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아픈 몸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 갱년기라는 막강한 위기로 인해 몸이 도무지 말을 듣지않는 것 같았다. 이대로는 100세 시대를 무병장수로 살아갈 자신도 없고 발달이 느린 둘째아이가 자립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버텨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졌다. 갱년기를 건강하게 지나기위한 책을 읽고... 건강에 대한 책을 읽고... 좋은 습관을 하나씩 늘려갔다. [1분의 스트레칭으로 아픈 몸을 살린다]는 표지의 제목이 눈에 쏙 들어왔다. 꾸준한 실천을 해보고 싶었다. 이 책은 일본체육대학 스포츠국 수영부 수석 코치를 역임하고 평생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몸만들기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하는 후지모리 요시히로 건강 운동 지도사의 책이다. 다수의 산업 번역과 출판 번역을 하고 있는 엔터스코리아의 전지혜 일본어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북라이프에서 출판하였다. 하루에 30초에서 1분만 따라 하면 목, 어깨, 허리, 다리 등 통증과 결림을 즉각 진정시키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동작들을담은 책이다. 한동작을 하는데 30초에서 1분이면 할 수 있는 구성이기에 각자의 계획으로 시간을 짜서 활용하면 좋겠다. 책이 얇고 가벼운편이라서 휴대하기도 용이하고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동작을 익히기도 수월하다. 100세 시대가 된 요즈음 자기 몸을 스스로 돌보고 평생 움직일 수 있는 몸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핵심을 담은 실용서이다. 누구나 가볍게 따라 하는 1분 스트레칭이지만 스트레칭을 시작하기 전 4가지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읽고 따라하는 것이 좋겠다. 지금 우리 몸이 뭉쳐있다는게 느껴진다면 따라해보기를 권해본다. 바쁜 하루에 짧은 시간으로도 따라할 수 있는 책이기에 더욱 더 활용성이 돋보인다. 지금까지 내가 따라했던 스트레칭 책들의 내용 중에서 핵심을 정리해 놓은 듯한 그낌의 책이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