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신앙 맥 잡기 - 무디가 전하는
D. L. Moody 지음, 장광수 옮김 / 가나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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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무디가 전하는 다니엘의 신앙 맥 잡기

기독교인으로 전도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삶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내가 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찾아서 ......
무디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하나님께로 백만명을 전도했다는 사람, 세계적인 전도사, 탁월함을 가진 설교자...... 그가 전하는 다니엘의 신앙 맥 잡기가 궁금해졌다.

이 책은 미국의 평신도 부흥 운동의 주역으로 YMCA 운동과 주일학교 운동으로 실제적인 믿음을 갖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권면에 힘쓴 D.L 무디의 책이다.
장로회신학대학신대원을 졸업하고 새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사역 중인 장광수목사님이 옮겼다.
도서출판 가나북스에서 출판하였다.

언제부터인가 번역된 책을 읽을 때에는 옮긴이도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었다. 신앙에 관한 서적은 더욱 그렇게 되었다.
이 책의 역자는 장광수 목사님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 <조지뮬러가 경험한 기도의 재조명>이라는 책을 읽었었기에 고민없이 편하게 선택하게 되었다.
무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을 다시 한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짚어주었다. 무디가 전하는 성경은 성경의 사건에 중심을 두고 다니엘의 행동을 한번 더 전달해 주었다. 흔들리지 않는 정확한 확신을 갖은 이들만의 행동......
무디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설교를 잘하고 하나님께로 백만명의 영혼을 구한 그는 놀랍게도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구둣가게의 점원이었다고 전한다. 하나님의 사람이 분명했다.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고 귀히 써주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음이 분명했다. 세상 사람들의 평가로는 그의 설교의 힘이 이렇게 클 수가 없기에......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설교의 힘이 크고 놀라운 무디를 본다. 무디는 삶으로 우리를 가르친 사람으로 그는 분명 하나님께로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았으리라......

나는 다시 아이와 함께 성경을 처음부터 꼼꼼하게 읽어본다. 쉬운 성경으로 천천히 읽어본다. 기독인으로 세상에서 살아가기...... 잘 살아기기 위하여......
태초에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때 마지막날 인간을 창조하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그렇다. 하나님께로 영광을 돌리기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 저마다의 달란트가 다르고 능력이 달라도 꼭 한가지 하나님보시기에 좋은 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일을 하기에는 우리 모두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 나라와 이 세상...... 두가지 모두를 위해 살고자 하는 나를 돌아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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