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망할 멍청한 셈법을 당장 때려치워라 - 1에서 10, 100, 1000을 만드는 비즈니스 연금술의 비밀
댄 S. 케네디 지음, 안종설 옮김 / 해의시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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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 망할 멍청한 셈법을 당장 때려치워라

책제목부터 독특하고 자극적인 이 책이 날 강렬하게 끌어 당겼다. 마치 나에게 이야기하는 듯 ...... 아니 명령하는 듯 이 책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다이렉트 마케팅과 직접반응 광고의 전문가이자 컨설턴트이며 20권이 넘는 비즈니스 서적을 출간한 저술가인 댄S.케네디의 책이다.
내가 좋아했던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와 존 그리샴의 [잿빛 음모]를 우리말로 옮겼던 안종설 전문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해의시간에서 출판하였다.

책을 다독하다보면 책의 겉표지와 속지에도 관심이 많아지는데 이 책은 겉표지의 제목도 강렬한 마케팅으로 이끌지만 속지도 가벼우면서 손의 온도에 민감하지않고 적당한 두께에 눈에 부담없는 컬러로 편안한 읽기를 할 수 있는 흡족한 재질의 책이다.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갖고 펼친 첫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저자의 첫수업은 시작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저자의 가르침은 돈과 로맨틱한고 진지한 관계를 맺으라는 첫챕터의 글부터 예사스럽지 않게 다가왔다. 자본주의사회를 살아가면서 경제에는 무지했던 어린이와 같은 주린이, 부린이인 나에게 저자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르쳐 주었다.
비즈니스와 무관한 삶을 살던 나는 이 책을 통한 간접적인 교육으로 저자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셈법을 알게 되었다.
투자에 관한 거침없는 조언과 손실 방지를 위한 이윤의 핵심, 그리고 그 핵심들을 실행하는 것까지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비즈니스의 원칙을 배울 수 있었다. 술술 읽혀지는 내용이지만 내것으로 받아들여 소화시키고 행동으로 옮기기란 결코 쉬운 내용은 아니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지금 학습하는 이 지식들을 행동으로 옮겨 황금으로 바꾸는 기술이 이 책에 있다.
그러한 이유로 이 책은 반드시 정독해야한다.
저자의 거침없는 가르침은 내 생각을 이끌어 일깨워 변화시켜 주기에 충분하다는 것과 이제 내안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소화시켜서 행동으로 움직여야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는 기존의 셈법을 당장 때려치우자.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제품을 가진 사람,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 가장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 가장 광고를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다.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많은 돈을 쓰는 사람이 이긴다.

저자는 부록에서 돈 찾기 지도를 알려주는데 이 내용은 질문을 통해서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길을 찾아준다. 45가지의 질문과 2쪽짜리의 도표는 정독으로 익혀 활용해야 할 내용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독자가 꼼꼼히 익혀야 할 전략과 전술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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