련을 축복이었다고... 답을 찾아서 모두에게 방황과 절망을 빛나는 미래로 바꾸어 보라고 전하는 저자의 마음을 칭찬해본다. 그리고, 멋지다고 응원한다.



저자의 여행기는 특별했다. 겁이 없다고는 하지만 두려움이 있었다는 저자는 2004년 혼자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와우~ 휠체어를 타고 혼자서 그것도 해외여행을... 정말이지 특별했다.

생각이 들면 행동으로 앞서는 저자는 마카오, 홍콩으로 가는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고 만약이라는 걱정이 밀려왔단다. 그 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보니 조금 더 용기가 생겼단다.

그렇게 시작된 홍콩여행은 마카오 도착부터 용기를 내어 보디랭귀지로 시작되었고 흔쾌히 도움을 주는 이들로 인해 버스도 타고 내리고 순조롭게 보였다. 그러나, 다음 버스는 기사가 그리 친절하지도 않았고 센트럴 역에서 내려 란콰이퐁으로 향하는 길은 경사도 심했는데 도움을 청해도 계속 거절을 당했단다. 얼마나 속상했을까... 그러나, 철저히 혼자 모든 걸 감당하고 책임져야 하는 여행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그래도 즐기고 많은 깨달음과 생각을 얻겠다고 다짐했단다.

긍정의 힘이 느껴졌다. 저자는 디카를 잃어버리고 찾아다니다가 마지막 페리를 떠나보내고 ... 마지막날은 힘들고 험난한 여정이었음에도 ...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과 혼자만의 자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이유로 더욱 당당하게 해냈다. 그 첫 여행으로 저자는 더욱 더 힘차고 당당하게 살 수 있었단다.

저자의 대만 여행, 뉴욕 생활, 독일, 태국 등의 여행은 저자의 진솔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저자의 글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 있기에 깊은 공감으로 다가온다.

"당신에게도 시련이 부디 축복이 되기를!" 이라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우리 모두에게 탄생과 죽음이 있듯이...시련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 시련의 끝은 우리 모두 살아보아야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시련은 축복이었다는 저자의 글은 자신을 찾고 자신으로 당당하게 살아가야 할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전한다. 이 책은 저자가 그 비밀스러운 축복의 답을 찾아간 특별한 기록을 볼 수 있다. 큰 시련을 큰 축복으로 ... 선물로 찾아낸 저자의 삶을 응원하며 진심을 담아 박수를 보낸다. 우리의 삶은 진행형이기에 사랑을 담아 앞으로의 축복도 쭈욱 계속되기를 바래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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