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내 아이의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평범한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똑똑한 뇌로 업그레이드해 드립니다.]라는 글귀는 내 마음을 흔들었다. 사이토 박사의 유쾌한 공부법이라서 였다기보다는 내 마음을 다시 바로 잡기위해서 선택한 책이다. 이 책은 도쿄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스타일의 베스트셀러작가 사이토 다카시 박사의 책이다. 번역이란 문화를 옮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는 황혜숙 번역가의 책이다. 도서출판 창심소에서 출판하였다. 이 책은 한번 잡으면 1시간이면 뚝딱읽을 수 있는 쉽고 유쾌한 책이다. 공부법이라서 무언가 특별할 것 같았지만 찬찬히 살펴보니 특별함보다는 꾸준함의 성실함과 기본적인 학습방법 등 알고 있는 학습법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며 권유하고 있다. 즉, 공부를 왜 하는 것이 좋은지? 등의 동기부여를 통해서 공부를 했을 때의 장점을 통한 설득력이 돋보이는 내용이었다.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무엇을 위해서 지금 내가 힘들어도 공부해야하는지 등의 동기부여와 익숙해지기위한 연습의 중요성, 독서를 통한 즐거운 간접경험 얻기 등의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서 뇌를 훈련시켜 발전해 나아가는 유쾌한 공부법을 전해준다. 모르는 것을 배워가는 즐거움!! 사이토 다카시 박사는 그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이 있는 세상은 즐겁고 행복하고 좋아하는 것을 늘려가는 것은 나의 세상을 더 넓히고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저자의 글에서 깊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세상에는 꼭 모두가 좋아하는 것만 있을까? 만약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저자는 말한다. 명심하라고...... 그 명심해야 할 것은 바로 좋아하지 않는 것도 반드시 좋아하는 것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바로 이것을 꼭 기억하라고 전한다. 그렇다. 주변을 둘러보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전혀 연관없을 것 같았는데 ...... 세상을 알아간다는 것은 확장시켜 나아가는 것...... 결국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열정을 갖고 알아가며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안다면 어떤 새로운 것을 공부할 때에도 그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습관을 갖는 것......그리고,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고민하고 궁리하는 것 ......그래서 성취했을 때의 기쁨을 알고 진정으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아는 것...... 머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쓰라는 저자의 글에서 삶의 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